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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의 '우리가족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FuBao') [판다다이어리]




이모삼툔들 안냥하세여 저 푸바오예요

저 이제 많이 커서 일기도 쓸 줄 알아요

오늘은 우리가족을 소개해볼게요🐼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판다다이어리 #판다ZIP



아기판다 푸바오 짤방 저장소 #1

푸바오 덕질로 먹고사는 담당자가 모아둔 짤 대방출⎛⎝(•‿•)⎠⎞⎛⎝(•‿•)⎠⎞⎛⎝(•‿•)⎠⎞⎛⎝(•‿•)⎠⎞

 

(아니 이거 진짜 제가 한땀한땀 소중히 모은 거거든요? 마음껏 퍼가시면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 빡치기 10초 전

 

 

 

아무리봐도 합성 같은 푸바오 연행짤

 

 

 

누가 푸바오 진동모드로 해놨어ㅠㅠ

 

 

 

판다스콘 짤 풉니다

특 : 언제 어디서나 속이 답답~할때 휘뚜루마뚜루 활용 가능!

 

 

 

"엄마아아 나 백원마아안"

솔직히 나라면 용돈 준다 vs 전재산을 주고 내가 키운다ㅠ

 

 

 

보아라 숙취란 이런 것이다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고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STORY/생생체험기 2021. 1. 26.

짧지만 임팩트 있었던!!!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와의 첫 만남!

 

푸바오 만나러 오세요~
유난히도 설레였던 1월의 어느 날.
그 이유인 즉슨, 바로
에버랜드에 푸바오를 만나러 가는 날이기 때문이었죠.

푸바오가 태어나고 나서
에버랜드 유튜브에 올라오는
푸바오 영상을 열렬히 구독하고 있는 이모팬으로써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래서 저랑 짝꿍은 푸바오를 만나러
아침부터 서둘러서 에버랜드로 향했답니다.

 

 

저희가 푸바오를 만나는 시간은 오전 타임이었는데요.
팁 아닌 팁을 하나 드리자면,
푸바오는 오전에 활동량이 비교적 많다고 해요!

저희는 10시 입장 시간에 맞춰
정문에 입장!

 

 

정문 앞에는 귀염뽀짝 판다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사회적 2.5단계 지침으로
거리두기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
저희도 각자 거리를 두고 인증샷을 찍었답니다.

판다 포토타임은 3월 1일까지
정문, 판다게이트, 판다빌리지에서 진행된다고 해요.

 

 

자, 이제 설레는 맘으로 푸바오를 만나러 갑니다. 
매직트리를 지나 왼쪽에 위치한 
판다월드(가이드맵 상 215)에 도착! 


현재는 레니찬스로 푸바오를 만날 수 있다는 점! 
저희는 사전예약으로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10분전에 미리 도착해서
기다렸는데요.
왠지 모르게 심장이 두근두근!

 

 

푸바오가 태어난 지 180일 정도가 되었고,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보다
숙녀한테는 실례지만 제법 몸무게도 늘었더라고요.

 

 

판다월드에 드디어 입장!
문 입구에 위치한 나비정원을 먼저 마주하게 됩니다.

 

 

따뜻한 정원에서
아름다운 나비도 잠시 감상하고 가실게요~
이곳에 오면 마치 봄이 온 것 같아
기분이 더 좋아진다는 사실.

 

 

푸바오를 만나러 가는 길에도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하며
입장하였고, 입장 전 손 소독은 필수랍니다.

 

 

안으로 입장해보니
앞서 먼저 입장한 이용객들이 먼저 푸바오를
만나고 있었는데요.

우선 저희는 대기선에서 자리 지키며 멀리서
푸바오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오 마이갓!
멀리서 봐도 귀염뽀짝
공주님 푸바오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어요!!

우와!!! 소리질러!!!

 

 

아, 판다는 소리에 민감해서
앞에서 떠들거나 하면 안되니까
속으로만 하겠습니다. ㅎㅎ

 

 

멀리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

조금은 부족했지만 그래도 실제로 만나니까

너무 귀엽더라고요.

게다가 엄마 아이바오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도 들고요.

 

 

자, 이제 저희 순서가 되어
푸바오를 가까이 직접 만나게 되었답니다.

어쩜 이렇게 귀여운지
보는 내내 한 순간도 눈을 뗼 수가 없었는데요.

 

 

푸바오가 조금 움직이려고 하면
아이바오가 자꾸 안아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장난치는 모습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제 눈에는 왜인지 모르게
모성애가 느껴졌던 순간이기도 했죠.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제 조카가 태어나
이모로써 처음 마주했던 순간보다 더 뭉클했던 것 같아요.
ㅎㅎ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푸바오의 귀여움에 푹 빠져 있던 저희는
다음 이용객들을 위해 자리를 이동해야 했는데요.
정말 짧지만 강렬했던
푸바오와의 만남은 다음으로 다시 기약해야 했답니다.

 

 

이동하는 중에 마주한
레서판다에게도 시선이!

그렇게 출구로 향하던 저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판다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러바오였습니다.

 

 

지난 번 방문했을 당시
러바오의 끊이지 않는 대나무 먹방으로
저희는 덩달아 먹방 구경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는데요.

 

 

다시보니 더 반갑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번에는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마주하게 되었답니다.

 

 

어디가 가려운 듯 슥슥 긁더니
나무를 오르는 러바오!
오 마이갓!!

 

 

쿵푸팬더를 연상케 했던 한 장면이었는데요.
나무를 이렇게 잘 오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단숨에 나무 꼭대기까지 오른 러바오!

 

 

날렵한 모습을 선사한 러바오.
사실 나무 위는 판다의 즐거운 놀이터이기도하고,
천적을 피해 편안하게 잘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는데요.

 

 

실제로도 러바오는 나무에 오른 후
이렇게 한참을 움직이지 않고
잠을 자고 있더라고요 ㅎㅎ

 

 

잠 자다가도 가끔 이런 귀여운 모습도
보여주니까 눈을 뗄 수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인사로 대신해 봅니다.

 

 

자, 아쉬운 분들을 위해!

 

 

축제 컨텐츠 존(가이드 맵 상 202번)에는
초대형 판다와 아기자기한 판다들이 모여있는
판다 빌리지가 형성되어 있어 잠시 머물렀다 가도
좋을 곳이었답니다.

 

 

판다 빌리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중이니까 에버랜드에 방문한다면
꼭 들러보고 가시길 추천 드려요~

 

 

짧지만 강렬했던 판다가족의 만남
다음에도 또 만나요~

 

 

STORY/생생체험기 2021. 1. 25.

아이와 함께 한 겨울 에버랜드 반나절 나들이~!

2021년이 시작되고 나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거의 2주 가까이 외출을 해보지 못한 것 같아요. 
집돌이인 저희 아들이 너무 답답하다고 할 정도였죠. 


그래서 며칠 전에는 유치원을 조금 일찍 하원시키고 
오랜만에 에버랜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_^ 

 

 

올 초에는 폭설에 강추위까지 겹쳐져서 
고생이 많았었는데요. 저희가 갔던 날은 정말
봄 날씨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해서
더욱 에버랜드를 즐겨보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보통은 오전에 입장을 하지만 이날은 
아이 하원 후 느즈막하게 입장했기 때문에 
젤 먼저 공연을 보기 위해 카니발 광장으로 향했어요~

 

 

하루 2번 13시와 14시 20분 카니발 광장에서 
시작되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


20여분간 레니와 친구들의 신나는 댄스파티가
펼쳐진답니다. 오랜만에 온 에버랜드인데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시작하니 더욱 흥겨운 
에버랜드 겨울 나들이가 되었던 것 같아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으로 한껏 오른 흥!
이제 제대로 풀어줘야죠~~ㅋ


겨울 에버랜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
스노우버스터 눈썰매장으로 향해봅니다.

 

 

사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겨울 액티비티하면 
당연히 눈썰매가 1순위인데요. 올겨울엔 
눈썰매장 개장한 곳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이 참 많았는데 
겨울 에버랜드에 오니 놀이기구와 공연, 
동물원에 더해 눈썰매까지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현재 
스마트줄서기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해요.
그래서 긴 줄을 설 필요 없어서 편하더라구요.


저희는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서 대기하다가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가니 줄서는 수고로움 
없이 바로 이용 가능했어요.

 

 

스노우버스터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코스,
120cm 이상 탈 수 있는 레이싱코스,
여럿이 같이 탑승하는 익스프레스 코스가 있어요.


저희 아이는 키제한에 걸리기도 하고
겁도 많은 편이라서 아빠랑 같이 동반탑승해서
스릴을 즐겨봤습니다. 

 

 

스노우버스터를 탄 후에는 따뜻한 라운지에서
쉬어갈 수 있어요. 입장시에는 QR코드 확인 및
발열체크 등 필수이고요. 넓고 따뜻한 공간에서
추위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답니다.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서는 1일 3회 
힐링 버스킹도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미리 알고 간 것은 아니였는데
저희가 딱 입장한 시간에 버스킹이 
진행되고 있어서 쉬면서 음악까지 들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편안한 휴식시간을 갖고 이번엔
축제 컨텐츠 존에 마련된 판다빌리지로 와봤어요.


뭐니뭐니해도 요즘 에버랜드의 가장 큰 이슈는
아기판다 푸바오이지요~! 이번에 푸바오가
판다월드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를 기념해서 판다빌리지가 생겼답니다.

 

 

겨울이지만 판다빌리지는 초록초록 싱그런 느낌이에요.
귀여운 아기판다들이 가득해서 사진찍기 좋고요.


아이들 놀기에도 좋아요. 저희 아이도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서 실컷 뛰어 놀고 왔답니다.
집에만 있다가 야외에서 신나게 뛰노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_^

 

 

아이가 신나게 뛰노는 사이 
스마트줄서기를 통해 미리 사파리월드를
예약해두었어요. 지난 12월부터 새롭게 적용된
에버랜드 스마트줄서기인데요. 이거 진짜 편해요!


미리 가서 긴 줄 설 필요가 없어서 
실제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스마트줄서기로 간편하게 입장한 사파리월드. 
겨울이라 열선이 깔려있다는 바위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사자들. 


덩치는 크지만 귀여운 불금 등
여러 맹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파리월드는 아이랑 같이 오면 빼먹을 수 없는
필수 중 필수 코스랍니다.

 

 

평소 같으면 긴 줄 때문에 
조금 힘들었던 로스트밸리도 이젠
스마트줄서기로 편하게 이용가능한데요.


이날은 겨울 평일이라 그런지 4시까지만
운영하더라구요. 운좋게 예약에 성공해서
마지막 타임 관람을 했네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도 만나고
코앞에서 먹이를 받아 먹는 기린도 보구요.


이날은 코뿔소가 기부니가 좋았는지(!)
엄청 빠른 속도로 걷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답니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구경하고 나서
이번엔 레니의 대모험 공연을 보러
그랜드 스테이지로 자리를 옮겼어요.


레니의 대모험 드래곤 성을 찾아서 공연 역시
미리 앱으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답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현장 발권을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레니찬스를 통해서만
예약하는 걸로 변경되었더라구요.


현재 공연시간은 오후 4시 40분이니
레니찬스를 통해 편하게 이용해보세요~!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이솝빌리지를 구하기 위해
레니와 라라가 드래곤 성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공연인 레니의 대모험.


음악도 멋지고 영상으로 펼쳐지는 스케일이
꽤 큰 뮤지컬 공연이였어요.


아이들과 손잡고 보기 좋은 공연이고
특히 겨울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에버랜드의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레니의 대모험을 보고 난 후에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와봤어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트리는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구경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돌아 나왔어요.


해 질 녘 어스름한 시간 불이 하나 둘씩
켜진 에버랜드의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이 모습을 뒤로하고 짧고 굵은 반나절의
에버랜드 겨울 나들이를 마쳤답니다.

사실 하루 종일 있어도 다 즐기기 힘든
에버랜드이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짧고 굵게 놀고 오는 것도 참 좋네요^_^

 

 

놀아달라 조르는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영상 화제

사육사 다리에 매달려 놀아 달라고 조르는 듯한 아기판다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400만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지난 해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암컷 아기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다.

 

지난 12월 중순 강 사육사가 건강 검진을 위해 푸바오의 몸무게를 확인 후 잠시 바닥에 내려 놓았는데, 푸바오가 강 사육사 다리에 매달려 조르는 듯한 모습이 함께 있던 동료 사육사의 휴대폰 카메라에 순간 포착된 것이다.

 

마치 같이 놀아 달라고 떼쓰는 어린 아이 마냥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기판다와 판다 할배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의 모습이 환상적인 케미를 만들어내며 유튜브에 올라오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다.

 

1분 56초 길이의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지난 달 16일 최초 게시된 후 5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고,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조회수가 300만회까지 증가하며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다.

 

이후 조회수 증가세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나 싶었는데 최근 들어 해외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역주행이 일어났고, 지난 한 주 동안만 영상 조회수가 100만회 이상 증가해 1월 25일 현재 영상 조회수 437만회를 기록 중이다.

 

에버랜드 측은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해 지난 1주일 간 해당 영상의 시청자층을 살펴보니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 캐나다, 영국 등 해외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며 "아기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해외 모바일 메신저인 와츠앱(WhatsApp)에 많이 공유되며 확산된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국내외 이용자들은 6천여개의 유튜브 댓글을 통해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엽다", "넘 사랑스러워서 워쪄", "I could stop laughing so cute", "Sooo adorable" 등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엄마, 아빠 판다와 함께 살고 있는 아기판다 푸바오는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사장 외출에 나서며 일반 대중과 만나고 있다.

 

에버랜드는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 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해 운영중이다. 사전예약은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 내 '레니찬스'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아기판다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은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 다양한 영상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게시된 아기판다 동영상 전체 누적 조회수가 6천만뷰를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팔 짧은 푸바오가 대나무 공략하는 법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FuBao')



이번엔 작은할배 폰 털어온 채널 담당자!(열일)

갖고 놀라고 당근에 대나무 꽂아줬더니

그걸로 이렇게 귀엽게 놀일이냐구ㅠㅠ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판다ZIP




금요힐링짤 대방출! 귀여움 과독점 푸바오 모음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FuBao')



여러분덜,, 귀여움 과독점 상태인

푸바오 짤들 보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요~^^*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판다ZIP

STORY/생생체험기 2021. 1. 21.

반가워, 푸바오! 에버랜드에서 판다를 만나는 방법 BEST 5

 

겨울에도 놀기 좋은 곳 에버랜드는 지금!


이곳저곳~ 여기저기~

판다판다하더군요.


드디어 아기 판다를

볼 수 있게 됐으니까요.

“헬로우! 아기 판다 푸바오”의 첫 나들이를 맞아
에버랜드에서 판다를 만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판다를 찾아라! 판다 포토 타임

찾았다~ 판다!! 에버랜드에 도착하자 마자
손 흔드는 판다를 만나다니 행운일 걸요.


얼른 와서 사진 찍자고 부르더라고요.
앗, 우리 사이~ 아는 사이인 줄!!


;)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머나!!
하트 무늬가 있는 “반달가슴판다”인가요~
판다 가슴에 예쁘게 하트가 만들어졌어요.
러블리한 판다와 사진 찍기 대성공입니다.
;D

판다와 함께 포토 타임
일정 : 1.8(금) ~ 3.1(월)
장소 : 정문, 판다게이트, 판다빌리지

시간
정문 : 9:30/ 10:00/ 10:30/ 11:00
판다빌리지 : 주중 15:50/16:20 주말 15:40/16:20
판다게이트 주중 16:50 주말 15:40/16:20
(운영 일정이 변동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정문으로 들어가기 전~

<감성교복>에서는
“아기 판다 코스튬”이 대여가능하다는 사실!!


헬로우 푸바오 이벤트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 아기 판다로 변신할 수 있으니
아이 있는 아빠곰과 엄마곰은 참고하세요~

일정 : 1.4(월) ~ 3.14(일)
장소 : 에버랜드 정문 감성교복
의상 대여 사이즈 : 90/ 100/ 110

 

 

오늘은 판다 만나러 가는 날!
판다월드는 “스마트 줄서기”로 운영되는데요.


푸바오가 한창 활발하게 노는 시간이
주로 아침이라기에 빠름~ 빠름~~
가장 이른 시간에 예약해 뒀어요.

 

 

덕분에 에버랜드의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에
딱 맞춰서 1등으로 입장했더니

매직 트리가 우리 집 마당처럼~

사진이 나왔네요 하하하.

에버랜드의 혼잡도가 가장 낮은 이 시간에
와볼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2. 판다월드에서 푸바오를 만나요!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로~~ 주토피아 <판다월드>

판다월드는 “스마트 줄서기”로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또한 앱을 켜 두면 입장이 빨라집니다.

 

 

판다월드 입구에 도착했더니
“새해 복 푸바오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너무나도 귀여운 설렘을 안겨주네요~
그럼, 복을 만나러 들어가볼까요?

판다월드 운영 시간
10:00 ~ 15:00

 

 

아기 판다를 만나기 전에 먼저
아기 나비부터 만나보았어요.

바깥은 겨울인데
나비정원은 꽃봄이네요.
해설사님의 애니멀 톡을 들으면서
꽃향기와 꽃나비에게 빠져봅니다.

 

 

아기 나비를 만났다는 말은 진짜예요!!
1시간 전에 이제 막 고치에서 나와
날개 말리고 있는 모습을~ 봤거든요.

애벌레부터 고치와 나비까지! 관찰할 수 있어
탄생의 기쁨이 늘 함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까 나비정원으로 들어설 때부터
두근두근, 설렘이 계속되었어요~~

지난 7월에 아기 판다가 태어났을 때부터
그동안 랜선으로만 봐왔던 우리들의 만남이
드디어 오늘! 진짜! 정말! 이뤄지게 되어
왈랑왈랑.. 감동이 밀려오기도 하던 걸요..

 

 

그녀를 만나는 곳 1미터 전..
사진으로 보, 보, 보이시나요??

앗! 그녀가 아닌~
그녀들이군요!!
;)

 

 

푸바오가 걸음걸음~ 가는 길마다
뿅. 뿅. 뿅. 소리라도 날 것 같았어요.
왜 아기들이 신는 신발~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나는
그 신발이 생각났거든요!!
;D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아이바오는요~
어엿한 엄마의 모습을 하고 있지 뭐예요.


맛있게 식사하는 중이라서 뒷모습만 봤는데요.
수유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2배 많은 식사를 
한다고 하니~ 역시 엄마는 위대합니다 하하하.

 

 

아이바오를 꼭 닮은 푸바오는요~ 


엄마 옆에서 멀리 떠나지는 않는 
완벽한 엄마 껌딱지!!! 이긴 하지만요. 


호기심이 많은 건 아기의 특징이자 특권!

 

푸바오 앞구르기 영상

 

푸바오는 요즘 한창 나무에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하는 연습을 하나 봅니다.


앞구르기 하다시피 내려오는 모습을 보며
저도 모르게 어떡해어떡해를 연발했네요 하하.

 

 

눈이 오는 겨울은 동물 친구들에게 
아주 좋은 놀이터가 되기도 한다는 점! 


그러니 에버랜드는 겨울에도 변함없이 
꿈과 모험이 가득한 네버랜드입니다.

 

 

레서판다 또한 작년에 “두 친구”가 되었죠~ 
레시와 레몬이의 모습도 놓칠 수 없는 재미! 


판다월드에서 본래 살고 있던 레시와 
작년에 온 레몬이의 캐미도 꿀잼이에요.

 

 

레시와 레몬이를 구별하는 방법은? 
먼저, 눈썹의 모양을 확인하세요. 

눈썹이 부드러운 모양인 레시와 
짧아서 살짝 날카로워 보이는 레몬이는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해요. 

 

 

레몬이 누나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레시가 그동안 하지 않았던 행동을
할 때가 많다는 말씀에 웃음이 나더군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3. 판다MD로도 만나 보아요!

기다리고 기다렸던 판다스틱 베이비~
푸바오 MD상품의 귀여움 또한 와우!!
그야말로 판타스틱!!!! 하네요.

 

 

기념 사진을 남기지 않을 수가 있나요~
아기 판다가 노는 모습은 눈에 담아두고
기념 사진은 여기서 남겨야겠습니다.

 

 

이곳이야말로~ 판다월드! MD월드!
인형, 옷, 마스크 등 없는 게 없는데요.
싱크로율 100%! 예쁘지 않은 것도 없네요.
;)

 

 

거울마다 붙어있는 갤럭시 프렌즈에
스마트폰을 대고 터치 한번만 하면?


핸드폰의 화면이 바뀐다는 놀라운 사실!
아이와 함께 커플 배경화면이 되었어요.
;D

 

 

판다월드에서 내려오면 주토피아로 뿅!! 
지난 밤에 흰 눈이 내린 에버랜드는  
어느 사이에 겨울왕국이 되었습니다. 

눈과 함께 있는 한국호랑이의 모습이 
너무나도 자연스워~ 보이더군요. 


아이 말에 의하면 이렇게 같이 걸으면  
호랑이랑 산책하는 기분이라고 해요~~

 

 

에버랜드 동물원은 AZA 인증을 받은 곳!

AZA는 미국 동물원의 수족관 협회입니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인증한 것인데

뿌빠타운의 수족관 세계를 보고 있노라면~

그 평화로운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여유롭게 뿌빠타운을 나왔는데요.
“엄마! 저기는 어디예요??” 물어보는
아이의 목소리를 따라가 봤더니~~ 앗!
어느 마을에 도착했지 뭐예요!!

 

 

4. 판다 빌리지 & 판다 게이트

‘빌리지’와 ‘게이트’가 있는데
먼저! 이곳은 판다 빌리지입니다.
친구들을 만나러 들어가 볼까요~~

판다 빌리지
일정  1.4(월) ~ 3.14(월)
장소 : 축제 컨텐츠 존(가이드 맵 202)
시간 : 11:00 ~ 17:00

 

 

여기도 푸바오~ 저기도 푸바오~ 
변신술(?) 분신술(!)을 부린 듯한 
푸바오들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포토존도 여기저기라는 의미겠죠?!! 
;) 

 

 

여기서 잠깐~
퀴즈 하나 나갑니다!
사진 속 판다는 아기 판다일까요?
아니면 엄마 판다? 아빠 판다??

정답은 바로~~~
젖병이 바로 곁에 있는 걸 보니
판타스틱 베이비 푸바오가 맞네요!
;D

 

 

판다 게이트도 근처에 있습니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가는 길!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
그 문이 바로 판다 게이트예요.
여기서도 기념 사진을 찍을 수밖에~!!

 

 

5. 매직가든에도 판다가 있다??

하루 종일 판다 찾기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곳은
바로~~~ 
뜻밖에도 “매직가든”입니다.

 

 

이곳은 여전히 크리스마스의 반짝임이
남아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인데요.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마을을 거닐다가
주토피아의 동물 친구들 속에서~
판다 가족을 만나 반가웠던 이 느낌!!
;)

 

 

그렇다면, 판다 찾기가 끝이 났으니까
에버랜드도 이쯤에서 안녕해야 할까요?

노노노 노노~ 우리들의 겨울은
이제 막, 시작되었는 걸요~~
;D

 

 

제2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겨울의 맛을 느껴볼 차례!! 
겨울을 맞아 에버랜드에 왔다면? 
눈썰매까지 타야 완성이 되는 거죠. 

스노우 버스터 
기간 : 1월 4일 ~ 
운영 시간 
패밀리 코스 & 레이싱 코스 
10:30 ~ 17:00 
익스프레스 코스 
12:00 ~ 17:00 

 

 

혼자 타는 패밀리 & 레이싱 코스와
같이 타는 익스프레스 코스로 나눠 있으니 
꼭! 두가지 모두~ 꼭꼭!! 즐겨보세요.

패밀리 & 레이싱 코스는 스마트 줄서기를 통해,
익스프레스 코스는 바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보고 싶었던 아기 판다를 만나 행복한 마음,
이곳저곳에서 판다를 발견했을 때의 그 행복,
눈썰매를 타며 또다른 행복을 느꼈던 오늘 하루..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의 이름처럼
새롭게 시작된 2021년 신축년에는
모두의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아기판다 다이어리] 20화. 궁금한 건 다 물어버릴꺼야! 엄마 따라쟁이 푸바오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푸바오가 판다월드를 마음껏 누비게 된 지도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지난해에는 요 귀여운 녀석의 실물을 저만 보는 게 조금 아쉽기도 했는데, 이제 많은 분들이 오시고 예뻐라 해주셔서 기쁨이 몇 배는 더 커졌어요^^

 

그럼 알고 만나면 더 귀엽고 신기한 푸바오 근황 살짝 알려드릴게요ㅎㅎ

 

푸바오는 이번주에 벌써 태어난 지 6개월이 지나고 몸무게 14kg을 돌파했어요.

 

이렇게 폭풍성장하는게 한편으로는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빨리 커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든답니다.

 

판다월드를 정복하기 시작하면서 엄마를 따라하는 행동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 첫번째가 '나무 오르기'입니다.


지난 다이어리에서 제가 뒷산에서 구해온 꼬마 소나무의 껍질을 푸바오가 좋아한다고 말씀드렸죠ㅎㅎ

 

그 꼬마 나무를 너무 좋아하길래 푸바오만 오를 수 있는 전용 나무도 세워 주었는데 열심히 타려는 모습을 볼 때면 정말 뿌듯합니다!

요 나무 뿐만 아니라 엄마가 타는 큰 나무도 타려고 욕심내는 바람에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지고ㅎㅎ

 

넘어지는 모습들을 이렇게 모아봤었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아! 보시는 분들이 종종 푸바오가 넘어질 때마다 다치는 건 아닌지 걱정을 하시는 것 같던데요.

저도 떨어지거나 넘어질 때마다 조마조마하고 항상 주의깊게 살피고 있긴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판다는 나무에 올라 천적을 피하거나 편하게 잠을 자면서 몇시간씩 보내는 동물이라 나무 타기 스킬을 배우는 것은 판다의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지요. 

나무에 오르다 넘어지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과정들은 판다들이 나무를 잘 타기 위해 당연히 거쳐야 하는 과정이고 판다는 그에 맞게 아주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치는 일은 거의 없어요. 

이렇게 넘어져가면서도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최근에는 제법 엄마 아빠 판다처럼 나무 위에서도 의젓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또 이미 영상을 통해 여러번 보셨을테지만 엄마를 따라 대나무를 씹어보며 맛 느끼는 행동을 자주 해요.

 

아직 먹지는 못하고 깨물어 보는 놀이 중이지만 그만큼 치아가 발달해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지요.

 

사람이나 강아지의 아기처럼 판다도 치아가 나는 시기에 입으로 빨고, 씹고, 깨무는 행동을 보여요. 

 

입으로 물어 보는 놀이는 대나무의 맛을 느껴볼 수 있게 해주고, 치아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고, 만족감을 가져다주기도 하는 좋은 학습 과정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뭐든 호기심이 생기면 다 입으로 물어보고 있네요(엄지발가락까지..)ㅎㅎ

 

최근에는 엄마와 떨어져서 혼자 노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배변과 배뇨도 스스로 처리한답니다. 

이제 엄마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조절하고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신체 기능들이 발달한 시기가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전에 비해 이빨과 발톱이 날카로워지고 힘이 세지고 방어와 공격 역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어서 종종 맹수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답니다ㅎㅎ

아직 엄마 젖을 떼지는 못한 아가지만 이렇게 쑥쑥 크다보면 어느새 판춘기가 찾아와 절 이겨먹는 건 아닌지...

그 전에 요맘때만 볼 수 있는 이 귀엽고 장꾸같은 모습 눈과 마음으로 많이 담아놔야겠어요^^

 

이번주부터는 현장에서 예약을 통해 푸바오를 만나볼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푸바오와 좋은 추억 남기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켜주시는 센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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