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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531건)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0. 13.

※전염주의※ 하품하는데 진심인 편인 아기판다 모음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이제 '가나다라마바사'가 아니라

'가나라마바'로 바뀌었대요..😮

하품쟁이 아기판다 너무 귀여워서

내 '사'랑 '다' 줬으니까😘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BabyPanda



EVERLAND TV/랜선투어 2020. 10. 12.

가을가을한 분위기 맛집 산책길 랜선투어 |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Day&Night




나만 알고 싶은 산책길이라 외쳤더니

아직 정말 나만 알아서 여유롭긴 한데

이젠 여러분도 좀 알았으면 좋겠고

나중에 한 번 와서 힐링했으면 좋겠고

뭐 암튼 여기 가을 분위기 난리났다구요🧡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랜선투어



판다할배피셜 아기판다 Q&A 2편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아기판다에 대한 모든 게 알고싶은

랜선이모삼툔들을 위해 아기판다 Q&A

2탄 만들어서 돌아옴🖤


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마구마구 남겨주세요!🐼


#에버랜드 #판다로그 #아기판다 #BabyPanda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8.

에버랜드에서 가을나들이를 즐기다

몇 년 동안 에버랜드를 다녀봤지만

가장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는

바로 가을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이맘때쯤이면 할로윈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곳은

바로 주토피아입니다.



주토피아를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은

정문을 통과하고 나서

휴먼 스카이를 지나 왼편으로 내려가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주토피아를 찾아 내려가는 길은

숲으로 우거져 있으며

그 숲은 지금 가을로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주토피아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은 판다월드입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자이언트 판다를

직접 볼 수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희귀종인 걸 생각하면

다른 동물원에서는 거의 못 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판다월드에도 가을과 함께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더 즐거웠습니다.



요즘 판다월드에서 제일 핫한 아기 판다도

태어난 지 벌써 67일 되었습니다.




판다월드 내부에서 아기 판다 사진 보는 것도

아이들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아기 판다가

커다란 자이언트 판다로 자라나는 걸 생각해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엄마 판다와 아기판다는

아직 특별한 보금자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아직 볼 수는 없습니다.

계속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현재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는

아기 판다 이름 짓기 투표이벤트가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100일이 되니

소중한 이름이 필요하겠습니다.



https://bit.ly/3d6kySI


대신 아빠 판다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난간에 매달려 자고 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합니다.


주변에 심어둔 코키아가

가을로 향해 감을 알려줍니다.




레서판다도 가을 타는지

쉬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보면 제일 활발하였는데

이날만큼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는

자이언트판다 뿐만 아니라

보기 힘든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과

황금원숭이가 그렇습니다.


브라질 아마존 일부지역에서 서식하는

타마린은 야생에 최대 1만여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 동물입니다.



황금원숭이는 손오공의 모델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3대 희귀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보기 귀한 동물입니다.




다른 원숭이 종류인 침팬지와

원숭이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주변의 억새들도

많이 자라나 가을스러웠습니다.





다음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로 버드 파라다이스로 새들의 낙원과 같은 곳입니다.


먼저 흰색 올빼미부터

만나게 되었습니다.


해리 포터를 본 아이들이라면

올빼미를 보는 순간 와~ 하며 바라보게 됩니다.



우아한 자태의 흰 큰 고니도 눈길을 끕니다.


큰 고니 한 쌍도 늦둥이를 봤다고 하니

새끼 고니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제일 인기 있는 새는

플라밍고 일 것 같습니다.


우아한 춤을 추듯이 동작하는 플라밍고를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아이들이 바로 눈앞에서

한국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타이거 밸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야생 한국 호랑이와 아기 호랑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마 호랑이가 입에 물고 옮겨 주었는데

벌써 이렇게 성장하였습니다.


둘이 친하게 있다가도



갑자기 장난치는 모습이

꼭 우리집 남매 아이들 같기도 합니다.


동물들의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즐거움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숲속 동물원 뿌빠 타운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뿌빠타운으로 향하면서

줄타기 하는 원숭이들과 큰 부리 앵무새를

만났습니다.




정말 움직이지 않는 나무늘보도 있으며

반대로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라쿤 가족도 있습니다.




너무나 느긋하게 풀을 뜯어 먹는 거북이와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는 프레디독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주토피아입니다.




낮에 오면 자는 모습을 보여주던 사막 여우였는데

선선해진 날씨 덕에 낮에도 활동량이 많아진 걸까요 ?


여러 마리가 깨어 있었습니다.


큰 귀의 귀여운 외모로 아이들한테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마침 카피바라의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뿌빠타운에서는 동물들 바로 옆에서

관찰을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카피바라는 바로 옆에서 쓱 지나가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

아이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작은 캥거루인 왈라비도

반갑다고 인사를 해줍니다.


바로 눈앞에서 캥거루처럼 뛰어다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젠 멋진 구름이 펼쳐지는

가을 하늘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라면

에버랜드 주토피아로 떠나 볼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8.

에버랜드 할로윈🎃 현장 엿보기!


해피 할로윈!

부쩍 쌀쌀해진 날씨와, 맑고 높은 하늘 덕에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가을을 

한껏 즐기고 있는 요즘인데요!


사실 저도 할로윈 시즌의 에버랜드는

즐겨본 적이 없어서

꽤나 많이 기대 중이었답니다ㅎㅎ


부지런한 새가..

할로윈을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다죠..! (근거없음)

10월, 본격적인 할로윈을 맞이하기 위해

벌써부터 분주한 에버랜드를 둘러볼까요!



입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레니와 라라도

잭-오-랜턴 호박들과

유령이면서 굉장히 사람 좋게 웃고 있는

유령 캐릭터들과 함께 꾸며져 있네요!



할로윈 시즌이 시작되면서

가장 많이 본 건 호박인 것 같아요ㅎㅎ

주토피아에서도, 포시즌스 가든에서도,

곳곳에서 호박 장식품을 볼 수 있었거든요!



매직 트리의 포토존 역시

할로윈 감성이 뿜뿜한 걸 볼 수 있죠!


자세히 보니 정말 작은 장식품까지

하나하나 조화롭게 잘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작은 디테일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ㅎㅎ


이 많은 호박들은 다 어디서 온 건지..



장식뿐만 아니라

어트랙션 역시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어요


마침 제가 도착한 시간에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주간 입장을 마감하고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준비하기 시작했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OCN 방영 예정 드라마

써치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있어요!


비무장 지대의 정체불명 괴생명체와

맞서 싸우는 드라마 내용대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고 괴생명체와 맞선다는 컨셉!



다양한 소품들 덕분에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근무하시는 분들도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 때는

의상을 군복으로 갈아입고 오시더라구요.


확실히 낮의 밝고 활동적인 아마존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어요ㅎㅎ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일몰 이후에 즐길 수 있답니다.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상과 제작물들’

때문에 어린이 손님들의 탑승은 권하지 않는다고 하니..

대체 내부에 어떤 것을 숨겨놨는지

궁금증을 한껏 유발하는데요..!


알고 가면 재미 없으니

직접 가서 즐겨보시길;)



다음은 할로윈 시즌의

메인 이벤트라고 볼 수 있죠!

나만의 부캐를 찾을 수 있는

부캐 살롱을 찾아보았어요!


요즘 지미유부터 린다G까지,

다양한 부캐가 유명세를 타고 있죠ㅎㅎ



부캐살롱은 이런 트렌드에 맞게,

자신만의 부캐로 변신할 수 있는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에버랜드 할로윈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할로윈 분장을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궁금했었는데요.

마스크를 써야만 하는 요즘 같은 때에

이렇게 그림이 그려진 마스크를 통해 분장을 표현한 것이

굉장히 참신하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분장을 하신 분들을 봤는데,

그냥 얼굴에 분장을 하는 것 보다

더 실감이 나더라구요;)



부캐의 완성은 분장!

부캐살롱에서 고를 수 있는 부캐만 해도

30종류에 달했어요!



안쪽에서는 바로 분장을 받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구요.


모든 분장 상품에는

마스크가 포함되어있다고 하네요!



내부에 자신의 부캐를 상담할 수 있는

상담소도 마련되어 있어요.

약간 타로 보는 느낌…!


상당히 본격적이구나 싶었답니다..ㅎㅎ




부캐로 변신하는 만큼,

그 캐릭터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들도 역시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이 날 하루만은 내가 아닌 부캐로 변신해서

색다른 매력을 한껏 발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참, 그리고 부캐살롱 가운데에는

편히 앉아(거의 누워서..ㅎ)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나저나 하늘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맑고 예뻐서

무슨 사진을 찍어도 다 인생샷이었답니다ㅠ

얼른 에버랜드로..! 지금이에요 여러분..!!



그리고 여기는!

벌써부터 존재감이 장난 아닌,

티익스프레스로 향하는 알파인 빌리지의 입구에요.


이번 할로윈의 컨셉은

다크 서커스더라구요!


그리고 저 삐에로는…



밤에 보면

이래 무섭답니다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삐에로를 무서워하는 쫄보라

밤에는..못가겠네요..ㅎ



알파인 빌리지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에 있던 왕 큰 삐에로 만큼이나

왕 큰 사람들이 우릴 내려다본답니다.


처음 딱 봤을 때는 사이즈에 한 번 놀라고,

바람에 흔들리는 걸 보고

천으로 표현되어 있다는 점에 한 번 더 놀랐답니다.



약간의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생동감을 더욱 극대화 시켜줘서

절로 감탄하게 되었답니다!



컨셉에 맞게 서커스를 연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낮에 보면 안 무섭고 이렇게 참 예쁜데 그쵸ㅎㅎ


앞의 부캐살롱에서 분장을 받고 와서 찍으면

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아 그리고 해가 지면!

이 알파인 빌리지 입구를

더욱 할로윈스럽게 채워주는

거대 삐에로가 등장한다고 해요!


아쉽게도 전 타이밍이 안 좋아서

먼 발치서 얼핏..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만 봤답니다ㅠ


멀었지만 무서웠어요..★


대략적인 등장 시간대가

오후 7시-7시 20분 정도 같더라구요!

아주 짧은 시간이죠ㅠ 

멋진 인증샷을 향한 길은 멀고 험하네요~~



할로윈 미리보기의 마지막 코스는,

뭐니뭐니해도 매 시즌 신상 보는 재미가 있는

엠디샵이었어요!



여기도 호박, 저기도 호박!



매장 안에는 더 많은 호박들이!!

할로윈 시즌 방문은 처음이라,

할로윈 상품들도 거의 처음 봤는데

세상에 진짜 귀여운게 너무 많은거 있죠ㅠㅠ


지나가는 꼬맹이친구들 호박 머리띠 쓰고,

꼬마 마녀처럼 꾸미고 다니는 것도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EVER Circus!

전체적으로 매장 분위기가 주황주황하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뭔가 따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머리 전체를 덮는 빅헤드부터

모자, 키링, 가방까지…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엠디샵 구경이었답니다ㅎ



호박 관련 상품만 가득 있는 건 또 아니구요~

할로윈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어요.


깨알같이 머리에 호박 올린 레서판다,

어찌나 귀엽던지!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코스튬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깜찍이 마녀모자에 망토라니ㅠㅠ


언니도..어릴 때 꿈이 꼬마마법사 레미였는데..

언니도 한번만 입어보면 안될까..(주책)



정말 작고 소중하네요

제 어깨에는 안 맞겠죠..? 휴..



코스튬 의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따로 준비 안 하고 와도

할로윈 풀 착장 쇼핑도 가능할 것 같았어요~!



이건 남자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의상들이네요!


아이들은 유독 펀치주먹이나

사진 속 해골 장갑 같은

손보다 큰 장갑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왜일까요..?



빠뜨리면 아쉬운

귀여운 인형들도 물론~~



확실히 레서판다가 

갈색계열이라 주황색 호박이랑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니네요

펭귄도 너무 귀여운걸요


네,, 줏대 없는 편입니다ㅎ



똘똘이 안경까지 써놓고

더 댕청해 보이는 펭귄이ㅠㅠ



묘하게 해맑은 호박들을 뒤로하고

할로윈 엠디 상품 둘러보기까지

마무리했답니다!



고대 켈트족의 축제에서 유래된 할로윈은,

지금은 미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었죠~


이제는 한국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이

할로윈을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는데요~!


그리고 완벽하게 할로윈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바로 에버랜드랍니다!


미리 할로윈데이!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아기판다 다이어리] 11화. 몸집이 커지는 속도와 귀여움이 정비례하는 판다공주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 사육사입니다.


아기판다가 태어난지 79일차. 몸무게는 3.8kg! 곧 4kg를 앞두고 있는데요.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죠?


< 혼자서도 쿨쿨 잘자요 >


살이 포동포동 오르는 만큼 귀여움도 정비례~ 꾸준히 더 귀여워지고 있답니다.


요즘은 젖먹는 힘이 부쩍 세졌어요. 갓 태어났을 때 엄마 젖을 하루 6번 정도 먹었었는데요. 


지금은 3번 정도 먹는데 예전보다 더 많은 양을 빠르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엄마가 자고 있을 때도 아기판다 혼자서도 젖을 찾아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심지어, 본인이 젖을 먹기 힘든 자세일 때면 젖달라고 '음~음~'소리내며 떼를 쓰고 조르기도 해요.


< 엄마가 잠든 사이 혼밥(?) 중인 아기판다 >


아기판다가 젖 먹는시간 외에는 무엇을 할까요? '꿀잠자기'~ 빙고!!!


맞습니다. 보통 22~23시간을 자면서 보내죠. 잠꾸러기라고 놀리지 마세요.


우리 공주 폭풍성장의 비결이 바로 꿀잠자기 이니까요.^^


갓 태어났을 땐 엄마가 24시간 안고 있었지만 지금은 엄마 곁에서 혼자서 누워 잠을 잔답니다. 많이 의젓해졌죠?


< 엄마~ 꿈나라에서 만나요~ >


여러분, 판다가 매우 유연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는건 아시죠?


앞발이 훨씬 가깝게 있는데도 굳이(?) 뒷발로 등과 머리까지 긁는 걸 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ㅎㅎ


< 저~ 이리 봐도 귀엽고 저리 봐도 귀엽죠? >


아기판다도 아빠 엄마를 닮아 몸이 아주 유연한데요. 


사진 속 이 날은 목이 휙! 꺾여있는 걸 보고 이 판다할배 가슴이 철렁!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ㅎㅎ


그런데 그게 아기판다의 또 하나의 능력이었어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엄청~ 유연하지요?^^


< 둘을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


제가 매일 아이바오가 옆방에서 먹이를 먹는 동안 방 구석구석을 소독해 주는데요.


글쎄 몇일 전부터 판다공주가 저를 따라 얼굴이 움직이는 것 같기도 하고, 기어서 엉금엉금 다가올 때도 있는 것 같은 거예요!


저만의 착각인가 싶었는데~ 근데 그런 경우가 차츰 늘어나면서, '판다가 나를 보고 있구나! 내가 보이는구나!' 느껴져서 심장이 어찌나 콩닥콩닥하던지요.


< 앞발에 힘을 주고 끙차! >


아 맞다! 그리고 정말 놀랄만한 일은 이렇게 사진처럼 아기 판다가 발을 딛고 서는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앞발에 힘을 주고 네발로 서고 싶은데 아직 뒷발이 따라주지 않는 단계이긴 하지만요. 


이제 한 달정도 지나면 걸음마를 연습하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아기판다, 하루 빨리 만나 보고 싶으시죠? 


저도 귀여운 아기판다를 얼른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자랑하고 싶어요.


아마 내년 1월쯤이면 엄마를 따라 여러분을 만나러 나갈 수 있을거예요.^^


실제로 많이 보고 싶으시겠지만~ 아기 판다와 엄마가 외부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그 전까지는 이렇게 지금처럼 영상과 사진으로 SNS 채널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될 텐데요.


많이 많이 봐 주시고, 관심과 응원도 많이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아기판다도 더 힘차게 열심히 자랄수 있을거예요. 


아기 판다에 대한 궁금증을 댓글에 적어주신 것들을 모아 판다월드 송영관 사육사와 함께 Q&A 영상을 제작해 보았는데 아직 못 보신 분들은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서 첨부합니다^^ 


그럼 안녕~~ 다음주에 만나요.^^ 




아기판다와 마주친 눈 비싸게 삽니다(?)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눈 마주치면 나도 모르게 짓게 되는 빙구미소😐➡😊

신은 분명 너를 만들 때

귀여움을 콸콸콸 부은 게 분명해!!!💦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BabyPanda





아기동물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5.

상반기 결산, 에버랜드의 봄과 여름을 내 폰 안에! (feat. 배경화면)

어느덧 에버랜드 기자단을 시작한지

반 년이 지났더라구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기자단으로 함께했던

에버랜드의 지난 봄과 여름을 돌아보며

기사에 쓰이지 않은 B컷 사진을 모아

핸드폰 배경화면을 만들어 보았어요.


처음 만들어보는 배경화면이라

엉성하고 부족한 점도 있지만

에버랜드에 대한 사랑을 담아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봄, 여름 각각 20장씩 해서

총 40장을 준비했는데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봄부터 함께 보실까요?



#에버랜드의 봄을 담다



#봄_1

튤립 가든 시즌 때 사진이에요.

입구에서부터 튤립이 가득해서

엄청 화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봄_2

로열 튤립 가든에서는 정말

다양한 튤립을 볼 수 있었어요.



#봄_3

특히 이 튤립은 한동안 저의

배경화면이었답니다 :)



#봄_4

유럽 왕실 분위기 물씬 나는

포토존도 찍어 보았습니다.



#봄_5

이 사진은 약간 흔들렸지만

오히려 분위기 있어 보여서

지우지 않고 남겨두었어요.



#봄_6

왈츠 인 로열 팰리스 공연은

잠시였지만 동화 속 무도회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었어요.



#봄_7

라떼 한 잔 까지도

따뜻한 봄으로 가득했네요.



#봄_8

올해 봄에는 뿌빠타운이

처음 문을 열기도 했었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봄_9

시즌마다 달라지는 매직 트리는

에버랜드에 가면 꼭 한 번은

무조건 찍게 되는 것 같아요.



#봄_10

하늘 매화길의 사진도 준비했습니다.

하늘 매화길이 가장 아름다운 때는

아무래도 역시 봄인 것 같아요.



#봄_11

매화 꽃잎이 흩날리는 길을

조용히 걷고 있으면

괜스레 마음이 설레더랍니다.



#봄_12

에버랜드의 ‘봄’ 하면

로즈 가든을 빼놓을 수 없죠!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내렸었는데

덕분에 장미가 물기를 가득 머금어

더욱 싱그러워 보이더라구요.



#봄_13

예쁜 장미가 너무 많아서

장미를 진짜 한 가득 찍었었어요.



#봄_14

에버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에버로즈를 만나볼 수 있는

에버로즈 힐링 랩도 정말 좋았어요.

그 향기…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봄_15

스프링 온 스푼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도 자꾸 생각납니다…!



#봄_16

로즈 가든 시즌에 포시즌스 가든은

루피너스로 가득 채워졌어요.

튤립과는 또 다른 화려함에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었답니다.



#봄_17

수많은 장미는 장미원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동화 속 세계에 온 것처럼

아름다웠던 기억이 납니다.



#봄_18

낮도 아름다웠지만

밤에도 정말 예뻤던

에버랜드의 봄이었어요.

잔잔하게 흐르는 배경음악을 들으며

포시즌스 가든을 거닐고 있으면

절로 황홀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봄_19

밤에는 또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지요.


에버랜드에서 꼭 봐야하는

필수 코스로 항상 추천하고 있어요.



#봄_20

봄의 마지막 사진인 이 사진은

이솝빌리지에서 찍었어요.

우연히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동화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번엔 여름으로 넘어가 볼까요?



#에버랜드의 여름을 담다



#여름_1

여름의 첫 사진은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수영하는 자카스 펭귄이에요.

뒷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여름_2

이솝우산길도 시즌에 따라

모습이 바뀌고 있답니다.

이번 여름에는 오색 우산들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풍경이었어요.



#여름_3

이건 여름철 대표 어트랙션인

썬더폴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어트랙션 줄을 기다리면서

이런 소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랍니다.



#여름_4

이 사진은 도저히 예쁘게

세로로 만들 방법이 안 떠올라서

아쉽지만 그대로 가져왔어요.

올 여름 포시즌스 가든의 컨셉은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이었답니다.




#여름_5

가든 분위기와 찰떡이었던 홍학 튜브.

당장이라도 번쩍 들어올려서

물속으로 뛰어 들고 싶었어요…



#여름_6

썸머 홀리데이 바캉스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해먹도 있었답니다.

누우면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기분…



#여름_7

봄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여름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청량한 트로피컬 그 자체였어요!



#여름_8

가든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전경도 환상적이었답니다.

풍경 맛집 가든 테라스,

꼭 기억해주세요.



#여름_9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라서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훨씬 멋진데 사진에

그 느낌을 다 담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여름_10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여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배경화면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여름_11

날씨가 조금 더 맑았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것도 다 추억이겠지요?



#여름_12

좀 무섭게 느끼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퍼레이드 사진 중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포착한 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여름_13

퍼레이드나 공연 같이 움직임이 있는

사진찍기는 아직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특히 슈팅 워터펀이

물 맞고 노느라 더 정신이 없어서

괜찮은 사진을 찾지 못했답니다…

이 부분은 남은 활동 기간 동안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여름_14

그래도 이 래서판다 친구는

잘 찍혀서 기분이 좋아요 :)



#여름_15

거침없이 북 치는 모습이 멋지던 잭.

카메라를 발견하더니

저렇게 포즈를 취해주었답니다.



#여름_16

베이글도 높이 있었는데

카메라를 발견하고 나서

포즈를 취해주었어요.

다들 완전 프로네요 프로!



#여름_17

위에서는 캐릭터로 보셨다면

이번엔 실제 래서판다 사진이에요.

세상 여유롭게 낮잠을 즐기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여름_18

에버랜드 곳곳에서도

여름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혹시 이 사진 어디서 찍었는지 아시겠나요?

힌트는 뒤에 보이는 어트랙션입니다!ㅎㅎ



#여름_19

봄과 여름에 각각 한 장씩

이솝빌리지 사진이 있네요.

언제 봐도 동화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인 곳인 것 같아요.



#여름_20

여름의 마지막 사진은

지나갈 때마다 예쁘다고 생각했던

매직타임 레스토랑의 사진이에요.

사실 제가 배경화면으로 쓰려고

만들어 뒀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봄과 여름을

배경화면으로 함께 돌아보셨는데요.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으셨다면

자유롭게 핸드폰에 저장하신 뒤에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은 기자단 활동 동안에도

에버랜드의 가을과 겨울을

다양한 콘텐츠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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