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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508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30.

에버랜드에서 단풍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해봐요~!

깊어져 가는 가을입니다.

요즘은 미세먼지도 괜찮고 날씨도 딱 좋아서

하루하루가 지나가는게 아까울 정도예요.


특히나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노랗고 빨갛게

물든 가을풍경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




사계절 언제가도 좋은 에버랜드이긴 하지만

지금은 에버랜드 풍경을 배경으로 곱게 물든

단풍까지 감상할 수 있는 시기라서

특히나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얼마전 아이 손 잡고

에버랜드에 다녀왔지요^_^





정말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에버랜드.

그래서 저는 갈 때마다 그날의 목표(!)를 정하곤해요.


이번엔 가을이 찾아온 에버랜드를 오롯이 느껴보자는

생각이였기 때문에 가장 먼저

포시즌스 가든부터 찾았습니다.


입장해서 포스즌스 가든을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카이크루즈에 탑승하는 것이에요.


편하기도 하지만 스카이크루즈에서 감상하는

에버랜드의 전경 역시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방문하신다면 한번쯤 꼭 스카이크루즈를

탑승하시고 이동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사계절 아름다움을 간직한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

이곳에 오면 가을꽃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곳곳에 포토존이 가득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죠~~





가을의 포시즌스 가든에서 빠질 수 없는 건

메리골드입니다. 주황빛 메리골드 꽃밭은 그야말로

완전 가을가을~~!! 봄꽃처럼 화려한 맛은 덜하지만

군락으로 피어있는 메리골드는 그야말로 장관이에요.




포시즌스 가든의 가을을 더욱 잘 느끼고 싶으시다면

페스티벌 트레인을 탑승해보세요.

천천히 포시즌스 가든을 한바퀴 돌아보며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 가을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페스티벌 트레인과 함께 가을에 타보기 좋은

어트랙션이 하나 있는데 바로 로얄 쥬빌리 캐로셀이에요.


어트랙션 주변으로 빨갛게 단풍이 물들어 있는데요.

천천히 돌아가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 위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아요~


페스티벌 트레인이나 로얄 쥬빌리 캐로셀은

모두 어린 유아들도 함께 탑승할 수 있어서

아이랑 같이 가셨을 때 특히나 타보기 좋은 어트랙션이에요.




로얄 쥬빌리 캐로셀까지 접수해주고 이어서

장미원 뒤쪽으로 넘어가봤어요. 이곳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반겨준답니다.


길진 않지만 양 옆으로 은행나무가 쭉 있어서

마치 노란 은행나무 터널 같은 느낌도 들어요.





특히나 이쪽은 시끌벅적한 에버랜드 안에서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기도 하구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오롯이 저희 가족끼리만

가을을 느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땅에 떨어진 은행나무 잎을 줍기도 하고

바닥에 낙서도 하며 꽤 긴 시간을 아이와 함께 머물렀답니다.




다음으로는 이솝빌리지로 이동했어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 갔다면 빠질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인 이솝빌리지인데요.


특히 가을엔 단풍이 곱게 들기로 유명해서

꼭 가봐야한답니다!!




레이싱코스터를 배경으로

곱게 물든 단풍나무가 진짜 멋지구요.

아이들 놀기 좋은 모래놀이터에도

단풍이 한창입니다. 


아이는 이곳에서 모래놀이 하고

어른들은 아이 노는 것 지켜보면서 단풍 감상은 덤으로

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_^




아이와 함께 간 에버랜드.

주토피아는 빠뜨릴 수 없는 필수코스인데요.


평소엔 늘 주토피아 쪽부터 먼저 돌아보는데

이날은 거꾸로 코스를 짜봤어요.


먼저 다른 곳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주토피아로 향했습니다.


주토피아로 내려가는

바람의 숲길이라는

나무데크길 중간에 보시면


에버랜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뷰포인트!


아래쪽으로는 몽키밸리가 보이고 그 뒤로

아름다운 에버랜드이 가을풍경이 펼쳐진답니다.


이곳을 지나실땐 걸음을 천천히~!

두 눈 가득 가을풍경을 담아보세요!!





동물도 만나도 단풍도 구경하고

그야말로 1석2조인 에버랜드 주토피아!

단풍 구경할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동물원에서

하는 단풍 구경은 더욱 특별해요~~


이렇게 주토피아까지 쭉 둘러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간답니다.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가을을 즐기기 좋은

포인트 중심으로 소개해드렸는데요.

나름 엄선해서 골라봤는데 맘에 드실라나요~?!^^


사실 오늘 소개한 코스들 외에도 10월말의

에버랜드는 어딜가나 그냥 말 그대로 가을가을해요.

발걸음 닿는 대로 다니셔도 충분히 가을을

만끽하실 수 있을거예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번에 더 재밌는

에버랜드 이야기로 찾아올게요^_^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0. 30.

잠에 취한 비몽사몽한 아기판다 모음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아기판다에 정신 못 차리는 우리처럼

쏟아지는 잠에 우리 아가도 정신 못 차리는 중!🥱

으어 조..ㄹ..ㄹ..ㅕ..zzzzzzz😴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BabyPanda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30.

에버랜드에서 미리 경험한 해피 할로윈 & 블러드 시티

가을에 떠오르는 가장 큰 이벤트는 할로윈이예요.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미리 경험한 할로윈~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게요.


할로윈을 듬뿍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에버랜드로 향하시길!! ^^



에버랜드는 지금 할로윈 분위기로~

잔뜩 꾸미고 있답니다.

덕분에 어딜 가나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처음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보이는 건 매직트리!

할로윈을 생각하게 하는 다양한 장식품들이~

가득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아요.

포토존도 있어서 사람들 모두 사진을,

이곳에서 찍고 지나가곤 합니다.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포시즌스 광장이에요.

가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공간이거든요.




가을을 닮은 주황색 물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메리골드가 가득 있어서 풍경이 더욱 멋져요.

계절이 바뀜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은,

역시 포시즌스 가든인 것 같아요.




참고로 포시즌스 가든 근처에는~

할로윈 드레스샵이 있어요.


-위치 : 암스테르담, 한가람 옆

-운영 기간 : ~11/22, 매일 12시 ~ 파크 마감 30분 전

-운영시간은 변동될 수도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 & APP에서 확인 필요!


중세 분위기 풍기는 드레스부터~

아이들이 입기 좋은 할로윈 코스튬까지!

다양한 옷들이 있으니 입어보셔도 좋아요.

따로 코스튬을 챙기지 않아도,

이곳에서 챙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할로윈을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는,

이렇게 코스튬을 입고 놀아도 좋아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카니발 광장이에요.

해피 할로윈 관련 행사가 가장 많이~

벌어지는 장소거든요.


일찍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두 가지 행사를,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대표적인 할로윈 퍼레이드에요.


만약 이 퍼레이드를 놓치셨다면??

그래도 걱정 마세요!

바로 라라의 몬스터 클린업이 있거든요.


저 역시 에버랜드에서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오후 늦게 방문을 했어요.

그래서 퍼레이드 대신 라라의 몬스터 클린업을~

볼 수 있었는데 재미있게 봤답니다.




그럼 할로윈 때 타보면 좋을,

어트랙션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 어트랙션은 할로윈 슈팅 고스트입니다.

악당 유령들에게 점거 당한 미스터리 백작의~

저택을 되찾기 위해 유령과 싸우는 어트랙션이에요.


장난감 레이저 총으로 열심히 유령들을 잡다 보면,

어느새 끝나있는 정말 신나는 어트랙션이랍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린 할로윈 어트랙션은~

바로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요. 


이번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OCN 써치와 콜라보로 진행된답니다. 


일몰시간 이후로 호러 아마존이 시작돼서, 

매일 시작되는 시간이 달라요.



점점 어두워지면 드디어 블러드 시티를!

제대로 즐길 시간이 된답니다.


할로윈 블러드 시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꼭 들려야 할 곳은 부캐 살롱이에요.




부캐의 완성은 분장!

바로 분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 

부캐 살롱이라고 보시면 돼요. 


할로윈 드레스 샵은 코스튬을 담당했다면, 

부캐 살롱은 분장을 담당하는 곳이죠. 

결제는 안쪽 부스에서 하시면 됩니다. 




분장 진행은 바깥에 마련되어 있는,

곳에서 받으시면 돼서 여유롭게 받을 수 있어요.


분장은 마스크 위에 받을 수 있어요.

마스크는 제공된답니다.



만약 어떤 캐릭터로 분장을 할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은 여러분에게 어울리는~

부캐를 알려주는 무료 상담소에 가보세요.


이곳에 가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부캐를,

찰떡같이 추천을 해준답니다.




부캐 살롱 안에는 다양한 부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기가 정말 좋아요!


원하는 존에 들어가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놀면 된답니다.




어떤 포토존에서는 사진 찍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소품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예를 들면, 센케하우스에는 가죽잠바가 있어서,

사진 찍을 때 입고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서,

즐겁게 사진 찍으며 할로윈을 즐길 수 있어요.


분장을 했다면 포토존을 놓치지 말고,

맘껏 즐기다 가시길 바랍니다.




사진 찍고 놀다가 지쳤다면?

잠시 부캐 살롱 가운데에 마련되어 있는,

휴게 공간에서 쉬었다 가셔도 좋아요!


특히 에버랜드 의자도 있어서 한 번은,

꼭 앉았다 가게 되더라고요!



다음으로 향할 곳은 블러드 시티 게이트입니다!

바로 블러디 시티 할로윈이 시작되는 곳이죠.

밤이 될수록 꼭 이곳에 와야 해요.




그 이유는 리얼한 할로윈 분위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거든요.


서커스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는 블러드 시티!

게이트 부근에는 특히 사진 찍을 곳이 많아요.




낮과 밤 모두 오싹한 모습인 터널도!

놓치지 말고 보고 가세요.


사람 얼굴이 천장에 있어서 조금 더~

오싹한 느낌이 들어 할로윈 같답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블러드 시티 게이트로!

가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바로 거대 좀비가 나오기 때문이에요.


줄을 맞춰 서서 거대 좀비와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답니다.



참고로 블러드 시티 게이트 부근은,

밤이 되면 분위기가 더욱 호러해요.

할로윈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무서운 분장을 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해요.


할로윈 드레스샵에서 빌린 드레스를 입고~

이곳에서 할로윈을 즐기는 분들도 보이고요.


개인 분장을 하고 와서 즐겁게 할로윈을,

만끽하는 분들도 보였어요.




그렇게 잠시 블러드 시티를 즐긴 후!

다음으로 향할 곳은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왜냐면 할로윈 특집 멀티미디어 맵핑 쇼,

고스트 맨션이 펼쳐지거든요.


화려한 애니메이션이 큰 화면에 펼쳐져서,

재미있게 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에버랜드를 나오기 전에,

꼭 봐야 하는 마지막 퍼레이드!

바로 문라이트 퍼레이드입니다.


무서운 할로윈을 맘껏 즐겼다면,

마무리는 반짝이는 동화같이 마무리해보세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보고 있자면,

에버랜드에서 보낸 할로윈이 더욱,

즐겁게 기억 남을 거예요.


이렇게 하루 종일 즐겨본 에버랜드의 할로윈!

날씨 좋은 가을 날 다녀오기 딱 좋은,

에버랜드이기 때문에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할로윈은 에버랜드에서! 어때요? ^^





EVERLAND TV/랜선투어 2020. 10. 29.

가을 감성 터지는 로맨틱 루프탑 카페 랜선투어 |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루프탑 힐링 카페




하늘매화길 야경을 즐기기에 

가장 완벽한 계절!

루프탑 카페에서 소확행🥰☕


#에버랜드 #랜선투어 #하늘매화길루프탑


 

[아기판다 다이어리] 14화. 생후 100일! 아기판다가 혼자 앉기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가 사라지고 가을이 오고 있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에버랜드도 빨갛고 노랗게 물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늘도 파랗고 참 아름다운 계절이네요.

 



10월 28일 어제, 생후 100일을 맞이한 아기판다 몸무게는 5.5kg를 돌파했답니다.

 

포동포동 복실복실~


워낙 활발하게 움직이는 장난꾸러기라서 몸무게 재는 것도 쉽지 않아요.^^


덩치도 제법 커졌는데 얼마나 커졌는지 상상이 안되실테죠?


그렇다면~ 이 영상 한 번 보세요.



엄마가 먹는 대나무가 무슨 맛인지 궁금한지~ 구경하다가 엄마에게 안아 달라고 조르는 중이에요.


인형 같은 몸매 보이시나요? 


몸무게가 꽤나 나가다보니~ 이제는 엄마가 아기를 안을 때 영차~ 하고 안는 느낌이죠?


(아이바오야~ 아가 무거우니 손목 조심해야 해~~)



빼꼼 하고 존재감을 드러냈던 송곳니도 4개 다 났고요.


그새 어금니도 8개나 났답니다.


사실 사람도 처음에 이가 날 때 이앓이 때문에 아가들도 부모님들도 고생을 많이 하잖아요.


아기 판다 키우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이 판다 할배도 걱정이 많았는데요.



우리 늠름하고 씩씩한 아기 판다는 이앓이도 없이 무지무지 잘 먹고 쿨쿨 잘만 자더라고요. 


다행이지요.ㅎㅎ 



여러분 이 사진 좀 보세요!!


우리 판다 공주가 요즘 부쩍 혼자 앉는 연습을 열심히 하더니~ 


어떻게 앉는데까진 성공을 했는데 아직 힘이 부족해서인지 ㅎㅎㅎ 


머리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앞으로 꾸벅꾸벅 기우는 모습이에요.


마치 졸고 있는 것 같죠? 너무 귀여워서 눈에 하트가 뿅뿅~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여러분께 보여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후다닥 촬영해 보았답니다.


아래 영상도요!



"엄마~ 나 잠깐만요~ 잠깐만 나 좀 놔줘봐요~~"


엄마의 품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판린이 친구를 포착한 날입니다~ 


아둥바둥~ 표정이 굉장히 리얼하네요. ㅎㅎ



아 참, 아기 판다의 이름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약 1주일 정도 늦게 발표될 예정이에요.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계셨을텐데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좀 더 훌쩍 큰 모습으로~ 다음 화에서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






EVERLAND TV/랜선투어 2020. 10. 24.

가을로 물든 에버랜드 대표 포토존 랜선투어 | 에버랜드 가을 포시즌스가든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너는 나한테 적이야 환..🍁

매번 이쁘더니 이번 가을도 이렇게..

 

#에버랜드 #랜선투어 #가을포시즌스가든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0. 23.

아기판다 100일 임박!?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판다공주 다음주면 태어난지 100일(10/28)이에요!!

오구 우래기 벌써 이렇게 컸어.. (감동)🤭


#에버랜드 #판다로그 #아기판다 #BabyPanda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23.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기다

기온이 살짝 내려가면서 자연의 경치는

더욱 아름답게 변하였습니다.


바로 가을이 시작된 것이지요.

가을의 풍경은 당연 단풍이 제일입니다.


가을밤과 함께 하면 더욱 아름답지요.


그 가을밤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에버랜드로 출발하였습니다.



해질 녘에 도착을 하니

해지기 직전의 오후 빛이 내려옵니다.


아이는 오랜만에 엄마와 나들이 와서

더욱 신이 났습니다.


아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을밤 코스를 잡았습니다.


판다월드 – 스카이웨이 – 유러피안 어드벤처

-매직타임레스토랑-문라이트 퍼레이드



해피할로윈

(~ 11/22)


지금 해피할로윈 기간이라 아이들이 더욱 신나지요.


낮에는 할로윈 퍼레이드인 위키드 퍼레이드가 있으며

11월 1일까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라라의 몬스터 클린업과

마법책을 찾아 떠나는 모헙의 고스트 맨션이 있습니다.


할로윈 드레스샵에는 스페셜 키즈 의상이 있고

미스테리우스 백작 저택에서 슈팅 고스트가 즐겁습니다.



아이는 무조건 판다월드로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100일을 넘기면 아기 판다가 

세상밖에 나올 것 같다고 하면서

아기 판다의 이름 정하는

응모도 했다고 했습니다.


판다월드로 가는 길은

아름다운 단풍길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세계적인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를

직접 관람할 수가 있으며

체험관에서는 아기 판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밖으로 나가니 아빠 판다의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잠을 많이 자는 동물인데

 늦은 오후 시간에 맞추어서 오니까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실제로 대나무를 먹는 과정을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아이는 아기 판다도 빨리 보고 싶어했죠.




레서판다도 잠꾸러기 친구인데

활발한 모습을 보니 즐겁습니다.


아이는 판다와 레서판다 수다로

아빠, 엄마 정신을 빼놓았지요.



다음 코스로

스카이웨이 리프트를 찾아갔습니다.


가을 에버랜드를 즐기는 팁을 주자면

스카이웨이나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에버랜드 가을 단풍을

높은 곳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신나는 어트랙션으로

우주전투기를 두 번 이상 타고 나서

스푸키 펀 하우스로 들어갔습니다.





아쉽게도 비룡열차는 너무나 인기가 많아

포기하고 바로 슈팅고스트로 갔습니다.


좀비 판다의 습격을 막는 슈팅 어트랙션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할로윈 분위기하고도 어울리고요.



블러드 시티도 재미있는데

여자아이는 호불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블러드시티 다크 서커스는 11월 22일까지입니다.


부캐상담소, 분장하기와 포토존이 있습니다.

입구의 거대좀비의 인기가 너무 좋습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매직레스토랑으로

향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작은 연못에서의

반딧불 조명을 보니

판타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역시 에버랜드 가을밤의 정점은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낮에도 아름다운 곳이데

밤에 보니 이국적인 풍경이

더 아름답군요.




이렇게 풍경을 보고 나니

드디어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최고 인기의 퍼레이드였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더 특별했습니다.



가을밤의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생각보다는 춥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다면

따스한 점퍼를 준비해 주어야 하며

아이의 엄마에게는 따뜻한 커피를

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이제 그만 집에 가려고 하니

아이는 회전목마, 플래쉬 팡팡, 피터팬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에버랜드의 가을밤을 즐겼는데요.

집에 가는 길의 아이 말로는

'동화 같은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에버랜드에서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22.

에버랜드의 가을 피크닉, 가족 나들이로 딱이죠? (feat. 포레스트 캠프)


여러분~!

지금 에버랜드는

가을컬러로 한창 물들기 시작했답니다.


제가 에버랜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짝꿍과 함께

조카를 데리고 에버랜드에 함께

방문을 하였는데요,



꼬마아가씨와 함께 놀 생각을 하니

잠이 오지 않아 설치기까지 했지만,

오늘의 나들이는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었죠.



다만, 제가 집으로 귀가해서

저녁 9시부터 기절했다는 사실은 비밀...




먼저 언니네 식구들과 함께

오전에는 포레스트 캠프에 방문하여

힐링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면서

에버랜드에 자주 방문하긴 했지만

하늘매화길, 포시즌스가든 외에도

이렇게나 아름다운 곳이

또 있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래기도 했죠.



짧은 시간이었지만

돗자리도 펴놓고 맛있는 도시락까지 먹으며

그야말로 힐링이 따로 없었습니다.



어른은 한입 도시락이, 아이들은 키즈도시락이 제공되는데

맛 또한 일품이었답니다.



저희는 용기 내어

이날 이색동물 설명회 시간에 모습을 드러낸

올빼미와 사진을 한 컷 찍어보았는데요.



아닌 것 같지만 맘속으로 내심 떨었습니다.



우리 조카는 도시락 먹고

포레스트캠프 앞마당에서 줄넘기 도전!




넓은 앞마당에서 맘껏 뛰어 놀다

슬슬지쳐 갈 때 즈음,



우리 꼬맹이 아가씨가 좋아하는

에버랜드로 본격적으로 입장!



저는 사실 포레스트 캠프존에

더 있고 싶었는데 말이죠.



에버랜드에는 한창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반겨주는 매직트리.

그런데 우리 꼬마 아가씨가 그냥 지나칠리가 없겠죠?


에버랜드에 오면 제일 처음 필수코스!

바로 페이스 페인팅이었는데요.



얼굴에 어떤 그림을 그릴까 고민하다가
할로윈에 걸맞게 귀여운 유령을 선택했지요 ㅎㅎ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할로윈 MD가 가득했던 MD샵!



자, 이제 이모는 지갑만 열면 되는거니?ㅋㅋ



이렇게 귀요미 아이템을 구매하고

본격적인 어트렉션 탑승을 시작하러 갔습니다.



요즘 바쁘다는 탓에 조카와 많이 놀아주지 못했는데

안 본 사이 부쩍 큰 것 같은 느낌이에요.




에버랜드에 오시면

포시즌스 가든에 꼭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이유는.. 곰손 이어도 예쁘게 나오는

꽃들이 가득한 포토존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제가 늘 말씀 드리지만

4계절, 시즌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포시즌스가든의 매력에

자꾸자꾸 또 오고 싶어지더라고요.




오렌지 빛 가득했던 메리골드 꽃밭 포시즌스가든에서

저도 사진 몇 장 찍어보았어요.



역시 셀카 보다는 깔맞춤한 맥주사진이

제일 잘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꽃 향기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에서

사진 찍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던 하루.




이곳에 들르셨다면 같이 들러봐야 하는 코스

바로 장미원이죠~!?




장미는 봄에만 피는 꽃이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가을 장미 또한 아름답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메시지를 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합니다.

제 짝꿍은 지금까지 잘 견뎠다는 메시지에

가슴이 뭉클했는지 고개를 푹 숙이고 말았네요 ㅋㅋ




가을 나들이가기 딱 좋은 요즘 같은 날씨.

가까운 근교로 계획하고 계신다면

에버랜드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22.

부지런한 꿀벌은 여기로 다 모여라★ 에버랜드에 꿀 빨러 가봤습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슬금슬금 감기기운이 느껴지는 듯한 요즘!


에버랜드에 꿀잼 부스가 생겼다는 소식에,

부지런한 꿀벌이 되어

후다닥 다녀와 보았습니다:)


꿀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기침, 코 막힘, 인후통 등 호흡기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에버랜드에 준비되어 있는 꿀잼 부스는

안상규 벌꿀을 판매하는

팝업 존이에요.



안상규 벌꿀과 에버랜드의 콜라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죠!


에버랜드의 떠오르는 인싸,

티타남이 홈쇼핑에 출연하여

에버랜드 꿀잼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티타남 꿀잼 홈쇼핑의 자세한 내용은

티타남 채널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안상규 벌꿀은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꿀벌 연구가 안상규씨가 판매하는 꿀이라고 해요.


꿀잼 부스는 정문 게이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헬로 터닝 어드벤처 앞에 준비되어 있답니다!



혹시나 팝업 존을 못 찾고 헤매면 어쩌나, 싶었는데

노랑노랑한 것이..

못 찾는 게 이상할..ㅎ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죠ㅎㅎ



꿀잼 부스는 꿀잼 체험관,

포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

벌꿀을 맛 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허니 카페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꿀잼 체험관은 다양한 종류의 꿀이

진열되어 있는 곳이에요.


생각보다 꿀의 종류가 많아서 놀랐는데,

노오란 옷을 입은 근무자분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신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꿀의 종류가 정~말 많죠ㅎㅎ



아카시아, 야생화, 밤나무꿀 세 종류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준비되어 있구요!



마찬가지로 세 종류의 꿀을

휴대하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 형태의 꿀도 판매중이랍니다~


- 아카시아벌꿀: 세계 벌꿀 시장에서

 최상급의 벌꿀로 인정받는 꿀

- 야생화벌꿀: 꽃에서 채밀하는 벌꿀로,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꿀

- 밤나무벌꿀: 검은색이 최상품으로 여겨지는 꿀로

씁쓸하고 독특한 향이 나는 꿀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꿀은 그냥,,노란 꿀이라 생각했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꿀의 종류뿐만 아니라

꿀이 담긴 패키지도 상당히 다양했답니다.


간편하게 짜서 쓸 수 있는 용기도 있었구요!




곰돌이 푸가 생각나는

단지형 꿀도 있었답니다ㅎㅎ


병의 모양이 꼭 꿀을 풀 때 쓰는

허니 디퍼의 모양과 비슷한데요~


한 때 왜 굳이 숟가락을 안 쓰고

홈이 나 있는 허니디퍼를 쓰는지 궁금했었는데,

디퍼를 사용하면 흐를 걱정 없이

일정한 양의 꿀을 뿌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혹시 저처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뿌려본 TMI였습니다ㅎㅎ



다시 꿀로 돌아와볼게요!

이 패키지는 꼭 책처럼 꾸며져 있어서

무슨 상품일까 궁금했는데,




아카시아 벌꿀, 밤나부 벌꿀,

야생화 벌꿀, 피나무 벌꿀까지

네 종류의 벌꿀 스틱이 들어있는

벌꿀 팩이라고 해요!


종류당 7개의 포가 들어있어요~!



같은 종류의 꿀이라도

용량과 포장을 다르게 한

여러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요!




앞선 세트와 마찬가지로

아카시아, 야생화, 밤나무꿀 세 종류의 꿀이

조금 더 작은 병에 담긴 선물세트도 있었어요.


각각 290g, 130g의 용량으로

같은 종류의 꿀이라도

다양한 용량으로 판매중이랍니다!


선물 받는 사람, 가격대, 선물 용도 등

이런저런 조건을 따지며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많은 듯 해서

선물용으로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길쭉한 병이

가장 세련되고 예뻤답니다.


누가 말 안 해주면 꿀인 줄 모를 것 같은..ㅎㅎ


그 동안 꿀 용기 하면

마트에 파는 짜서 쓰는 플라스틱 통만 떠올랐는데,

확실히 패키지가 예쁘니까

눈길이 더 많이 가더라구요.



체험관 바로 옆에는

안상규 벌꿀을 맛 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 판매 부스가 있어요!



밀크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안상규 벌꿀 3종 중 하나를 골라 함께 먹을 수 있는

허니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500원 차이라면..

당연히 벌꿀을 맛 봐야겠죠..!!



꿀은 아카시아, 야생화, 밤나무 벌꿀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요!


저는 가장 인기가 많다는

아카시아 벌꿀을 골랐답니다~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밤나무 벌꿀을

고를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쪼오오오끔 들기는 하더라구요^___^



아이스크림은 주문과 동시에

바로 준비해서 꿀을 뿌려주셔요!




아이스크림 아래에 깔린

꿀이 보이시나요!


꿀 양이 많지 않아 보여도,

아이스크림이랑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었답니다ㅎㅎ


(굉장히 당연한 말이지만)

꿀은 정~말 달았어요!

그쵸..꿀은 단 음식이니까요.. :)


 꿀만 먹으면 어우 달아..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의 조화가 훌륭했답니다ㅎㅎ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는 꿀이라

조금 묽을 줄 알았는데,

숟가락을 뒤집어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자랑하는

굉장히 꾸덕한 제형이었어요.


반대로 아이스크림은 정말 부드러워서

아이스크림 먼저 입에 넣고

이로 꿀을 긁어먹어야 했답니다..ㅎ



마지막으로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이에요!



벌집의 육각형을 표현한 포토존인데요~

전 원래 노란색을 좋아해서,

노란 옷을 맞춰 입고 가서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해시태그 이벤트에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안상규벌꿀 #에버랜드 #벌꿀 #세계양봉대회대상’

해시태그를 태그하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랍니다~


참가만 해도 허니스틱 1포를 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벌꿀 3종 세트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에버랜드와 벌꿀의 조합,

마냥 신기하기만 했는데

다양한 꿀을 구경(하고 맛보고 즐기고..!) 하다 보니

나름 재미도 있었답니다ㅎㅎ



글을 마치기 전 한가지 더!


꿀잼 부스 말고도

에버랜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또 다른 이벤트가 있죠~



10월 25일까지 에버랜드 캐릭터 상품을

무려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고 해요!!



간단하게 에버랜드 온라인 스토어에 접속해서

찜하기 버튼만 누르면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어요.



https://smartstore.naver.com/everland


위의 온라인 스토어 주소로 들어가서

왼쪽 상단의 ‘찜하기’ 버튼!

바로 눌러주면 끝이랍니다~!



마치 한 마리의 꿀벌이 된 것 마냥

꿀들에 둘러싸일 수 있는 에버랜드 꿀잼 부스!

부스 운영은 10월 20일까지이니

부지런한 꿀벌이 되어보아요~!


다가오는 기념일들, 혹은 특별한 날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에버랜드에서 꿀과 캐릭터 상품으로

준비 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꿀과 꿀잼 가득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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