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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03건)

STORY/에버툰 2017. 1. 25.

[에버툰 150화] 숲 속 깊은 하우스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 에버랜드 포스트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4.

겨울 에버랜드에 스노우 사파리를 빼면 섭하지!

에버랜드의 인기 코스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

 

늘 인기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에버랜드 입장하면 제일 먼저 가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 곳이 겨울에는 더 특별하게 변신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스노우 사파리'!

 


이번에는 '아이스 베어 사파리'가 메인이라고 해요.

 

얼마나 더 특별해졌는지, 만나러 가보실까요? 고고싱~

 


계절에 따라서 관람시간이 조금씩 변경되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10 30분부터 1730분까지 운영 중이었어요.

 

방문 전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꼭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죠?

 


영하 10도 한파에 방문해서인지 주말인데도 대기줄 제로!

 

정말 편하게 후다닥 입장했어요~




전날 눈이 소복이 내려서 사파리월드가 눈 세상으로 바뀌니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그동안 아이와 10번 넘게 타본 사파리월드인데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어요^0^



오늘의 방사두수!

 

하나 둘  출바알~ 소리와 함께 사파리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자 그럼 무시무시한 맹수 친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제일 먼저 만난 밀림의 왕 호랑이.

 

호랑이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분포한 호랑이는 인도의 뱅갈 호랑이예요.



눈과 함께하는 스노우 사파리여서인지 곳곳에 대형 빙벽이 있어요.

 

빙벽 위에 올라간 호랑이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멋질 것 같아요~.~



하이에나가 보이네요~

 

호랑이, 사자가 먹다 남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밀림의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대요


 

그 다음에 만나본 사자!

 


사자는 무리 지어 사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저 무리 중에서 포스가 남다른 사자가 우두머리, 라이언킹이에요.

 


2살 된 한국호랑이도 멀리서 볼 수 있었어요.

 

자는 중이라 얼굴을 가까이서 보지는 못했지만 역시 한국 호랑이여서 그런지 다른 호랑이들과는 다른 포스가 느껴지더라고요+_+

 

쑥쑥 자라렴~


 

그 다음으로는 곰 친구들을 만나봤어요:D

 

 

여러분 혹시 그거 아세요?

 

곰 한마리가 키는 2.7m 몸무게는 400kg 정도 나간대요.

 

정말 어마어마한 사이즈인데요~

 

 

그에 반해 행동은 아기 같아서 너무 귀엽더라고요~

 


겨울이 찾아온 아이스 베어 사파리에 곰을 위한 7m 높이의 대형 얼음 케이크가 있었어요!

 

케이크 안에 과일이 듬뿍 들어있어서 곰들이 엄청 좋아한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얼음케이크를 맛있게 먹는 친구들~

 

아쉽지만 사파리 탐험은 여기까지였네요;; 친구들 자주 보자~!

 

겨울에 더 특별하게 만나는 아이스사파리!

 

2월 5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더 늦기 전에 즐기러 에버랜드로 출발~~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4.

에버랜드에서의 환상적인 밤을 꿈꾼다면?!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여러분 추워도 너~무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다들 외출하기 부담스러우시죠~ T^T 

 

그래도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글을 보시고 외출 의지가 생기고~

 

그렇게 에버랜드까지 올 수 있기를 바라며~ 제가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드릴게요

 

오늘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기간에 볼 수 있는 2가지 공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문라이트 포토 파티'!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다들 아시죠~

 

수십만 개의 전구로만 이루어져 있는 그 멋지고 화려한 공연을 연기자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바로 문라이트 포토 파티입니다

 


퍼레이드와는 다르게 카니발 광장에서만 진행되는데요

 

금요일, 토요일에만 보실 수 있답니다~

 

문라이트 포토 파티의 가장 큰 장점은!

 

퍼레이드 도중에는 연기자와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눈으로만 관람했지만 문라이트 포토 파티에서는 1:1 인증샷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과 동화 속 멋진 주인공들이 카니발 광장 한 바퀴를 크~~게 돌고 공연을 할 거예요~

 

가운데 객석이 제일 명당인데요~

 

짧은 공연을 마치고, 바로 포토타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앞자리에서 기다리시는 걸 추천해요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공연!!  지금 움직이는 사진에 보이는 대로 두 명씩 짝을 이루고 있는 그대로 포토타임을 진행합니다~

 

공연 가이드에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앞으로 나와주시면 되는데요.

 

포토타임이 진행되기 전까지! 아름다운 불빛을 위해 주변 모든 조명이 소등돼서 어둡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님 및 보호자분들은 잃어버리거나 넘어져 다치는 일이 없도록 잘 챙겨보셔야 해요!

 

 

"아니.. 저녁인데 무슨 사진을 찍으라는 거야 잘 나오지도 않는데 -___-"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포토타임 도중 카니발 광장에 조명을 켜줘서 사진 찍는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낮에 찍는 거처럼 밝게 잘 나오지요!

 

다만 빨리 찍기 위해 먼저 뛰어간다면 조명이 켜지는 시간이 있어서 초반에는 어둡게 나올 겁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었지만 보정하지 않은 원본 사진입니다! 상당히 밝죠!?

 


휴대폰 카메라 기종마다 다르겠지만 요즘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잘 나옵니다

 

 

마트폰으로 촬영 시 Tip 


1. 너무 어둡다 싶으면 동영상으로 촬영하시고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2. 스마트폰 카메라의 초점은 연기자의 밝은 의상보다는 어두운 모델 얼굴에 맞추시면 됩니다!

 


다음은 에버랜드 하이라이트 멀티미디어 불꽃 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 공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뭔가 비슷한 공연이 있던 거 같았는데..? ! 맞습니다 바로 '매직 인 더 스카이'인데요~

 

마치 후속 작품 같지만 에버랜드는 4계절 다양한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낭만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대표하는 불꽃놀이죠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1~3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기간에만 보실 수 있는 공연입니다!

 

문 라이트 포토 파티와 동일하게 금요일, 토요일 20시에만 진행된답니다

 

저는 오늘 명당에서 보려고 '쿠치나 마리오' 주변으로 왔는데요~

 

쿠치나 마리오 명당은 만석이네요

 


우선, 여러분~ 로맨스 인 더 스카이가 불꽃만 펑! ! 터트리는 그런 공연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스토리가 있는 공연이에요~ 제가 짧고 임팩트 있는 설명해드릴게요~

 

~ 높은 하늘에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사랑의 정령 큐피트가 살고 있는데요!

 

오늘도 열심히 온 세상에 사랑을 뿌리려는 중! ==...

 

! 실수로 여신님의 하트를 깨트렸는데.. 

 


지상으로 빨려 들어간 사랑의 조각을 찾기 위해 사람들이 사는 세계로 내려온 큐피트!

 

과연 흩어진 조각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ㅠㅅㅠ

 

에버랜드에서라면 다 찾을 수 있습니다

 


큐피트가 찾은 첫 번째 조각! 바로 '첫 만남의 설렘'입니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젊은 친구들에게 앞으로 더 발전될 설렘을 선물해주고~

 

어른들에게는 잊지 못할 옛 추억이 가득한 풋풋했을 때의 기억을 회상하게 해준답니다~

 



두 번째는~ '두근두근 첫 키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달달한 명곡들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특수효과!

 

그리고 긴 말 필요 없는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면서 탄성과 함께 온몸에 소름이 쫙!

 

에버랜드 공연,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는 건 모두 인정?  




큐피트가 찾은 세 번째 조각은 '두근두근 프러포즈'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는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영원한 사랑'~

 

모든 하트의 조각을 찾아낸 큐피트!! 대견하다!!

 

귀여운 그림체로 전 세계 누가 봐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라 저녁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에버랜드를 방문한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모든 조각을 찾고 신난 큐피트!

 

"사랑하는 밤 되세요"라는 말과 함께 온 세상에 하트를 선물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 하이라이트 장면만 살짝 편집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추운 겨울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하지 않나요!?

 

에버랜드에 오면 항상 특별함이 가득한 거 아시죠!?

 

이제 곧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 "언제 시간이 벌써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또 제일 빠른 법이잖아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정보도 받고, 다양한 어트랙션과 눈썰매! 그리고 멋진 공연들까지!

 

올해 첫 에버랜드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 2017. 1. 24.

에버랜드 눈부신 로맨틱 포토 타임, 야간사진 촬영 꿀팁!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겨울이 시작될 때는 '이게 겨울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하던 날씨...

 

지금은 그 때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공기가 차가워졌는데요ㅠ^ㅠ

 

날이 춥지만 겨울 내내 실내만 돌아다니는 것도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쌓여만가는 우리의 에너지를 발산시킬 그런 곳이 필요하다구요~

 

 

바로! 지금! 여기!

 

에버랜드에서라면 우리를 답답하게 만들었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시원하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답니다:D

 


에버랜드의 겨울이 특별한 이유는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국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러 조형물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겨울에는 특히 야간에 이 모든 조형물들에 조명이 들어와서 반짝반짝한 '별빛 동물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엔 비교적 입장객이 적어서 어트랙션이나 다른 편의시설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마치 에버랜드를 빌린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하지요! +____+

 


낮에 찍어도 예쁘고 밤에 찍으면 더~ 예쁜 에버랜드의 다양한 조형물들

 

오늘 제가 여러분께 저녁에 사진이 잘 나오도록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에버랜드는 조형물 주변이 다 밝기 때문에 사진이 잘 안 나오게 찍는 게 더 힘들지만+_+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몇 가지 팁 알려드릴게요!

 

 

야간 촬영 꿀팁!

 

우선 사진 찍기 전에 바닥에 보이는 그림자를 유심히 봐주세요!

 

 

그림자를 등지고 찍어야 얼굴이 잘 나온답니다!

 

사진 찍히는 사람은 조금 눈이 부실 수 있겠지만, 사진 찍는데 3초면 찍으니까 인생 샷을 위해서라면 3초 정도만 @___@ 눈을 크게 뜨고 계세요!

 

 

그림자를 바라보고 서 있으면 얼굴이 어둡게 나온답니다 ㅠ___

 

낮에 찍는 사진도 카메라가 해를 등지고 있으며, 모델이 빛을 받아야 사진이 잘 나오는 법...!

 

우리 사진에 대해서는 다들 프로잖아요? 꿀팁 잊지 마세요

 

 

두번째 꿀팁~!

 

키높이에 맞는 조명이 설치된 곳을 찾아라!

 

 

모든 조명이 바닥에만 붙어있는건 아닙니다!

 

에버랜드 곳곳에는 피사체의 키보다 더 크거나 작은 다양한 조명들이 많은데요~

 

그 주변에서 찍으면 환하게 나온다는 사실 !!

 

 

사진만 봐도 이해 되시죠!?

 

자 그럼, 이제 사진 찍는 꿀팁들을 제대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 

 

겨울에 진행되는 '로맨틱 포토 타임''문라이트 포토 파티'를 즐겨볼 차례입니다^0^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다들 한 번쯤 '매직 가든'과 '장미원'에서 소중한 추억과 사진 남기시죠!?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에버랜드가 장미성에서도 공연을 진행하는데요~

 

바로바로 '장미성 뮤직 라이팅 쇼'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될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19:00에 진행되는 '뮤직 라이팅 쇼'인데요!

 

겨울에는 정말 특별하게 연기자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로맨틱 포토 타임' 공연이 진행됩니다

 

아주아주 특별한 이 공연은 일요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일주일에 딱 4일만 진행하는 공연입니다!

 

화요일은 휴연이며 금요일, 토요일은 '로맨틱 포토 타임' 대신, 카니발 광장에서 '문라이트 포토 파티'가 진행된다고 해요.

 

 

전식의상 너무 눈부시지 않나요~!? +___+

 



신나는 팝송으로 몸이 들썩들썩~ 여기저기서 귀엽다고 하는 소녀 팬들의 함성~ ><

 

 

공연이 끝나면 공연 가이드들이 포토 안내를 해주고, 3개의 포토존으로 나눠져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포토 타임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3개 포토존 다 촬영 가능한데요.

 

여기서 팁 하나 드리자면 다들 가운데 포토존으로 한 번에 몰려서 처음엔 줄이 길어집니다~

 

양옆의 포토존은 바로 촬영 가능해서 양쪽 찍고, 가운데로 오시면 더 금방 촬영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제가 앞서 알려드린 팁들을 활용하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구요~

 


제 글 보시고, 외출 의욕이 상승하셨는지요!! +___+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살만..쪄요...!! ___;;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와 함께라면 추위 걱정은 잠시 넣어두셔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 많으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4.

아재의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리얼 체험기!!

 

올 겨울 최고의 한파가 몰아쳤던 어느 날.

 

'눈썰매는 이렇게 추운 날에 타야 제맛이지!!' 라며 이른 아침부터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를 타러 갔습니다.

 

이 날 정말 춥더라고요. 그래서 따땃한~ 에버랜드 방한용품들의 도움을 받으며 눈썰매를 즐겼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30대 아재의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체험기 시작해볼까요~~



1. 스노우 버스터를 즐기기 전, 알아두면 좋은 TIP!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추운 겨울인 지금은 안전을 위해 '티 익스프레스'가 휴장 및 점검 기간을 갖기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스노우 버스터가 더욱 인기입니다.

 

도착하면 먼저 '이글루' 모형과 '판다' 모형 앞에서 사진 한 방 찰칵~



스노우 버스터는 겨울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놀이시설이라서 인기가 정말 많은데요.

 

특히나 주말에 간다면 대기시간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자녀와 주말에 스노우 버스터를 이용한다면 조금 서둘러서 이른 오전에 이용하는 게 좋아요.

 

저는 이 날 서둘러서 간다고 생각했는데도 도착하니 10:30분이었어요. 가보니 딱 스노우 버스터 개장시간이었는데요. 


어떤 썰매코스를 타느냐에 따라 대기시간이 다르긴 하지만 자녀들과 함께라면 '융프라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거 같아요.

 

조금 서둘러서 융프라우 먼저 공략하고 나중에 '아이거'나 '뮌히 유아' 썰매를 타면 이용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2. 스노우 버스터 코스 알아보기



스노우 버스터에는 총 3개의 눈썰매 코스가 있습니다.


유아용 뮌히 썰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 국내 최장 200m 길이의 아이거 썰매가 있는데요.

 

에버랜드의 스노우 버스터는 재미는 물론, 안전까지도 완벽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와 안전 쿠션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안전요원들도 여럿 배치되어 있어 안전하면서도 스릴있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코스별로 신장제한이 있으므로 스노우 버스터를 타기 위해 방문 전 꼭 자녀들의 신장을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스별로 썰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요.



★ 뮌히 유아썰매



신장 120cm 미만을 위한 썰매입니다.


100cm 미만 유아라면 보호자와 동반해서 탑승할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을 위해서인지 코스가 짧고 코스 중간중간에 안전요원이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리프트가 따로 없어서 썰매를 직접 가지고 언덕까지 올라가야 하지만,


유아들은 이것도 신나고 재미있는지 한번 타고 오면 지친 기색도 없이 무한 반복입니다. 

 

 

★ 융프라우 썰매



'융프라우' 부터는 진정한 스릴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썰매고,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도 탈 수 있어서 항상 사람이 많은 코스죠.

 

융프라우 코스와 아이거 코스에는 눈턱으로 전용 레인이 설치되어 있어서 썰매 간 충돌방지와 함께 속도감까지 높였는데요. 



썰매 탈 때 불편한 게 정상까지 힘들게 올라가야 한다는 점인데, 융프라우와 아이거는 '튜브리프트'가 있어서 튜브에 앉은채로 편안하게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좋은 세상 :D

 

튜브에 앉은 채로 리프트에 고리만 딸칵~ 하고 걸면 슈슈~슉~ 정상까지 UP!



★ 아이거 썰매



아이거 썰매 출입구에 오면 1인용과 2인용으로 출입구가 구분되어 있고 여기서 선택을 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제가 한 덩치 하기 때문에 오늘은 와이프와 제가 따로 1인승을 타기로 합니다. 



처음에 눈썰매 타러 간다고 할 때 '썰매가 얼마나 무섭겠어? 그냥 타는 거지 뭐..'했는데 정상에 올라서 안전요원의 주의를 듣고 튜브에 앉으니 다리가 후들후들...


'이거 타다가 나 떨어지면 어쩌지.. 나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라는 온갖 걱정을 해봅니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출발~~ ㅋㅋ

 

그리고 제 비명도 발사~~

 

우~~워~~와~~와~~ 라면서 내려오는데 튜브가 빙글빙글~~ 와~~뭐가 이렇게 돌지.라는 생각도 잠시.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도착점에 안착!

 

아마 이날 아이거 썰매 탄 분 중에 제가 제일 멀리까지 갔을걸요?ㅋㅋ


진짜 맨몸으로 티 익스프레스를 탄 느낌입니다. 


 

이날 스노우 버스터를 즐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는데요.

 

전 왜 이렇게 어트랙션이나 놀이기구 탈 때 이렇게 비명을 잘 지르는 걸까요... ㅡㅡ


썰매를 다 타고 나오는데 사람들 다 쳐다보고 ㅠㅠ. 하지만 그만큼 몰입해서 재미있게 즐겼다는 증거겠죠?

 

오늘도 이렇게 아재의 에버랜드 눈썰매 도전 성공~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눈썰매 한판 어떨까요? 온 가족이 스노우버스터 ㄱㄱ씽?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3.

겨울 캐리비안 베이에는 '라이프펌프'도 있다!


추운 겨울~ 힐링이 필요하다면?!

 

따뜻한 캐리비안 베이 어떠세요? ^^

 

뜨끈한 물에서 몸을 녹이면 기분도 좋아지고 기운이 날 거예요~!

 

엇! 그런데 마침 제가 방문한 날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바로 '라이프 펌프' 체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캐리비안 베이에 들어가자마자 라이프 펌프 체험을 해봤습니다! ^^

 

2017년 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설 연휴에 진행되는 라이프 펌프!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하는 물놀이 안전 프로그램인데요.


라이프가드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체험장소는 4층 샌디풀 앞이고요.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안에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긴급조치인데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게 중요하답니다 :D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하면 비치 볼에 바람이 채워지게 됩니다!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동안 라이프 가드께서 자세도 코칭해주시고, 하나하나 자세히 가르쳐주셨어요~!

 


꼭 알아 두어야 할 심폐소생술!


캐리비안 베이에서 전문 강사에게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캐비를 즐겨볼 시간~!

 

워터파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파도풀!

 

캐리비안 베이의 파도풀은 야외에만 있을까요?!

 

노노! 실내에도 파도풀이 있어서 겨울에도 파도풀을 즐길 수 있어요! ^^ 



겨울에는 실내 슬라이드도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는데요~!

 

바디 슬라이드 두 가지와 1인용, 2인용 튜브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튜브 슬라이드는 밑에서 튜브를 받아서 들고 올라가면 된답니다.

 

친구와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슬라이드도 정말 재미있으니 꼭 타보세요! +_+



튜브에 몸을 맡기고 흐르는 물에 동동~ 생각만 해도 즐거운 유수풀!

 

550M의 실내와 실외가 이어지는 따뜻한!! 유수풀 이랍니다. +_+ 



김이 모락모락~

 

정말 따뜻해 보이죠? ^^

 

뜨거운 물에 들어가 있으면 뭔가 답답하고 시원한 물이 먹고 싶은 저.


그렇다고 막상 추운 거리를 거닐다 보면 온천 생각이 간절하게 나곤 하는데요.

 

이럴 때 캐리비안 베이의 겨울 유수풀이 최고입니다!

 

머리는 시원하고, 몸은 뜨끈뜨끈한 물 속에서 따뜻하게 있을 수 있거든요~

 

가끔 운 좋게 눈 올 때 캐리비안 베이를 가면 물 속에서 놀면서 눈싸움을 하는 기이한 체험도 할 수 있어요ㅎㅎㅎ

 


유수풀에 몸을 맡기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즐거웠어요! ^^



캐리비안 베이에 오셨다면 꼭 즐겨봐야 할 이 곳!

 

바로 스파입니다. ^^


 

스파는 실내와 실외에 모두 있는데요. 저는 유수풀을 타다가 실외 스파로 가보았어요~!

 

물이 퐁퐁퐁 나와서 물 마사지도 받을 수 있고, 몸을 푹 담그고 앉아 쉴 수도 있어요.



캐비에서 행복했던 하루~! ^^ 피로도 풀리고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요 ^^

 

요즘처럼 날이 점점 추워질 때는 의외로 캐리비안 베이만한 나들이 장소가 없답니다:D

 

다들 방학이 가기 전에 캐리비안 베이로 고고~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3.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겨울 방한용품 알뜰 장만!

지난 주말은 정말 추웠어요... 영하 10도까지 내려갔으니... ㅡㅡ


그래도 노는게 힘!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러 에버랜드에 갔어요 ㅋㅋ



정문을 지나, 제일 먼저 들린 그랜드 엠포리엄! 



어떤 제품이 나왔나? 둘러보는 재미도 있고, 현재 겨울 방한용품이 할인 중이라고 해서 얼른 가보았어요~


여기 외에도 에버랜드 곳곳에 있는 상품점에서도 동일하게 할인 중이랍니다!



"나도 같이 가~"


에버랜드의 귀여운 곰 인형 '에버베어'가 새롭게 리뉴얼된 거 눈치채셨나요?


더 러블리한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색상은 베이지, 그레이, 화이트 등 3가지가 있었고,


커다란 에버베어부터 손바닥만 한 크기의 앙증맞은 에버베어까지


다양한 크기의 에버베어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아이가 보자마자 찜콩해서 안 사줄 수가 없더라고요.ㅎㅎ




에버베어를 양손에 가득 끼고 온종일 에버랜드를 함께 누비고 다녔다는 후문이 ^^


아이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죠?


"엄마도 탐난당~ㅎㅎ" 



에버베어 말고도 볼수록 빠져드는 귀여운 의상들도 눈에 띄었어요!


다양한 의류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세일 중인 상품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티셔츠, 조끼, 후드티, 바지 등등 아이들 의상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성인 의상도 꽤 많더라고요.


아이랑 커플로 골라볼까요? ^^




에버랜드에서 판다고 하면 왠지 비쌀 거 같았는데, 다른 곳에서 쇼핑하는 거랑 별 차이가 없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디자인이 더 매력적이니 여기서 고르는 걸로~!



그리고 방한용품을 둘러 보았어요.


어떤 디자인이 마음에 드세요?


다양한 종류, 고르는 재미도 함께 느껴보시길!





착용은 무료! 마음껏 착용해보았답니다.ㅎㅎ


우리 아이 스타일에 맞게 골라봐야죠~


어흥~~ 백사자는 어때요?



머리부터 목까지 싹 감싸주니 정말 따스해요!


커플 룩 완성~



요건 제가 탐 낸 목도리!


심플하고 보들보들 어느 의상과 매치하기 좋은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사이즈만 크면 제가 구매하고 싶었던 퍼 조끼!



정말 예쁘죠~




캐릭터 디자인이 조금 부담스러우신 분도 계시죠?


난 점잖은 스타일이 좋다고 하시는 분을 위한 상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요~!



귀마개와 장갑이에요.


귀마개를 쓰고 안쓰고는 차이가 크더라고요. 정말 따스하답니다.




다양한 상품! 부담 없는 가격!


머리부터 발끝까지 방한용품으로 무장하고, 겨울 에버랜드를 신나게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 18.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주변 먹거리 탐방!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정말 즐겁고 짜릿한 곳입니다!

 

200m의 긴 슬로프를 즐길 수 있는 '아이거 썰매'를 비롯, '융프라우', '뮌히 유아용 썰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눈이 가득한 나라로 입장하는 스노우 버스터 입구가 보입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나게 놀다 보면 배가 고프기 마련~ 

 

추우니까, 따듯한 것도 먹고 싶고, 먹으면서 앉아서 쉬고 싶기도 하죠!



스노우 버스터 주변엔 맛있는 메뉴를 파는 곳들이 참 많아요! 

 

주로 간식을 파는 '스노우 스낵'도 있고요, 식사류를 파는 '알프스 쿠체'도 있지요. 

 

알프스 쿠체에는 앉아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따스한 공간도 있답니다:D



귀여운 '판다번'도 보이네요! 

 

호빵을 판다로 즐긴다 :) 귀여운 모습에 절로 눈이 갑니다.



스노우 스낵에서 군것질을 해봤어요.

 

 '판다번'도 고르고, '스노우맨 핫도그'도 고르고~ 따뜻한 '루이보스 티'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판다번을 쪼개니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군침이 돌더라고요.

 

스노우 버스터를 신나게 타고나서 허기진 배를 당장에라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이 간 친구들과 함께 마시려고 음료 중 인기가 좋은 것 위주로 주문했어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판다 핫초코와 루이보스 티, 그리고 원두커피랍니다.



판다 그림이 그려진 컵이 또 숨은 볼거리더라고요~

 

특히나 어린 친구들의 마음에 쏙 들었는지, 인스타그램에도 팍팍 올리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루이보스티가 좋았어요. 티의 은은한 맛이 깊게 다가오더라고요.


눈을 바라보며 즐기는 따뜻한 티 한 잔~ 분위기에 더 즐거웠습니다.



'모둠꼬치어묵'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할게요! 

 

바로 알파인 빌리지 바로 옆에 있는 '스낵 버스터'에요. 



다양한 종류의 어묵이 나와요. 둥근 것도 있고, 기다란 것도 보이네요.



국물까지 함께 마시면 추운 겨울도 문제 없어요!



자몽 맥주 한 잔 짠~ 

 

 

점심을 먹고 한참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었어요.

 

이번에는 '티익스프레스' 옆에 위치한 '알프스 쿠체'를 찾았습니다!

 


식당 분위기 때문인지 마치 유럽 알프스 산장에 온 기분입니다. 

 

따스한 히터가 계속 나와 춥지 않아서 좋았어요.

 

넓은 공간이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습니다 :)



이 곳에서 '눈사람 우동 세트'와 '빵 속의 스프'를 주문했어요.



점심에 먹은 꼬치 모둠과는 또 다른 비주얼 새우도 들어가고, 떡도 보이네요. 

 

눈사람 모양의 볶음밥도 있어요!



밥도 먹고~ 우동도 먹고~ 떡도 먹고~ 손이 가는대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통통한 우동으로 몸을 녹입니다. 다시 에버랜드를 누비고 다닐 힘이 생겼어요!



빵 속의 스프입니다. (황홀~.~) 

 

빵 속에 수프가 고이 들어있어요. 빵을 터뜨리면 수프가 쭉~ 녹아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수프만 먹어도 맛나지만, 빵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출출하다면 빵을 위주로 공략하면 되겠어요.



뚜껑이 마치 모자처럼 생겼다는 친구! 이 참에 한 컷 찍어봅니다.

 

친구들과 함께 시원하게 스릴 있는 스노우 버스터도 즐기고~ 따끈한 음식도 함께 맛보아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1. 18.

알고 타면 더 재미있는 스노우 버스터!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나요? 저는 온 세상을 환하게 바꿔주는 눈이 가장 먼저 생각나요.


눈은 겨울에만 찾아오니 더 반가운 친구 같습니다.


그런 눈과 함께 쌩쌩~ 즐기는 눈썰매는 그야말로 최고!!

 

에버랜드에는 '스노우 버스터'라는 이름의 핫한 눈썰매가 있는데요~


새해를 맞이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노우 버스터를 즐기러 고고씽~ 

 

스노우 버스터 주변엔 맛있는 간식거리가 참 많아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저는 귀여운 스노우 핫도를 골랐습니다. 약간의 출출함이 포만감으로 바뀌었어요.



본격적으로 스노우 버스터를 즐기러 가볼까요 :)



스노우 버스터 입구, 벌써 사람들이 와있네요.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되니까, 밤이 되기 전까지 많이 많이 타야겠지요!



열심히 걸어가는 중! 오늘 전 귀엽고 깜찍한 친구들과 함께했습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코스의 난이도에 따라 총 3 종류로 나뉘어있습니다. 

 

'뮌히 유아용 썰매'가 있고요, '융프라우' 그리고 '아이거' 썰매가 있어요.


뮌히 썰매는 120cm미만의 유아들이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보호자 동반 시 100cm 미만의 유아도 함께 썰매를 즐길 수 있어요.



이곳은 '융프라우' 썰매장입니다. 

 

100cm 이상의 신장이면 이용할 수 있어요. 단, 100cm~120cm인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탑승 해야한다는 사실! 안전을 위해 신장기준도 세세하게 정립해 놓았더라고요^^

 

쌩쌩~ 난이도가 딱 중간이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요.



 

신나는 썰매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안전이지요!!


안전을 위해 많은 직원분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었는데요. 믿고 놀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안전을 책임져준답니다 :) 그러니까, 직원분들의 말에 꼭 협조해줘야겠지요.



우리의 최종 목적지! '아이거'에 도착했습니다. 

 

아이거는 국내에서 가장 긴~ 200m 길이 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인승과 2인승 중 골라서 즐길 수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1인승이 조금 더 빨리 탑승할 수 있었어요. 

 

그 때 그 때 상황을 잘 봐가면서 줄을 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은 눈치게임이죠ㅎㅎㅎ



귀여운 친구들 :)

 

인증 사진을 놓칠 수 없지요. 첫 번째 포토 스팟~ 썰매를 받자마자 한 컷 찍었습니다.



1인승 썰매는 뒤로 타고 올라간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왔다면 이때 사진을 많이 찍어놓으면 좋아요. 흔하지 않은 인증샷들을 건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200m까지 편안하게 앉아서 이동합니다.


약 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편하게 앉아서 스마트폰을 꺼내 카톡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 되겠습니다.



200m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휴대폰을 만지니까 금방 오네요.


이곳에서도 멋진 사진을 찰칵~


안전을 위해 썰매를 타는 중에는 어떠한 촬영도 할 수 없어요. 우리를 위한 일이니 안전수칙을 꼭 지키도록 하고~ 타기 전에 즐겁게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먼저 내려가는 친구가 손을 흔들어줬어요. 그 모습을 찰칵 :)


1인 썰매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뒤로 떨어질 때의 약간의 스릴도 함께 말이지요.



썰매는 즐거워! 뒤에 오는 친구를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ㅋㅋ



그리고 또 썰매를 즐겨봅니다. 소리 지르면 재미가 두 배~


발을 들고, 몸을 약간 뒤로하면 더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방이 있다면 가방을 앞으로 메고 타세요!



이번엔 2인승에 도전합니다. 함께 타니까 더 재미날 것 같아요!



빠질 수 없는 셀카도 찰칵! 우리들만의 엽기 사진도 마음껏 찍어보세요 ㅋㅋ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즐거운 스노우 버스터가 됐습니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친구들과 함께!! 더 스릴 있게 겨울을 즐겨보아요 :)

바로 이곳! 에버랜드에서 말이지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1. 17.

겨울방학 체험학습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으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사파리월드'인데요, 사파리월드는 겨울에 관람하면 더욱 재미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활동량이 늘어나는 맹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스노우 사파리'로 재탄생해 눈 덮인 바위, 산과 대형 빙벽 주변을 맴도는 맹수들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전문 사육사와 함께 맹수들의 겨울나기를 살펴볼 수 있는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도 열리는데요.

 

'아기 맹수 만나기'부터 '불곰 영양식 만들기',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까지 할 수 있다고 해서 냉큼 달려갔습니다. 



예약 시간에 맞추어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 대기장소에 도착하면 사육사 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인사를 나누고 바로 차량에 탑승해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비밀 공간으로 이동하는데요. 그 곳은 바로 사육사 님들이 맹수들을 돌보는 곳이었어요.


아쉽게도 이 곳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는데요. 워낙 소리에 민감한 맹수이기에 안전을 위해 카메라는 잠시 꺼두어야 했어요.

 

이 날 우리가 만난 동물은 3살 호랑이 ‘에오르’였어요. ‘에오르’는 3살임에도 불구하고 덩치가 아주 컸는데요, 에오르에게 직접 닭고기 먹이를 먹여주는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50cm 앞에서 호랑이와 눈을 마주치며 생김새를 관찰해보고, 직접 먹이를 먹여주면서 호랑이의 악력까지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어요. 


다음으로 찾은 곳은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이 곳에서는 불곰들을 위한 영양식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답니다. 



사람들이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영양식을 챙겨먹는 것처럼 사파리월드의 맹수들도 영양을 채워줄 간식이 필요하다고 해요. 



불곰을 위해 간식을 만들어줄 준비 되었나요? 넵!!! 



불곰들에게 필요한 영양이 가득담긴 사료와 비타민 A, 비타민 D, 전해질, 그리고 불곰이 가장 좋아하는 꿀까지 듬뿍 담아 반죽을 시작합니다. 



사육사 님께서는 불곰이 상처를 입거나 아플 때에도 이렇게 영양식 속에 약을 갈아 넣어 먹인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이렇게 몸보신을 해준다면 튼튼해질 수밖에 없겠어요~



이렇게 만든 특별간식은 조금 뒤 스페셜 투어 때 아이들이 직접 불곰에게 먹여줄 건데요. 불곰이 먹기 좋게 야구공처럼 동그랗게 만들어주었어요. 


이제 사파리월드로 스페셜투어를 떠날 시간!


그런데 그 전에 아주 귀여운 친구와의 특별 만남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바로 '아기 사자' 입니다.

 

불곰들에게 줄 간식을 만드는 사이 아기사자가 나타났는데 태어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이만큼 자랐답니다. 



아기사자가 엄마 젖을 떼고 고기를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는 못했지만 맹수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에서만 얻을 수 있는 혜택이지요!



드디어 시작된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

 

스페셜투어는 특수 제작된 차량를 타고 사파리월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 맹수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이에요.

 

사육사 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맹수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어서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되었어요.



가장 먼저 만난 호랑이들.

 

어슬렁~ 어슬렁~ 주변을 맴도는데요. 집게로 닭고기와 소고기를 집어주면 이빨을 드러내며 받아 먹기 시작해요.

 

어찌나 가까운지 호랑이의 눈동자, 수염, 발바닥 모양 등을 하나하나 생생하게 관찰해볼 수 있을 정도였어요.  



호랑이와 달리 무리생활을 하는 사자들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모여 듭니다. 

 

사육사 님께서는 “평소 서열이 낮아 먹이를 풍족하게 먹지 못하는 사자들은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차를 따라온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야생성이 강한 맹수들의 위계 질서가 어마어마한가봐요~ 0_0


 

마지막으로 불곰들이 생활하는 구역으로 이동했어요.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영양식을 직접 줄 수 있다며 들떠 있었어요. 



얼음동산에서 놀다 저희를 발견하고 다가오는 불곰들에게 영양식을 먹여주니 낼름 잘 받아먹었답니다.


형에게 영양식을 빼앗긴 동생 ‘웅대’는 큰 울음을 포효하기도 했어요! 얼마나 우렁차던지ㅎㅎㅎ



사육사 님께서 불곰 친구들에게 간식으로 건빵과 사과도 주었는데요. 아이들은 동물들과 교감하며 장난을 건네는 사육사 님이 너무 멋있었다며 엄지를 치켜들기도 했어요. 


이로써 약 한 시간에 걸친 스페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모두 끝이 났는데요.


아쉬운 마음에 사육사 님과 함께 이 날을 추억하기 위해 “오늘 만난 맹수들처럼 어흥~!”하며 기념 사진도 한 장 남겼어요. 



평소 가까이에서 관찰하기 어려운 맹수들을 만나볼 수 있고 동물들을 위해 힘쓰는 사육사 님의 열정을 배울 수 있었던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


특히, 한 시간동안 사육사 님과 동행하면서 평소 맹수들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마음껏 물어보고 또 직접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탐구해볼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은 사육사 님께서 호랑이와 교감하는 모습과 직접 만든 영양식을 불곰에게 먹여주는 체험이 가장 즐거웠다며 하루 종일 이야기를 쏟아냈답니다.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는 오는 2월 5일까지 매일 3회씩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겨울방학 아이를 위한 특별한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강력히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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