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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5. 4. 14.

모르고 지나쳤던 에버랜드 알짜 서비스! "앗 나의 실수"

앗, 나의 실수!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2기 김지선입니다! 저 나름대로 에버랜드의 서비스를 잘 이용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놓쳤던 서비스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에버랜드에서 놓쳐서 아까웠던 그리고 난처함을 해결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저처럼 알짜 서비스 빼먹는 실수 마시고, 에버랜드에서는 더 꼼꼼히 챙겨 누려 주세요! 



앗, 학생증 안 가져 왔네! 홈페이지 이달의 할인 서비스!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web/everland/now/month/month_promotion.html)를 보면 의외로 그 달 그 달의 할인 행사가 정말 많아요. 특히 중고생 할인은 거의 매달 있는 것 같더군요. 이 좋은 정보에 저도 야심 차게 방문 전날 학생 우대 할인권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출력해서 당일 에버랜드 매표소에 들고 갔죠. 


그런데 ㅠㅠ 아차차! 우대권만 출력해 가면 안되더군요. 학생증, 여권 등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했어요. 사진이 있는 신분증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아이가 매표소 앞 줄에 서 있지 않고 돌아다녀서 본인 확인도 못할 뻔 했답니다. 다행히 예전에 다른 일로 찍어둔 학생증 사진 때문에 겨우 패스 ㅠ 이 달의 할인 쿠폰은 에버랜드앱을 통해서도 다운로드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앗, SD카드를 깜빡! But 사진 못 찍을 걱정 그만!






에고, 에버랜드는 사진으로 추억들을 많이 남기는 것이 정석이건만! 깜빡 SD카드를 빼먹고 오신 경험 없으신가요? 저는 ㅠㅠ 많아요. 이럴 때 아시는 분들만 아시는 정보! ㅋㅋ 


바로 정문 쪽 글로벌페어의 타워포토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이곳은 시계탑 모양으로 꾸며져 있어, 멀리서도 찾기 쉬워요. 포토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핸드폰 충전 서비스도 유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여기 캐스트분이 친절하세요! 구석에 있는 SD카드도 방긋방긋 웃으시면서 열심히 찾아 주신답니다.



앗, 비싸게 먹었어! 에버랜드 앱은 필수!








전 에버랜드에 무엇보다 먹으러 오는 사람입니다.ㅍㅎㅎ 기본 맛도 맛이지만, 시즌별로 왜 그렇게 많은 먹거리가 나오는지, 새로운 거 나오면 꼭 먹어보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딱인 곳입니다~

그…그런데, 제가 음식을 사 먹을 때 연간회원 적립만 신경 썼지 할인 받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ㅠㅠ 잉, 비싸게 먹었어요.


할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 것이었답니다. 바로, 핸드폰에 에버랜드앱을 설치하는 것이죠. 에버랜드앱은 에버랜드의 주요 소식과 각 어트랙션의 운행과 대기시간 등을 알려주는 친절한 앱입니다. 그런데 막상 식음 할인 쿠폰을 잘 이용하진 못했던 것 같네요. 



에버랜드앱에서 마이쿠폰함을 보면 쓸 수 있는 식음 할인 쿠폰들이 있고요. 하단의 ‘더 많은 쿠폰 받기’로 들어가 다양한 쿠폰을 더 득템하실 수 있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정글카페 프로모션 메뉴가 있어 활용 비교해 보았는데요. 22,200원이던 메뉴가 갑자기 19,700원으로 변하는 즐거운 경험을 하였답니다. 그 후로는 앱을 잘 살펴보고 신용카드와 함께 핸드폰을 보여드리는 것이 습관이 되었어요. 


에버랜드는 알수록 알짜 서비스들이 요기조기 많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살펴보면 더 멋진 에버랜드를 즐기실 수 있으니, 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고 에버랜드 한 번 똑 소리 나게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