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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사파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건)

STORY/생생체험기 2014. 8. 14.

특별한 탐험가들을 위한 굿모닝사파리 투어!


모두들 신나는 여름방학 즐기고 계신가요? 방학이 이미 끝난 분들의 슬픈 소식도 들려오지만...;


날씨가 맑은 요즘, 에버랜드로 마지막 여름을 즐기러 가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특별히 준비한 “굿모닝사파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굿모닝사파리는 올봄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사파리버스”와 “수륙양용차”를 타고 에버랜드의 필수 코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 첫 굿모닝 사파리 오픈 때에는 예약 시작 5분만에 모든 회차가 매진되었을만큼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 


굿모닝사파리는 오직 100명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정문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사파리버스를 타고 바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이용할 수 있고, 아침의 생생한 동물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탐험이 모두 끝난 후에는 카페 정글캠프에서의 브런치까지 먹는 프로그램이예요. ^^ 



#굿모닝 사파리투어, 이용은 이렇게 하자!


굿모닝 사파리투어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에버랜드 정문 앞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센터 ‘굿모닝 사파리투어 티켓 교환처’ 에서 예약을 확인합니다. 


※ 홈페이지 예약하러 가기 (CLICK!)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한 후 받은 예약증을 보여주면 확인 후에 안내를 해줍니다 ^^



자세한 이용 안내와 함께 정글캠프 식사교환권을 받고, 대기장소에서 잠시 기다리면 안내에 따라 이동하게 됩니다. 이용 중에는 화장실 이용이 어려우니, 이때 미리 다녀오는것도 좋겠지요? ^^



안내에 따라 오늘 함께 할 버스들을 타러 갑니다. 저 멀리 사파리 버스들이 보이나요?


두근두근 마음을 안고 사파리 버스로 이동해봅니다! 




#오늘의 탐험을 떠나보자! 백호 버스를 타고 출바알~!



오늘 탐험을 같이 할 든든한 백호 버스 입니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버스가 이렇게 나와 있으니 기분이 벌써부터 묘하네요. 신나는 마음으로 탑승을 해봅니다!


"잘 부탁한다! 백호 버스야~"



저와 함께 탐험을 할 많은 분들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뜬 상태였습니다. 어린이들도 신나서 박수를 치거나, 엄마아빠 손을 꼭 잡고 있는 아이들도 보였습니다.


제가 탄 버스는 “예하”라는 멋진 이름의 탐험대장님이 함께 한다고 하네요. 반가워요! 




에버랜드의 정문에서 출발한 백호 버스는 에버랜드의 도로를 따라 꼬불꼬불 내려가 에버랜드의 숨겨진 통로를 지나 사파리월드로 향했습니다. 에버랜드의 안보이는 뒤편에서는 많은 분들이 오늘의 '새로운 에버랜드'를 위해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는 사이에 어느새 사파리월드에 도착! 정문에서 정말 편하게 ~ 5분만에 도착한 사파리월드!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낸 새하얀 백호들이 창문 밖으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늠름한 자태를 뽐내면서 돌아다니는 백호들을 보자니 평소에 만날 잠만 자고 있던 모습들이 아니라서 반갑더라구요.^^



사파리에도 찾아온 무더운 여름을 쫒아내기 위해 에버랜드에서 준비한 사파리의 스플래쉬 존(?)이 보이시나요?


백호가 아침부터 더운지 올라가서 움직이지도 않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초원 위의 왕, 늠름한 자태와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사자들도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어슬렁 어슬렁, 잔디밭을 찾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라구요. 



곰들도 아침부터 하루를 준비하느라 바쁘네요. 곰들을 위한 ‘곰탕’ 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한 켠에서는 아침 운동하는 곰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사파리의 모든 구경을 끝내고 바로 로스트밸리를 체험하기 위해서 이동해봅니다! 


아침을 여는 우리 탐험가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루트로 바로 3분만에 이동해서 로스트밸리 수륙양용차로 갈아 탈 수 있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평화로운 아침의 풍경, 오직 굿모닝 사파리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네요. 산양들도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하고 있네요~



수륙양륙차를 타고 탐험을 하다보니 저 멀리 제 친구(?)가 보이네요. 안녕 기린아! 



기린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것 또한 굿모닝 사파리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


저도 먹이를 기린에게 줘봤더니 잘먹더라구요! "브런치 맛이 어땠누? ㅎㅎ"



로스트 밸리의 마지막, 코뿔소와 치타가 사이좋게 지내는 평화의 언덕으로 왔습니다. 아침을 맞이해서 코뿔소들이 햇빛을 쬐며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이렇게 약 45분 가량의 모든 탐험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뭔가 남아있다?


이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탐험이 끝났으니 남은 하루 가열찬 에버랜드 투어를 위해 출출해진 배를 채워줘야겠죠?




#굿모닝 사파리를 위한 특별 메뉴를 '카페 정글캠프'에서 즐기자!!




탐험이 모두 끝난 후에는 친절한 탐험대장을 따라서 이동을 하게 되면 '카페 정글캠프'까지 도착합니다.


이제 완전히 탐험이 끝났기 때문에 정글캠프에서 브런치를 즐겨도 되고 다른 시설을 이용해도 되는데요, 든든한 배를 채워야 남은시간 에버랜드에서 더 즐겁게 보낼 수 있겠죠?



카페 정글캠프에서는 굿모닝 사파리 탐험가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는데요, 


바로 인기있는 샌드위치로 구성이 된 세트메뉴였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굿모닝세트(샌드위치 + 음료 or 커피),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세트^^



저는 인기있는 구성으로 된 ‘크랩샌드위치’ 와 ‘자몽에이드’로 주문을 했습니다.


맑은 하늘을 보며 고소한 빵에 싱싱한 야채, 신선한 크랩이 담긴 샌드위치는 참 맛있더라구요!




#굿모닝 사파리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


굿모닝 사파리는 가족분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아침부터 기다림 없이, 아이들이 다리 아프지 않고 편하게 정문부터 사파리까지 바로 버스를 타고 이용할 수 있으니 너무나 좋아할거 같습니다.


또한 동물들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아침에만 볼 수 있는 활발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동물들과 만나 행복한 아침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나는 방학,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볼 수 있는 굿모닝 사파리. 한번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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