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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쇼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8. 8.

에버랜드에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고~?!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임에도

노는 것은 포기할 수 없었던 저!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놀다 왔는데요! 

 

어떻게 하면 실외인 에버랜드에서도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냐구요?

저의 꿀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에서의 시원~한

름나기 하루 가이드!!

지금 시작합니다!


Tip1. 더운 시간을 피해

오후 2시부터 놀자!

 

12시부터 2시까지는

정말 해가 쨍~쨍 내리쬐죠?

 

저는 그래서 오후 2시쯤,

쉬엄쉬엄 에버랜드에 도착해서

에버랜드 마감 때까지 즐긴답니다.

 

해가 진 후 선선~해진

에버랜드의 여름 밤에는

 

환상적인 야간 퍼레이드인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물론,

 

핵고퀄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가

이어지기 때문에 

 

저는 늦은 시간들을

더욱 시원하게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Tip2. 시원한 버스에서 달리는

수륙양용차! 로스트 밸리





버스가 물로 풍덩! 하는 순간

배로 변신하는 신기한

수륙양용차를 타고

많은 초식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에 탑승하기까지

귀여운 동물들을 보면서 

시원한 실내에서 기다리기 때문에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Tip3. 여름에만 즐기는

특별한 아마존 익스프레스

'스플래쉬 보트'



저는 올해 처음 본 건데,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더니

덮개를 제거한 보트가 있었어요!

일명 스플래쉬 보트!

 

어차피 에버랜드 여름축제는

시원하게 젖으면서

즐길 각오를 하고 오는 것~

 

아마존 급류를 방어막 없이

그대로 즐기는 짜릿함!!

 

평소 같으면

젖으면 어떻게 하지! 하며

항상 긴장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젖을테면 젖어봐라!' 하는

생각으로 탔더니

평소보다 훨씬 재밌었어요!

 

게다가 저희가 방문한 날은

비가 많이 온 다음이라

강에 물이 더 많은 느낌적 느낌,

 

진짜 아마존 강을 

건너는 듯 했답니다~~~

 

물이 많이 튀었지만

저희는 괜찮습니다! ^0^

 

왜냐?

곧바로 슈팅 워터 펀을

즐기러 갈 것이기 때문이죠!


Tip4. 23살 대학생도 

재밌게 즐기슈팅 워터 펀!


 

빵야빵야!


 


우비와 물총, 그리고 샌들은

그야말로 필수템!!

 

저는 무조건 여름에

슈팅 워터 펀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외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물을

흠뻑 맞는 워터 배틀 쇼!

정말 샤워한 것처럼 흠뻑 젖어요! 

 

저는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우비 없이 그냥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비 없이 노는 것이

더 짜릿했어요!

물론 여벌옷은 가져오셔야겠죠~ 

 

제가 간 날 슈팅 워터 펀은

11시 2시 5시, 하루 3번 진행되었지만

오실 땐 꼭 홈페이지나 앱에서 정확한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오시는 게 좋아요!

 

Tip5. 무섭지만 꿀잼!

VR 어드벤처!




여러분! T 익스프레스 옆에 있는

'VR 어드벤처'를 아시나요?

 

유료 상품이겠거니~ 하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신데,

이용권이 있으면 무료입니다!

 

5시까지는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 VR체험을,

 

5시 이후엔 호러 VR 컨텐츠 체험을

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포 VR은 정말 리얼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흑흑) 

 

이때, 왼쪽, 오른쪽, 뒤로

 고개를 최대한 돌려 보시면

더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Tip6. 밤에 타는 썬더폴스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

빅드롭 백드롭 썬더폴스!

밤에 타는 것 추천합니다!!

 

해진 후 타는 건 처음이었는데,

조명들과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마치 마법의 나라에 온 듯한

신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에버랜드 야경을 보면서

뒤로 떨어져서 짜릿함이 배가 되었어요! 

 

썬더폴스를 즐기고 나니까

더운 밤임에도

슬슬 추워지던 기억이 나네요..!

 

요럴 때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여름 밤이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여벌의 옷이나 담요를 꼭 챙겨 오세요!
 

Tip7. 환상적인 야간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함께 하는 밤




폭우/폭설이 아닌 이상,

매일 진행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약 30분 동안 끊임없이 지나가는,

아름답게 반짝이는 플로트들을

감상하다보면 절로 어깨가 들썩들썩!

모든 자리가 다 명당이랍니다.

 

저처럼 썬더폴스를 타고,

바로 퍼레이드를 보러 내려오시면

동선이 딱 좋을 것 같기도 해요!


Tip8. 에버랜드의 눈부신 피날레,

JUKEBOX: LET'S DANCE



에버랜드의 야경을 즐기던

모든 이들이 

집에 가지 않고 버텼던 이유!

 

바로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주크박스: 렛츠댄스'를 소개합니다. 

 

여름밤 열대야를 

한 방에 날릴 수 있을 만큼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답니다.

 

렛츠댄스 주크박스는

포시즌스 가든이 위치한

그랜드 스테이지 신전무대에서 진행되며,

 

사람이 많은 만큼

너무 늦게 가시면 좋은 자리를

맡아두기가 어렵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Tip9. 정문 쪽으로 돌아갈 땐

스카이 크루즈로 편리하게!



정문으로 돌아갈 때는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편안하게,

한 번에 정문까지

올라오실 수 있어요!

 

하지만, 주크박스를 보면

사람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공연 후에 서둘러서,

그러나 안전하게!

타러 오시는 것이 좋아요!

 

회전목마인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지나

범퍼카 쪽으로 올라오다보면 오른쪽에

스카이 크루즈 상행 입구가 나옵니다! 

 

(공연 종료 후 스카이 크루즈로

향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처음에 잘 모르시면 그들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여름철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더위 타파 아이템도 필요하겠죠?

제가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 더위 꿀팁 아이템 1 :

대형 쿨 선풍기


 


에버랜드 곳곳에

대형 쿨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선풍기같이 생겼지만

미스트처럼 미세한 물방울이

뿜어져 나오는 신기한 친구!!

중간중간 즐기세요!


# 더위 꿀팁 아이템 2 :

휴대용 쿨 아이템


 





에버랜드의 MD샵도 빠질 수 없죠!

이 곳에는 더위를 시켜줄

귀여운 잇템들이 다양하답니다 ^_^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피하는 꿀팁은 모든 분들이

다양하게 가지고 계실텐데요~

 

덥다고 집에만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나와서 바람도 쐬고

스트레스도 실컷 푸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 저처럼 어서 집에서 나와

에버랜드의 여름을 시원~하게!

신나게 즐겨보세요! ^_^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3.

에버랜드에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만 있는 건 아니라구~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동물원이죠?

 

사랑스런 판다 아이바오, 러바오가 있는 '판다월드',

 

수륙양용차를 타고 초식동물들을 만나는 '로스트밸리',

 

맹수들이 살고 있는 '사파리월드'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스팟이기도 합니다. 

 

사실 에버랜드에는 이밖에도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동안 잘 몰랐던 보석 같은 장소들을 하나씩 소개할게요~



1. 프렌들리 몽키밸리

 

주토피아로 향하는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위치한 '프렌들리 몽키밸리'.

 

이 곳에서는 그 이름처럼 다양한 원숭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장 처음 우리를 맞이하는 것은 일본원숭이들이었어요.

 

일본원숭이 무리는 강한 수컷 지도자를 중심으로 서열이 있는 사회를 이룬다고 하는데요.

 

아이와 함께 ‘현재 무리를 이끄는 왕은 누구일까?’ 생각하며 한참을 서서 일본원숭이들의 움직임을 관찰해보기도 했어요.

 

이 곳에서는 원숭이 먹이를 구입해서 사료로 주는 체험도 가능한데요.

 

먹이를 아작아작 씹어먹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아이가 좋아했어요. 

 


실내 방사장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스트라이프 무늬 꼬리가 인상적인 알락꼬리여우원숭이도 만나볼 수 있고요~

 

실내에선 높은 천장을 자유자재로 옮겨 다니는 붉은 원숭이와 나른하게 오후 낮잠을 즐기는 침팬지 가족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관람 동선 중간중간에는 원숭이들의 먹이, 습성, 무리 특징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체험물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었는데요. 

 

 

자신의 키가 어떤 원숭이와 가장 비슷한지 재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2. 프렌들리 랜치에서 만난 아기동물들

 


'로스트밸리'에서 '사파리월드'로 내려가다 보면 우측에 '프렌들리 랜치'가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귀여운 아기동물들과 사막여우, 다람쥐 등을 만나볼 수 있어요.

 


프렌들리 랜치에 들어서기 전, 눈길을 사로잡은 이 귀여운 동물은 프레리독이에요.

 

아프리카 초원 땅속에 미로처럼 생긴 도시를 만들어 살아간다고 하는데요.

 

작은 개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초원의 개라고 불리기도 한대요. 

 


프렌들리 랜치 입구에서 만난 사막여우.

 

얼굴만큼 큰 귀는 뜨거운 몸의 열기를 밖으로 내뿜는 역할을 하지요. 

 

이 곳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아무래도 아기 동물들이 아닐까 해요. 

 

어때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 친구들이 정말 다양하죠? 

 

올 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한다면 재미있는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보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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