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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6. 18.

크~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에버랜드의 여름 즐기기♡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날씨가 벌써 찾아왔어요~

 

햇볕이 뜨거워 자꾸만 갈증 나는 여름!!

 

더운 날에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기 마련이죠 >▽<


생각보다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맛본

에버랜드의 다양한 맥주들과

안주를 소개해볼게요~



첫 번째는 홀랜드 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칼스버그 생맥주입니다~



편의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친구죠?

칼스버그는 페일라거 종류의 맥주로

쌉싸름한 맛이 나더라구요ㅎㅎ

 

저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생맥주의 맛~


두 번째로,

홀랜드 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딩거(밀맥주)입니다



둔 캔바 이젠 종류의 맥주인 에딩거는

굉장히 맛이 풍부했으며

과일 향과 상큼한 맛이 강했던 것 같아요~

 

다만 개인적으로 탄산은 조금 적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_<

 

 

세 번째 역시 홀랜드 빌리지에서

만날 수 있는 맥주인데요~

이번에는 흑맥주 슈바츠비어 입니다~



맥아를 볶아서 낸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에요,

 

 

홀랜드 빌리지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따라주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유럽 느낌 물씬 나는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

맥주를 기다리는 동안 흐뭇^___^


뿐만 아니라,

홀랜드 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무대에서

펑키사운드의 공연도 펼쳐진답니다.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서 마시는 맥주란,,,,☆



써니를 파워풀하게 열창하고 계신 보컬분!!



방탄소년단의 DNA도

밴드사운드로 편곡해서 들려주셨어요~

홀랜드 빌리지 너란 녀석,,,♡


다시 맥주로 돌아와서!



다음으로는 알프스쿠체에서

만날 수 있는 사과 맥주입니다



일반 생맥주에 사과 시럽이 들어가서

훨씬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술을 잘 못 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데☆소다 맥주 버전이랄까요?!ㅎㅎ

 

다만, 맥주 본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


 

마지막으로!

가든테라스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트 생맥주입니다!



국산 맥주라 그런지

제일 익숙하고 친근한 맛이에요ㅋㅋ

 

풍미나 향은 다른 맥주에 비해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확실히 톡 쏘는 맛이 강해서

더위에 지쳤을 때 제격에요!

가성비도 좋구요ㅎㅎ

 

특이하게 가든테라스만 돔을 씌워주더라고요!!


맥주를 먹다가 살짝 지친다~싶을 땐!!



슬러시로 개운하게 입가심 할 수 있어요~

여름엔 슬러시도 꼭 챙겨 먹어야 하거든요>_<


다음은 안주♡를 알아볼까요?!



첫 번째는 저의 고정픽

점보 갈릭치킨입니다!!



정말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하루도 빼먹지 않고 먹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에버랜드가 아닌 다른 곳에서는

이맛이 안 나요 ㅠ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이름하여 ☆겉바속촉☆

아주 혜자템이랍니다♡


다음은 점보갈릭치킨의 업그레이드 버전!

로티서리 치킨과 구운 야채입니다~



점보갈릭치킨이 다리만 나와서

아쉬웠던 분들을 위해!

한 마리가 통으로 나와요!!


심지어 옆의 채소들도

아주 야들야들 구워져서 먹기도 편하고

양배추 절임이 유럽의 맛에 정점을 찍는달까요?!



아쉬울까 봐 감튀까지 넉넉하게~

양이 엄~청 많아서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세 번째는 가든 소시지 & 포테이토입니다!



솔직히 이 메뉴를 시킬 때 소시지가

너무 저렴한 맛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고기로 꽉 찬 소시지와 허브까지 들어간

소시지들은 환상의 맛 그 자체 ㅠ


이것과 거의 같은 메뉴가 BH☆ 치킨에도 있는데요.

거기보다 훨씬 고급진 소시지 맛!!

이게 아마 저의 새로운 원픽이 될 것 같아요 ㅎㅎ

 


솔직히 가든테라스의 음식들은 다 너무 맛있어서

고르는 데 한참 걸렸어요>_<



마지막으로는 명불허전,

맥주의 친구 카라멜 팝콘이에요.



이렇게 작은 컵으로 구매해서 들고 다니며

맥주와 함께 먹을 수도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제일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안주겠죠>_<



다음번에는 꼭 팝콘통을 구매해서

계속 리필해서 먹으려고요 ㅎㅎ


맥주랑 안주를 너무 많이 먹었더니

입이 텁텁한 것 같기도 하고

배가 너무 불러서 장미원을 산책하면서

소화를 시켰는데요~



맛있는 맥주를 먹고 난 후

행복지수가 높아져서인지

사진 표정도 훨씬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요 >_<



마침 마몽드 가든에서

꽃차 시음회를 하고 있었어요!!


맛있는 안주와 맥주, 향긋한 꽃차와 장미로 마무리하는

에버랜드의 초여름은 정말 완벽하답니다!!


* 에버랜드 안에서 맥주를 즐기시되,

자신의 주량에 맞게! 과음은 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