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공포체험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1건)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블러드시티3'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블록버스터급 공포를 선사하는 '블러드시티 시즌3'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80일간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로 유명한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는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호러메이즈, 호러사파리, 블러드시티 등 매해 최고의 호러 콘텐츠를 선보여 오며 가을철 꼭 가야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서는 더욱 새롭고 강력해진 호러 콘텐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도 마련해놓고 있어 올 가을을 오싹하고 유쾌하게 보내기에 좋다.

 

블러드시티 시즌3… '삐에로+좀비' 블록버스터급 공포체험

 

 

알파인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지역은 할로윈 축제 기간 '블러드시티'로 불리며 삐에로와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공포체험의 성지로 변신한다.

 

블러드시티는 마치 공포영화 세트장의 한복판에 들어온 것만 같은 생생한 호러 연출물들이 압권인데, 실감나는 특수 분장을 한 삐에로와 좀비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서 깜짝 출몰하며 어트랙션, 공연, 탈출, 분장 등 호러 강도별 공포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지난 2017년 최초 공개 이후 시즌3를 맞는 올해 블러드시티는 좀비와 블록버스터가 합쳐진 '좀비버스터'를 컨셉으로 더욱 강력하고 규모감 있게 업그레이드되며 블록버스터급 공포체험을 선사한다.

 

먼저 블러드시티3는 공포체험 지역이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까지 더욱 확장되며 랩터레인저, 좀비스테이션 등 새로운 호러 포토스팟이 선보인다.

 

살아 움직이는 공룡들을 피해 탈출하는 약 1,500㎡(450평) 규모의 '랩터레인저'는 할로윈 축제를 맞아 야간에는 호러 조형물과 으스스한 조명, 특수효과 등을 통해 좀비 바이러스에 오염된 랩터 연구센터 포토스팟으로 변신한다.

 

랩터레인저 옆으로는 좀비 실험체를 가둔 케이지와 좀비가 덮친 서커스 유랑버스를 컨셉으로 한 '좀비 스테이션' 포토스팟도 꾸며져 있어 블러드시티3 메인 게이트를 통과하기 전에 공포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가 야간에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변신한다.

 

'호러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는 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곳곳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괴기스러운 영상과 음향이 나와 관람객들을 놀래키고, '호러 티익스프레스'에서는 승차장에 등장한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열차가 아슬아슬하게 출발한다.

 

 

수십 명의 좀비들이 한꺼번에 등장해 공포감을 고조시키는 칼군무 퍼포먼스를 펼치고, 블러드시티3를 돌아다니며 관람객들을 깜짝 놀래키는 '크레이지좀비헌트'도 새로워진 공연무대에서 축제 기간 매일 밤 진행된다.

 

 

좀비로 분장한 '데블스락' 밴드의 라이브 공연은 무대를 추락한 비행기 구조물이 있는 블러드시티3 게이트 앞으로 옮겨 기존보다 약 2배 넓고 화려해진 무대에서 압도적인 락 공연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는 매일 밤 좀비들로 가득 찬 '호러사파리'로 변신하고,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에서는 어두컴컴한 미로를 따라 깜짝 등장하는 좀비를 피해 탈출해야 한다.

 

'좀비 분장살롱'에서는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직접 좀비로 변신해볼 수 있으며, 삐에로·괴수·인간 등 키가 3미터가 넘는 거대 좀비들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남겨 보는 것도 블러드시티3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다.

 

【 새로운 할로윈 퍼레이드와 함께 '해피 할로윈'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서는 올 가을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보낼 수 있는 가족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먼저 축제 시작과 함께 새로운 주간 대표 공연인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유령,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파티를 펼친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는 퍼레이드 차량 디자인은 물론, 의상, 음악, 안무 등이 리뉴얼 되며 관람객들에게 약 30분간 새롭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유령들이 신나는 댄스타임을 펼친 후 게임을 통해 맛있는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Trick or Treat)'도 올해는 무대를 포시즌스가든으로 옮겨 국화, 코스모스 등 가을 꽃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또한 실내에서 라이드를 타고 이동하면서 진동 총을 쏴 슈팅 게임을 즐기는 '슈팅고스트'는 할로윈 축제를 맞아 게임 영상이 할로윈 컨셉 디자인으로 변경되고, 좀비 판다 캐릭터가 화면 속에 새롭게 등장해 맞출 경우 보너스 점수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 판매량 1위의 멕시코 대표 데킬라 브랜드 '호세 쿠엘보'와 함께 하는 이색 테마존도 블러드시티3 입구 지역에 마련돼 있어 멕시코 최대 축제인 '죽은자들의 날'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칵테일 만들기, 포토스팟 인증샷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9.

아직도 안 가봤어? 호러메이즈 리얼 체험기

더운 여름밤.

이때 생각나는 건 뭘까요?

바로 공포체험 아닌가요? ㅎㅎ 


드디어 에버랜드의 인기 공포체험인~

호러메이즈가 오픈했어요!! 


그렇다면 지체하지 않고,

가보는 것이 정답이죠.



호러메이즈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있어요.


바로 T익스프레스가 위치한

알파인 빌리지 안쪽에 있죠.


평소 T익스프레스 타러 자주 왔던 곳이고,

사실 호러메이즈는 처음이 아니라서~

익숙한 발걸음으로 호러메이즈를 찾아갔답니다.



그 전에 들렀던 곳은

기념품 상점인 알프스숍이에요.

T익스프레스 입장하는 곳 옆에 있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호러메이즈 액션캠

패키지를 판매하거든요. 


이 안에는 호러메이즈 입장권(2매)

우선탑승권(2매)+ 액션캠에 넣을

마이크로SD카드가 포함되어있어요.


가격은 3만 원! 



깜깜한 호러메이즈 안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를 빌려준답니다.

장착도 도와주고요.


이런 촬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나 가능한 게 아니죠.

호러메이즈 큰 마음 먹고 들어간 만큼!

영상으로 추억을 담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호러메이즈 Q패스도 주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반갑죠.


저는 딱 오픈하자마자 가서~

대기시간 약 20분일 때 도착을 했어요.


하지만 작년 호러메이즈 기억을 꺼내보면,

 할로윈 축제와 맞물려 대기시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었던 게 기억나요.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Q패스입니다!

Q패스 뒷면에는 호러셀프캠 촬영 시

주의점들이 적혀 있어요.

물론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액션캠은 이렇게 생겼어요.

꽤 작지만 화각이 넓답니다.


덕분에 저랑 제 친구까지

영상에 함께 담을 수 있었어요.



적외선 카메라가 작동을 시작하면,

이런 모습으로 촬영이 시작된답니다.


색깔이 초록색이라서 그런가 ㅎㄷㄷ

시작부터 무섭게 찍히더라고요.

공포체험하러 가는 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어요.



호러액션캠도 장착했으니

바로 호러메이즈로 출발!


Q패스를 제출해서

대기 없이 바로 안내를 받았어요.



7월 20일 오픈한 호러메이즈!

이제 쭉~ 할로윈까지 인기가 있을

어트랙션이니 지금 꼭 체험해 보셔야 해요.


저는 사실 무서운 건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상하게 호러메이즈는 다시금 오게 되는 것 같아요.


뭐랄까 항상 체험 후 소리 지른 것 말고는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궁금한 마음에

매년 찾아가고 있네요ㅋㅋ

그만큼 무서웠고 강렬한 체험인 것 같아요.



일단 직원분께서 락커 키를 주십니다.

모든 짐은 락커에 넣으셔야 해요.



심지어는 핸드폰조차도 넣어야 합니다.

별도 랜턴을 대여해 주기 때문에

다른 짐은 다 락커에 넣어야 해요.

그게 안전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가지고 가는 짐이라곤 락커키 뿐!

자, 그럼 호러메이즈 들어가 볼까요?



잔뜩 긴장하면서 들어간 우리!

시작부터 오싹오싹합니다.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인체 실험을

강행하던 닥터 K의 실험실!



그리고 시작되는 공포 파티!!


어디서 자꾸 나오시는 건지…

정말 무서웠어요ㅠ


사실 밖에서 줄 서서 대기할 때,

 그 앞타임 체험자들 비명이 다 들리거든요.


저희 소리 지르는 것도,

 아마 다음 참가자분이 들으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비명을 참을 수 없었답니다.



병동, 시체 안치실 등으로

꾸며진 실내가 정말 리얼해요.


게다가 분장하신 귀신님들도

너무 리얼하고요.


자꾸 다가오셔서 제발 좀

오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드렸던 게,

기억나네요. ㅋㅋ



그리곤 작년에도 그랬지만 ㅋㅋㅋ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달려 나왔답니다.


보시면 친구가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달려나오고 있죠?ㅋㅋ


보통 10분 정도 체험을 한다고 하는데,

영상에서 체험 시간을 보니까 저는 5분 만에,

호러메이즈를 주파했더라고요 ㅋㅋㅋ


공포가 나를 달리게 했어요.

어쩐지 1년마다 공포를 잊고,

 다시 호러메이즈를 찾아가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리곤 바로 알프스샵에 가서

대여했던 액션캠을 반납했어요.


반납할 때는 이렇게 영상이 잘 찍혔는지,

캐스트와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금세 어둑어둑한 밤이 된 에버랜드!

더운 여름밤, 더위를 잊고 싶다면?

호러메이즈 한 판을 추천드립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8. 8. 16.

(경고) 절대 혼자 호러메이즈에 들어가지 마시오! (feat. 호러 액션캠)

영원히 지속될 것 같았던 폭염도 주춤~

어느덧 할로윈 축제가 다가오고 있어요!


할로윈 분위기를 미리! 셀프로

만끽해 보기 위해 용감하게 찾은~~



오늘은~~~심장 터지게 무서운

에버랜드 호러메이즈가 바로 그 주인공!

(박수 짝짝)


호러메이즈는 이용권과는 별도인

유료 체험 시설입니다.


알파인 빌리지 입구의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후 이용할 수 있어요~

이용요금은 인당 5,000원!!



저희는 호러메이즈 안에서의

모습이 궁금해서 오늘은 특별히!

'호러액션캠 스페셜 패키지' 이용해

추억을 남기기로 하였답니다 >_<


호러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를

이용하실 분들은 하단 URL을

참고하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거예요!


- 호러메이즈 우선이용권 2매(입장요금 포함)

- 적외선 액션캠 촬영 (카메라 장비 1대 대여)

- 체험 영상이 담긴 마이크로SD카드 증정


이런 알짜배기로 구성되어 있고요!

T익스프레스 옆 알프스샵에

가시면 패키지를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 홈페이지 상세 보기



많은 분이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호러메이즈를 찾아주셔서

대기시간이 40분이 넘었는데요~


저희는 바로 들어갑니다! 왜냐?!

비결은 바로 호러 액션캠 패키지 덕분이죠 ㅎㅎㅎ



아까 소개한 것처럼 호러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는 구매하면 이용권도 포함되어있고

무엇보다도 우선탑승권이 제공되니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이렇게 액션캠을 착용하면

핸드폰으로 바로바로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액션캠을 착용할 때 캐스트 분들이

토닥토닥 달래주시며 파이팅을 외쳐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ㅠㅠㅠㅠ



진짜 너무 무서워서

표정 관리 1도 안 되는 거 실화,?


대기 줄에 서서 잠시 기다리면

물품보관함 안내와 각종 주의사항을 전달해주세요~

진행 도중, 너무 무섭다면

머리 위로 x 표시를 하면

캐스트 분들이 중도 포기를 도와주세요!!



드디어 입장!!

바로 호러메이즈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잠깐 프리뷰를 관람한 후,

안에서 잠시 기다리면 조 순서대로 안내됩니다!



제 친구는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중도포기,,,(쫄보친구)

'머리 위로 엑스!'를 외치며

침착하게 캐스트 분을 부르면

곧 달려와 여러분을 구출해 주실 거에요 >_<



셀프캠 촬영을 완전히 마치기 위해

저는 끝까지 도전하기로 했는데요,


그 전에 캐스트 분이 저희의 의사를

확실하게 다시 물어봐 주세요!!

혼자 가는 호러메이즈는 훨씬 더 무서운 것,,,ㅠㅠ



안에 있을 땐 어두워서 잘 못 봤는데

영상으로 확인해보니 곳곳에 귀신들이 찍혀

영상을 확인하는 지금도 무섭더라고요 ㅠㅠ



뒤에 아무것도 없는데

하지 말라고 외치면서 지나가고



너무 무서우니까

무서움을 떨쳐버리려 일부러 큰 소리를 내면서

뛰어가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귀신 때문에

뜻밖의 귀소본능 폭발☆



귀신 아저씨 열일흐즈므르그ㅠㅠㅠ

우리 집까지 따라오실 기세였다고요 8ㅅ8


우여곡절 끝에 출구로 도착하고 다니

정말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ㅋㅋ



녹화한 영상은 소중한 SD 카드에

전달 받을 수 있답니다~

고이고이 기억될 이 날의 추억>_<


이 날 너무 탈탈 털려서(?)

결국 몸보신을 위해 저녁식사는

치킨으로... 먹고 든든하게 돌아갔지요!


여러분, 이번 시즌 호러메이즈

훨씬 더 무섭게 리뉴얼 된 거 아시죠...

감옥방...읍.. 암튼 리얼! 진짜예요..!


저 원래 무서운 거 진짜

눈 하나 꿈쩍 안 하는 사람인데 ㅠ

경험자가 경고합니다!!

절대 절대!! 혼자서는 들어가지 마세요!!!

살아서 돌아오시길...☆



에버랜드, 공포도시 '블러드시티' 이용객 25만명 돌파

 

에버랜드가 할로윈 축제를 맞아

올해 새롭게 조성한

공포도시 '블러드시티'의 이용객이

축제 오픈 3주만에 2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 평균 1만명이 다녀간 셈인데요.

 

같은 기간 에버랜드 전체 이용객이

약 50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2명 중 1명이 블러드시티를 이용했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필수 코스가 됐습니다.

 

블러드시티는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 호러 컨텐츠를 선보여 온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 에버랜드가

그 동안의 호러 컨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야심차게 선보인 공포 체험존입니다.

 

특히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거대한 호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합니다.

 

실제 영화 미술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디자인,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생생하게 어우러지며,

실물 항공기를 공수해 추락 비행기를 연출하고

좀비가 습격한 버스, 폐자동차 등도

제 차량을 활용해 재현하는 등

금방이라도 어디에선가 좀비가 튀어나올 듯한

공포스러운 도시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

 

 

또한 블러드시티에서는

실감나는 특수 분장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 출몰합니다.

 

먼저 좀비들이 거리에 등장해

손님들을 습격하는 '크레이지 좀비헌트'

매일 밤 펼쳐지며,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티익스프레스

아마존익스프레스가 밤이면

좀비들이 출몰하는

호러 컨셉으로 변신합니다.

 

어두컴컴한 미로에서

좀비가 깜짝 등장하는 '호러메이즈'

사자, 호랑이, 불곰이 있던 자리를

좀비들이 가득 채운 '호러사파리'

호러 마니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5G시대의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통해

이색 호러 체험을 할 수 있는

SK텔레콤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도

블러드시티에 새롭게 오픈해,

VR을 착용한 채 걸으며 귀신과 마주치거나

마녀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특별한 호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블러드시티'는 11월 5일까지

매일 저녁 일몰 시간에 맞춰 시작돼

에버랜드 폐장 시간까지 운영됩니다.

 

※ '블러드시티' 둘러보기 클릭!

STORY/생생체험기 2017. 8. 24.

호러메이즈, 상상 그 이상 리얼함에 떨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시즌입니다! 

 

평소 TV 속 예능에서

호러메이즈를 체험하는 스타들을

종종 봐왔는데요.

 

'에이 설마 저렇게 무섭겠어?

예능이니까 오버하는 걸거야'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저였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호러메이즈.

 

2017 호러메이즈 오픈 소식에 

아는 동생과 함께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답니다.



일단 호러메이즈를

체험하고 난 후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괜히 까불었다' 입니다. ㅎㅎㅎ

 

밝은 낮 시간에 체험하는

호러메이즈이기에

두려움도 전혀 없었고 

 

예상되는 스토리라 생각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두려움이

몰려오더라고요. 

 

기존에는 무서운 영화나

이야기만 들어봤지,

 

이런 리얼한 공포감은 

제가 여태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느낌이에요.


자신만만해 하던 동생도

'기존에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라…'라며

울기 직전까지 갔었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호러메이즈 체험기를

생생하게 전달해드릴게요!



호러메이즈는 알파인 빌리지의 

T 익스프레스 앞에 위치해 있는데요.

 

매일 12:00 ~ 21:00 시간으로 운영되며

유료 이용시설이기 때문에 

용권만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1인 5,000원 별도 과금)



아, 그리고 하나 더!

 

호러메이즈를 조금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호러 액션캠 스페셜 패키지'에요.

 

호러 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는

TV 속 연예인들이 체험했던 것처럼

체험하는 동안의 내 모습을

적외선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데요. 


이용요금은 30,000원으로,

줄을 서지 않고도 바로 입장이 가능한

우선 이용권 2매와

(호러메이즈 이용요금도 포함!) 

 

생생한 체험 영상을 담은

메모리 카드까지 주기 때문에

생각해 보면 괜찮은 가격이라,

 

좋은 추억을 남기고자 

저희는 호러 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를

체험해 보기로 했답니다.





호러 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는

T 익스프레스 입구 쪽에

알프스 숍에서 판매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메리트 있었던 점은

우선 입장권이었어요!

 

인기 많은 호러메이즈는

생각보다 줄이 많이 길었거든요.

 

우선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D




촬영을 위해 적외선 액션캠을

직접 장착해 주시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내가

어떻게 촬영되는지 미리 확인하면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답니다.

 

(분명 나름 얼짱 각도로 조절했는데…

소리 지르고 도망 다니다 보니

각도 따윈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달았지요. 하하)



액션캠을 설치하는 도중,

옆에 큰 TV에서

호러메이즈 체험 영상이

나오고 있었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에이, 저 정도는 연기네~" 

"오버다 오버, 솔직히 하나도 안 무서울 듯" 

이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ㅋㅋㅋ

 

그 때까진 분명

조금도 무섭지 않았거든요.

 



액션캠도 설치했겠다,

호러메이즈로 이동하여

입장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때부터 은근 조금씩

떨리기 시작하더라고요.

 

밖으로 울려 퍼지는 비명소리는 

녹음된 소리인 줄 알았는데 

 

"저기, 지금 나오는 소리는

녹음된 거 틀어 주는 거예요?"

 

"아뇨~ 지금 안에서

체험하시는 분이

지르시는 소리에요^^*"

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이 때부터 슬슬…

공포감이 들기 시작했죠…


 

입장하는 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깜짝 놀랐어요.

 

"오~ 생각보다 장난 아니다.

이거 무섭겠는데?"

라고 한 말이 

결국 마지막이 되었네요…

 

이 말 이후에는

"으으아아악! 으엌!!!!"

하는 외마디 비명들이 가득했던

호러메이즈...!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는

저 웃는 얼굴도 이 안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였던 

가장 환한 얼굴이었다고..합...ㅂ..니다...

(눈물)

 

 

엄청난 공포가 다가오기까진

5초도 채 안 걸렸어요. 

 

시작하자마자

극심한 공포와 두려움에

선뜻 움직이지를 못하겠더군요.

 

하도 앞으로 못 가서

직원분이 중도 포기하시겠냐고

물어보실 정도… 

 

그렇지만 동생은 씩씩하게

"중도 포기 안할거예요!

10분만 버티면 되지?"

라고 대답을 하더라구요ㅋㅋ

 

두려움에 머릿속은 백지상태고,

떠밀리듯 천천히 발을 뻗었는데…

 

(진심 겁에 질린 내 표정…

 저도 처음 봤네요ㅋㅋ..)

 

 

어떻게 소리 질렀는지

도망 다녔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오직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지나가면서 스치는

귀신 머리카락은 애교…


 

 

 


잘 보이지 않는 플래시로

빛을 비추다가

귀신을 마주치는 순간

진짜 기절초풍!!!

그대로 뒤로 넘어졌어요!! ㅠㅠ

 

제가 넘어졌는데

동생은 너무 긴장을 해서 몰랐는지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움직인건지

그대로 앞으로 쭉쭉 가더라고요.


 

아직 상황 모름….


 

응?????



ㄲㄲㄲㄲㄲㄲㄲ

ㅣㅣㅣㅣ끼ㅣ낑

ㅇ아가앙ㅇ ㅠㅠㅠㅜ!!!



너무 흥분한 나머지

카메라 앵글은

언제 돌아간건지ㅋㅋ

 

중간중간 콘셉트로

잡혀있는 공간에서는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말 무서웠어요.

 

결국 마지막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달리기를 선보이며

도망쳐 나왔습니다.



일단 완주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인증샷을 찍자고 찍었는데

제 동공이 완전 풀려있네요ㅎㅎ


정말 제 담력으로는

다음엔 절대! 다시 도전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무서웠던

저의 첫 호러메이즈 체험기!

 

근데 퀄리티가 진짜 어마어마해요.

왜 호러메이즈가 오픈할 때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는지,

왜 마니아 층이 많은지

알 것 같았습니다.

 

공포 컨텐츠를 즐기시는 분들에겐

정말 최고의 피서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후기나 영상보고

다 설정된 오버 리액션일거라고

코웃음 쳤는데 제가 가장 심했네요ㅋㅋ

 

영상 풀 버전을 감상해보시면
더욱 생생한 리얼 호러메이즈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색다른 공포감을 경험 삼아, 

진짜 여러분에게도 꼭 한 번은

도전하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나만 당할 순 없다는)



참,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에서는

스마트 예약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요. 

 

스마트예약을 통해

미리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스마트 예약이 여러모로 

굉장히 유용하실 거예요.


그럼, 강심장이라고 자부하시는 분들…

꼭 도전해보세요. 

 

체험하기 전과 후의

마음가짐이 정말 달라지는 걸

직접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후후후… 무더운 여름에

오싹한 추위 경험하러

호러메이즈로 Go Go!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26.

호러의 끝판왕! 에버랜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생생 현장 대공개

지난 10 22일 토요일, 호러의 끝판왕이 있다는 에버랜드 '호러빌리지' 찾았습니다.

 

이 날은 '호러 종합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는 날! 


바로바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즐길 수 있는 날이지요.


'호러나이츠' 티켓을 소지한 이들만이 '호러빌리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왜 호러의 끝판왕이라 불리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호러빌리지 일대 전역이 모두, 아주 스페셜한 호러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T익스프레스',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1', '호러메이즈2', 'VR어드벤처', '마담좀비 분장살롱&의상실' 그리고 '알프스 쿠체'까지 말이지요.

 



 

이 날만큼은 '호러빌리지' 지역 내 모든 시설이 모두 무료입니다.


특히나 '호러메이즈1' '호러메이즈2', 그리고 '마담좀비 분장실&의상실,의 경우 '에버랜드' 입장권이 있어도 추가 이용료를 내야만 했지요

 

하지만 오늘은,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이용권만 소지하셨다면 추가 비용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저기 지나가는 것은 무엇인가요?

 

순간 좀비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오싹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으으으 무서웠어요 ㅠ_

 



 

 

 

100명의 좀비가 '블러드스퀘어'에 출몰했어요!!~


'호러빌리지'를 돌아다니는 100명의 좀비들.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이대면 포토타임이 시작됩니다.

 

무시무시한 얼굴이지만 매우 친절하게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순간 멈춤을 해주더라고요.

 



 

아이스크림 파는 곳의 직원분도 '조커'였네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좀비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왔어요. 흐흐~ 

 



 

'블러드스퀘어' 일대는 100인의 좀비로 가득합니다.

 



 

'호러나이츠' 티켓을 소지한 이들은 총 8가지 호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요.

 

'호러 T익스프레스' '호러메이즈1, 2''호러사파리'

'호러 VR 어드벤처' 그리고 '마담좀비 분장살롱 & 의상실'까지 말이지요.

 



 

'마담좀비 분장살롱 & 의상실'에 들어왔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할로윈 메이크업을 요청하고 분장을 진행합니다.

 



 

이 날만큼은 누구든지 좀비가 되고 마녀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할로윈 코스프레 제대로 하네요~

 



 

배가 출출할 땐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BBQ'찾아주세요.

 



 

바로 옆에서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호러 디제잉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피눈물을 흘리는 DJ와 앞의 아리따운 마녀까지!

함께 춤을 추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날립니다.

 



 

'호러 디제잉 파티' 쿵쿵쿵 파티 분위기를 높여줍니다.

 

'호러 빌리지' 전역에 울려 퍼지는 '호러 디제잉 파티'!

좀비들과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요.

 

 



 

좀비들과 함께 춤을 추는 '호러나이츠' 관객들.

 



 

그래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좀비가 나를 바라보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VR 어드벤처' 체험해보려 합니다.

 

'호러메이즈'에 가기 전 가볍게 워밍업을 해보려고요.

 


 


이날 'VR 어드벤처' 상영 주제는 '호러메이즈'!

 

가볍게 몸풀러 들어왔는데.. 결코 가볍지 않더라고요.. ㅎㄷㄷ 


흔들거리는 의자에 VR 장비까지 있으니 진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훌륭하게 'VR 어드벤처'를 마쳤다면이제는 진짜 '호러메이즈'를 체험할 차례!!

 

원래는 5,000원의 추가 이용료가 있지만 오늘은 공짜입니다.

그냥 줄만 서면 됩니다용~

 



 

'호러메이즈1' '호러메이즈2' 있습니다.

 

둘 다 무서운데, '호러메이즈2' 조금 더 무섭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10명 중 3명은 중도 탈락한다는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믿을 건 제일 앞사람의 손전등 하나! 

 

어때요? 한 번 도전하나요?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하늘을 봅니다.


'T익스프레스' 보이네요. 오늘따라 T익스프레스도 더 무시무시해요.. 정말.. 

 

짜릿함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바로 'T익스프레스'로 탑승, 고고~ 

 


 

 

잠깐 휴식을 취하고 '블러드스퀘어'로 갔더니 역시나 좀비들이...ㅠ_ㅠ

 



 

쿵쾅쿵쾅 음악에 맞춰 디제잉파티를 하면서 말이지요.

 



 

비틀거리는 좀비를 따라가봅니다.

 



 

그가 안내한 곳은 '호러사파리'~


낮에는 사자와 호랑이 등을 만날 수 있는 '사파리월드' 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좀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좀비를 뒤로한 채 달려야 하는 우리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호러의 끝판왕! 즐기고 나오니 다리가 후들후들 하네요.. 


이래서 호러의 끝판왕이라 불리나 봅니다.

 

 

강심장만이 살아남는 이 곳


에버랜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는 이번 주 토요일(10/29)에도 계속됩니다. 


스페셜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마지막 파티, 절대 놓치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19.

에버랜드 최강 호러형제 '호러메이즈1 VS 호러메이즈 2' 심층 비교 분석! 

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요즘 에버랜드는 대표 가을축제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가 한창이죠? 


할로윈 축제에 어울리는 무시무시한 호러 프로그램을 즐기기에 에버랜드만큼 좋은 곳도 없을텐데요.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저의 가슴을 가장 후끈! 하게 만들어 준 공포체험 '호러메이즈'!!


그 최강자를 가리는 '호러 메이즈 1 VS 호러 메이즈 2 비교 체험' 을 위해 제가 나섰습니다.  


오직 강심장만이 도전할 수 있는 그곳! 지금 함께 출발해 보시죠~  두근두근.. 

  

 


1. '호러메이즈 2' 체험을 위해 호러 빌리지로~




사실 지난 8월, '호러메이즈 1'을 체험한 후 호러 빌리지 근처는 쳐다보지도 않겠다 다짐했건만...ㅠ_ㅠ  


이렇게 또다시 호러메이즈 2를 체험하기 위해 호러 빌리지로 입장하는 제 모습...(후 덜 덜)




이번 비교 체험은 8월 '호러메이즈 1'을 시작으로 9월 '호러사파리' 


그리고, 10월 '호러메이즈 2'까지 제가 직접 체험해본 호러 3총사 호러메이즈 1, 2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 입구 앞에 오니까 갑자기 하기 싫어지는 마음.. 


체험 하신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죠?ㅠㅠ 외관 자체가 '호러메이즈 1'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뭔가 더 크고 웅장한 느낌이랄까요? 


입장하기 전부터 심장이 점점 콩알만 해지고 있는 느낌... (ㅠ____ㅠ)

 


 

2. 스마트 예약! 티켓 구매는 이렇게~ 



호러 3총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티켓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1인 5,000원에 선착순으로 티켓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마감하기 전까지만 사면 되겠지"하고 생각하시다가 전회 매진으로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  

  


다들 겁이 없으신지... 


제가 3시 넘어서 티켓을 구입하러 갔는데, 정말 인기가 많더라고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호러 메이즈 2는  17시 30분에 마감하기 때문에 티켓도 그만큼 일찍 매진됩니다~ 


에버랜드 입장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 스마트 예약에서 미리 예약하신 후에 이용하시면 티켓 부스까지 와서 기다리면서 구입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겠죠?^^




또한 스마트 예약으로 에버랜드 호러 컨텐츠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 간편하게 예약 가능하니 방문하시기 전 미리 일행분들과 협의하시고 예약해 주세요~ 

 


 

3. 두둥! 드디어 호러 메이즈 2 체험



근무자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호러 액션캠 패키지를 이용해 체험해 보았는데요. 


알프스 샵 (티 익스프레스 출구)에 문의하시면 2인 30,000원에 평생 소장 가능한 액션캠 영상과 긴 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Q-pass로 긴장할 틈 없이 바로 입장을 도와줍니다~

 


액션캠을 구입하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액션캠 착용을 도와주시는데요~ 


제가 또 한 번 착용한 경험이 있어서 각도에 신경 쓰고 있는 모습!ㅋㅋ


래도 남자의 자존심이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꾹 참고 놀라지 않아야지 하면서 입장했는데요. 


결과는... 불쌍하고 안쓰러울 정도였다는.. ㅎㅎㅎㅎㅎ

 


이제 근무자 안내에 따라 보관함에 모든 짐을 맡기고, 랜턴 하나를 들고 입장하게 되는데요.


정말 바로 입장하니까 마음에 준비가 안 돼서 더 떨리더라고요... 

 





네... 액션캠 영상을 캡처한 건데요.


저도 제 입이 저렇게까지 크게 벌려 지는지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역시 제가 아무리 글로 설명해봤자.. 액션캠 영상으로 공포를 보여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체험 영상에서 자꾸 웃는데... 사람이 공포에 떨면 무서워서 우는 거보다... 끝없는 웃음이 나옵니다... '정신줄을 놓고' 계속 웃게 돼요. ㅎㅎㅎ(+ _ + ) 

 


 

4. 호러 메이즈 1 VS 호러 메이즈 2 비교!




'호러메이즈 1'은 불에 타 폐허가 된 병원으로 콘셉트로 특유의 좁은 공간에 설치된 특수효과와 장식들로 무서움이 배가 되는데요.


숨어서 놀래키는 거 보다는 사람의 눈으로 구분이 되지 않는 인형과 귀신으로 더 공포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중간에 실제 냉동창고를 콘셉트로 한 시체 보관소는 '호러메이즈 1' 최고의 공포감을 조성하는 장소! 



'호러메이즈 1'과 내용이 이어지는 호러 메이즈 2! 


'호러메이즈 1'의 병원에서 박사의 광기 어린 모습으로 딸마저 죽이고, 그 딸이 저주를 걸어 버린 '호러메이즈 2'는 1과는 완전히 다른 공포를 선사해줍니다~ 


1보다는 조금 더 넓은 공간이지만 그 넓어진 공간에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귀신들, 


또한 막바지에 최고의 공포감을 불러준 수십 개의 마네킹 인형들, 


또한  메이즈 공통적으로 마지막 가장 긴 복도는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뛸 수밖에 없는 상황! 


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제가 마지막에 뛰다가 놀래서 주저앉아 버리게 만들었죠... 호러메이즈 2ㅠ_ㅠ 

 


저 개인적으로 더 무서운 장소는 호러메이즈 1, 깜짝 깜짝 놀라는 공포감은 호러메이즈 2



둘다 너무 무서움의 장점(?!),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 체험해보셨다고, 똑같겠지 생각하지 마시고, 기회가 되시면 꼭 두 시설 다 체험해보시길 강.력.추.천. 해드릴게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죠? 


청명한 가을 아래 호러3총사(호러메이즈 1,2, 호러사파리) 시설 모두 11월 6일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호러메이즈1은 특별히 11월 20일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해요.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호러 나이츠 시즌에 즐길 수 있는 특권! 더 늦기 전에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10.

셀프캠으로 더욱 리얼하게 즐기는 에버랜드 '호러메이즈2'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백미는?!


바로 바로 극강 공포체험! '호러메이즈'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호러메이즈2'의 생생한 체험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호러메이즈1은 지난 723일 조기 오픈을 해서 이미 저는 아주 재미있게(?!) 이용을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러메이즈2의 오픈 소식을 듣고 드디어 체험을 하러 왔습니다!


호러메이즈1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기대 반 설렘 반… 가슴이 콩닥콩닥하네요~>_<




공포의 질린 내 모습을 담아보자! 호러 셀프캠


 

특별하게 오늘은 '호러메이즈2'를 이용하면서 셀프캠도 같이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적외선 카메라로 호러 체험을 하는 건 예능에서 연예인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나도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


 



호러 셀프캠 체험을 원한다면 티 익스프레스 아래 알프스샵을 방문해서 패키지를 구매해 주세요! 


성인 2명 기준 3만원으로 액션캠 체험과 호러메이즈 Q-패스권, 영상이 담긴 SD카드까지 모두모두 포함되어 있답니다


기다림 없이 호러메이즈를 체험하면서 내 모습이 담긴 SD까지를 챙겨갈 수 있는.. 아주 알찬 구성이죠?^^*




알프스샵에 방문을 하면 캐스트 분이 이렇게 친절하게 호러 셀프캠 착용을 도와줍니다! ^^*



맨 앞에서 이용할 사람이 착용하면 되는데요


빨간 불이 깜빡이면 촬영이 되는 것이고 체험 도중에 카메라가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설명을 해 주었어요!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호러메이즈2 입장!


 

앞으로 다가올 공포도 모른 채 유유히 들어가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


호러메이즈는 2~4인까지 동행해서 체험이 가능한데요


물론 동행하는 사람의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공포감은 배가 되겠죠?! 


저는 무서움을 많이 타서 주변에 겁없기로 유명한 3명의 친구들과 함께 이용을 했어요! 


(힝같이가도 무서워잉…ㅠ_ㅠ) 




앞사람의 어깨에 손을 잡고 이 작은 문을 들어가면 호러메이즈2 시작


들어가자마자 확~ 풍겨오는 소독약 냄새가 공포감과 리얼함을 더해줍니다!!



설렘도 잠시.. 



바짝 긴장하게 되네요.. 입에 침이 바짝바짝 마르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작되는 줄 알았는데, 프리쇼 영상을 보는 곳까지 한참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영상을 보는 중간중간에도 깜짝깜짝...ㅠㅠ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입장을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좌충우돌 호러메이즈2 체험 영상입니다~


 

중간중간에 너무 무서우면 노래를 부르면 괜찮을 거라고 했더니 계속 노래를 부르는 모습 ㅋㅋㅋ 


저는 너무 무서워서 혼이 나갔는지 자꾸 맨 뒤에서 혼잣말을 했네요ㅎㅎㅎ;;


체험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영상으로 확인해보니 내가 모르고 있던 나의 자아를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무서우면 헛웃음이 나온다는 말이 진짜였네요… 하하하 




체험이 끝난 후 비몽사몽 한 정신으로 다시 알프스샵을 찾아가면 액션캠을 반납하고 이렇게 컴퓨터로 영상이 잘 찍혔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영상을 확인하면서 정말 예상치 못한 반응에 빵 터진 저와 친구들ㅋㅋ


너무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이라면 꼭~! 요 패키지로 이용해 보세요. 



영상은 이렇게 8기가 용량의 삼성 SD카드에 담아 갈 수 있습니다!


귀엽고 센스 있는 케이스에 쏘옥~~^^ 




호러메이즈 12의 차이점을 이렇게 설명해 놓은 안내판을 보았는데요


제가 느끼기에는 둘 다 너무 무서웠지만 호러메이즈 2가 체감 시간이 좀 더 길었고 조명이 조금 더 밝은 느낌이었어요~ 호러메이즈1은 정말 어두워서 앞으로 나가기가 무서운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렇다고 호러메이즈2가 덜 무섭다는건 아닙니다..ㅋㅋ 


부디, 여러분이 직접 체험해 보시길... (쪼르륵) 



운영 시간도 차이가 있는데요, 호러메이즈 1 21시까지! 호러메이즈 21730분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이용하실 분들은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호러메이즈'가 너무 무섭다면 '호러사파리'는 어때요?


 

저도 처음에는 호러메이즈가 너무 무서워서 중도 포기를 한 경험이 있는데요 OTL..


좁은 공간에서의 공포체험이 너무 무섭다면 오픈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포 체험이 가능한 호러사파리를 강추! 합니다.




호러 사파리에서는 낮에 맹수들이 있던 자리를 좀비와 귀신들이 차지합니다


그 곳을 버스를 타고 탐험하는데 중간에 좀비가 버스로 들어오기도 하고, 좀비가 우글거리는 곳에 단체로 내려서 이동하기도 한답니다~! 


꺄악~~~



호러 사파리도 무섭고 스릴이 넘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체험하기 때문에 호러메이즈 보다는 공포감이 조금 덜하지 않나 싶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ㅋㅋ) 



그래서 호러메이즈가 자신없는 분들은.. 좀비 맛보기(?)로 체험해 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와서 할로윈 호러 콘텐츠들을 즐기니 서로 의지도 되고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역시 할로윈축제는 에버랜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에버랜드에는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 축제기간(~11/6) 동안 오감을 자극하는 호러 체험 시설과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어서 와서 체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무브무브~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6.

에버랜드 할로윈을 제대로 즐기려면?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 변신~

왔어요~왔어요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이 돌아왔어요


“Trick or Treat!”을 외치고 싶게 하는 호박 굿즈와 귀여운 유령 인형들이 설렘을 느끼게 해요.


게다가 날씨까지 너무 예쁜 가을이라니♡ 


카메라 렌즈가 어디를 향하든 사진이 잘 나와 기분이 더욱 신나는 것 같아요.






만!


에버랜드에게는 두 가지의 얼굴이 있답니다


낮에는 귀여운 해피 할로윈이지만, 밤이 되고 어두워지면 호러빌리지의 스산한 기운이 에버랜드에 퍼지기 시작해요.





모두를 좀비로 만들어 버리는 마담좀비 분장살롱’, 그리고 호러빌리지에 귀신들이 출몰하는 블러드스퀘어’…! X) 


진정한 할로윈 축제의 호러나이츠,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마담좀비 분장살롱 & 의상실


에버랜드에는 얼굴에 큰 상처를 가진 좀비들이 걸어다닌다고 하는데요ㅜㅜ 


모두 원래는 사람이었지만 살롱드마담좀비에 끌려가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이라고 해요.





아무리 예쁘게 생겼더라도 무시무시한 곳에 가면 좀비가….



된다는 것은 장난이구요! 정말 좀비 같은 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답니다ㅎㅎ


'마담좀비 분장살롱'은 유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분장의 정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분장한 뒤 별도로 의상을 대여할 수도 있답니다!



 

초급 분장은 작은 상처 분장, 피눈물, 실핏줄 분장 중에 선택할 수 있고, 호러 분장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고양이 페이스페인팅도 포함되어 있어요


중급, 고급, 특급으로 갈수록 보다 리얼해지고 넓은 부위를 분장할 수 있다고 해요!


의상은 분장실 내부에 구비되어 있고, 탈의실도 갖춰져 있답니다.





마담좀비분장살롱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서 분장부터 의상까지 너무 잘 어울리셔서 사진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포즈를 취해 주셨어요. 




저와 친구들은 의상이 부럽긴 했지만 마음을 진정하고 일단 페인팅을 시도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와 친구1은 호러분장이 무서워 고양이 페인팅을, 친구 2는 과감히 중급 분장에 도전해보기로 합니다(결연한 의지!!


결제 후 대기하며 구경하다 보면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에 눌려 괜시리 쭈굴해지는 것 같습니다.






잠시 기다린 뒤 분장실로 들어가면 옷에 묻지 말라고 수건을 두르고 분장이 시작됩니다. 슉슉!!


분장해 주시는 언니의 손이 지나칠 때 마다 진짜 상처랑 피 같아져서 깜짝깜짝 놀라며 정신없이 구경을 해 봅니다.

 




자.. 이런 과정을 거치면 두구두구두구…!





상처 분장은 사진으로만 봐도 리얼하죠


실제로 봐도 그렇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지나갈 때마다 제대로 아이컨택을 하면 움찔~ 하시더라고요ㅋㅋㅋ 


친구들 셋이 모여서 막상 페인팅하고 돌아다닐 생각에 조금은 부끄러웠지만 다른 분들도 정말 많이 하고 다니셔서 자신감을 갖고 여러 곳을 누빌 수 있었어요.^^ 


'나만 하고 다니면 어떡해?' 하는 생각에 혹시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ㅎㅎ


이렇게 분장을 마친 뒤 자연스럽게 블러드스퀘어를 즐기기 위해 T익스프레스 앞 광장으로 나옵니다.




▶ 블러드스퀘어


블러드스퀘어는 저녁 6, 7, 8 귀신들의 플래시몹으로 시작돼요.

 

(사실 잘 몰랐는데 갑자기 누군가 방울소리를 막 내시면서 지나가시길래 자연스럽게 이끌리듯 따라가 보니 플래시몹이었다는…!!)




무당, 저승사자, 구미호, 미이라, 사신… 


우리가 알 법한 모든 동서양 귀신들이 다 에버랜드 블러드 스퀘어에 밤마실 나오셨던 것 같아요.ㅋㅋ





플래시몹이 끝나면,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데요


한명 씩 따라 다니며 사진찍어주세요…(수줍)’라고 말하면 생김새와 다르게 매우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주실 거에요.







블러드 스퀘어에서 분장을 하고 찍으니까 진짜 특이하고 재밌는 사진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분장이 빛을 발하는 시간…♡ 히힛~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여러분도 블러드스퀘어를 즐기기 전, 살롱드마담좀비에서 좀비로 변신하시면 누구보다 재밌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으실 거에요!

 


, 그리고 한가지 TIP! 


무엇보다 행복한 마무리를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분장 씻어낼 할 준비를 하고 방문하시는게 좋겠죠


상처 분장은 라텍스나 솜을 떼어내고 물로 씻어내면 지울 수 있어서 남자분들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화장한 여자분들은 마스크나 폼클렌징을 챙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생각 없이 갔다가 코에 고양이 수염을 그린 채로 집에 귀가했다는 슬픈 전설이..ㅎㅎㅎ




저녁이 되면 그 진가를 드러내는 '블러드 스퀘어' 와 '마담좀비 분장살롱'  


이번 할로윈 시즌에 한 번도 안 가보면 후회할 것 같아요.


이제는 간단한 할로윈 아이템으로 꾸미는 것에서 진화해서 진짜 진짜 리얼한 할로윈 분장,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9. 22.

할로윈 공포체험 선두주자! 에버랜드 호러 사파리 생생 체험기

안녕하세요! 4기 블로그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어디로 나들이 떠나면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호러 콘텐츠의 원조이자 최강자!!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가 여러분들의 심장을 마구 뛰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소식은 호러 메이즈 1, 2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에버랜드 호러 대표 콘텐츠!!


'호러 사파리'입니다!




1. 호러 사파리란? 



호러 사파리는 사파리 월드의 동물 관람이 아닌 공포 체험 시설인데요~


그래서 맹수들을 관람하는 사파리 월드 입장은 17시 30분까지만 입장 가능하고, 그 후 19시~21시까지는 호러 사파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호러 사파리 이용 방법


호러 메이즈와 같은 1인 5천원의 입장권이 필요한 유료 시설로 에버랜드 이용권, 연간회원권을 소지하셨더라도 별도의 티켓을 구매하셔야지만 입장 가능합니다.  


호러 사파리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보호자와 함께라면 8세부터 이용이 가능해서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  (호러메이즈는 14세 미만 입장불가)


"에이~ 어린이들이랑 같이 타는 거면 하나도 안 무섭겠네~"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꼭... 호러 사파리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_*





호러 사파리의 경우 정말 인기가 많아서 오픈하기도 전에 전회 매진이 될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에버랜드 가이드 앱을 설치하시고, 스마트 예약에 들어가시면 방문 날짜 기준 하루 전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당일 예약은 안돼요 ㅠ_ㅠ ) 



*첫 번째 꿀팁


현장에서 구매하면 시간 지정이 불가능하고 스마트예약은 원하는 시간선택이 가능합니다~ 


호러 사파리 운영시간에는 에버랜드 화려한 하이라이트 공연들도 진행되고 있으니까 에버랜드에서 더 특별하고 알찬 하루를 보내시고 싶으시다면, 스마트하게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겠죠!? ^___^*




3. 무시무시한 호러 사파리로...





자~ 호러 사파리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 1999년 한 가족이 사파리 스페셜 투어 도중 사자에게 먹이를 주던 소녀가 손을 길게 내밀어 물려 죽은 사고가 나고, 그 이후 사파리는 완전히 폐쇄하게 됩니다. ] 


그 이후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사람들이 궁금해하며, 하나둘씩 모여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정말... 에버랜드답게 소름 돋게 잘 만들었습니다. (엄지 척)




자, 이제 지정된 시간에 사파리 월드 입구로 가서 티켓을 보여주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라 제가 함께 탄 사파리 차에는 3대가 함께 체험을 하는데, 너~~무 보기 좋은 거 있죠! 


서로 놀라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데 이것이야말로 가족 담력 테스트!! >ㅁ<




탑승하기 전에 호러 사파리에 대한 웹툰 영상 스토리와 이용 시 유의 사항을 알려주는데요~

 

호러 메이즈와는 다르게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플래시만 꼭 꺼주세요) 


하지만 정신없기 때문에 체험에 집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두 번째 꿀팁


문라이트 퍼레이드 도중에는 퍼레이드가 끝날 때까지 호러 사파리 방향으로 가는 길이 통제됩니다. 


미리미리 이동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정된 시간이 지나면 체험도 못 하고 환불도 못 받기 때문에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면 안 되겠죠!? 






사파리 버스에 탑승하면 그냥 타고 가는 게 아닌 디테일한 설명을 해주는 탐험 가이드와 함께 출발하게 됩니다~(공포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에 소름이... 쫙 돋아요) 


동물 관람과는 다르게 어느 자리에 앉아도 정말 똑같이 볼 수 있다는 게 호러 사파리의 장점입니다~ 


이렇게 몇 가지 주의사항을 듣고 바로 출발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떨리기 시작해요...;;)



진짜 사람 같은 좀비들...


버스는 정말 혼비백산 빠르게 달리고, 모든게 너무 리얼하고... 그냥 앉아있어서 도망도 못 간다는 게 더 큰 공포입니다.




중간에 용기 있는 체험자가 가이드와 함께 내려 죽은 딸에게 제사를 지내야지만 다음 장소로 지나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부터 밖은 이미 좀비가 한가득하고, 문을 열고 내려서 좀비는 버스 안으로 들어와 놀래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_~




버스 안에서도 공포는 이어지는데.... 스포일러가 될것 같아 자세한 언급을 자제하겠습니다..





마지막에는 전원 하차 후 걸어서 밖으로 탈출 하는데요. 여기가 정말 장관입니다.

 

한 명만 나와도 무서운 좀비가 떼거지로 몰려서 지나갈 때마다 놀라게 되는데, 호러 메이즈랑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참 재밌게 즐겼습니다~


호러 메이즈가 많이 무섭다 하시는 분들은 호러 사파리부터 체험하시고, 호러메이즈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용 ^_^




4. 블러드 스퀘어  *____*




어둑어둑 에버랜드에 저녁이 찾아오면 ~ 유러피안 어드벤처 알파인 빌리지는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호러 빌리지로 변신하게 됩니다. 


조명부터 벌써 으스스 한 분위기가 빨리 안으로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거 같아요!  




블러드 스퀘어는 올해 전통적인 귀신들로 테마를 잡았다고 합니다~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는 놀라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출몰하는 귀신들을 아주 짧게 한 명씩 만나봤습니다~ 





더 특별한 하루를 원하시는 분들이 분장 체험 및 의상 대여를 할수 있는 '마담좀비 분장살롱&의상실'도 절찬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좀비보다 더 좀비처럼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에버랜드 나만의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 내려면 에버랜드가 최고인 거 아시죠?





그리고 귀신들의 플래시몹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코앞까지 다가와서 놀래키는 것도 블러드 스퀘어의 매력! 

 

아직도 집에서 공포영화 찾고 계신 분들 진정한 공포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오싹한 에버랜드 해피할로윈&호러나이츠에 오신다면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체험이 가능합니다~ 


친구,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할로윈축제로 놀러 오세용~ @__@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