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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3. 4. 2.

에버랜드 속 스토리를 찾아서… 락스빌 (Rocksville)

 

이 곳을 아시나요? 엘비스 프레슬리가 단 한 여인만을 위한 공연을 한 곳.
그 전설이 살아 숨쉬는 이 곳은 바로 '락스빌(Rocksville)'입니다.

 

락스빌은 가상의 락앤롤 도시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70마일 떨어진 소도시 락스빌.
1959년 여름, 엘비스 프레슬리는 락스빌에서 단 한 사람의 여인을 위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뒤 수많은 뮤지션들이 찾아와 프레슬리를 오마주했습니다.

 

락스빌은 연일 콘서트와 페스티벌로 들썩였고, 젊은이들의 열정과 낭만의 상징이 됐습니다.

락스빌에 들어서는 순간, 사람들은 강력한 로큰롤의 사운드와 비트에 유혹당합니다.

에버랜드의 락스빌은 미국 캘리포니아 州의 작은 시골마을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공연 이후 한순간에
 락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되었다는 것을 기본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락앤롤 거리'에는 당대를 풍미했던 엘비스 프레슬리 / 롤링스톤즈 / 비틀즈 등 락 뮤지션들의 앨범 자켓

12점과 마릴린 먼로 / 제임스 딘 등 영화 배우들의 대형 포스터가 거리를 따라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캐딜락 / 올스모빌 / 포드 등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클래식 카 4대가 비치되어

포토스팟으로 활용됩니다. 

 

기존에 이 공간에 있었던 놀이기구 ‘환상특급’은 락스빌에 어울리도록 롤링엑스트레인’으로 개조했습니다.

 

 

또한 나머지 빈터에는 프레슬리가 공연한 스테이지 형태로 ‘더블락스핀’을 설치했습니다.
모두 1950~60년대의 음악처럼 ‘배배’ 꼬이는 놀이기구.

기차를 타면 꼬이고, 프레슬리의 공연을 감상하면 꼬입니다.

 

기존에 있었던 아이스크림 매장은 스타라이트 드라이브인으로 바꿨습니다.‘젊음의 락스빌’이라는

7곡의 배경음악(BGM)도 락스빌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에버랜드가 직접 작곡하여 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