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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3. 5.

에버랜드에서 남은 방학의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법


똑땅해~ 똑땅해~

방학이 끝나가 아쉬운 아이들...

겨울방학에 이은 봄방학에 지친 부모님들...

 

아이랑 해줘야 할지 막막하죠~?

 

에버랜드에 가시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있답니다.

 

아이들의 남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

에버랜드로 출동!

 

도착해서 아이가 원하는 코스로 이동을 봅니다.

우선 미리봄 나비정원부터!



#판다월드

 

판다월드로 들어가 스마일 배틀 한번 줍니다.

(사실 한번 아니지요;; 사람 없으면 서너번씩 한답니다;;)

둘이서 하면 재미있어요~

예쁘고 곱게 미소 짓기만 한다면 수도...

초등달눈에 함박웃음은 기본!



#미리봄 나비정원

 

그리고 바로 옆쪽에 위치한

미리봄 나비정원으로 들어갑니다.

한겨울에 봤던 나비...

밖에선 아직 보지 하지만

이곳에선 많이 많이 있지요~



그냥 멀뚱멀뚱 나비 구경만 하는 아니라

학습까지 겸할 있는 !

 

직접 눈으로 보기도 하고 글로도 봤으니

나중에 아이가 기억하는지 문제를 봐도 좋겠네요.

 

이곳에선 , 애벌레, 번데기, 성충까지 모두 있지요.



오늘도 막대 들고 모여라~ 모여라~ 노래를 부르네요.

마구 움직이면 앉지를 않아요~

많은 곳으로 슬쩍 들이밀고 가만히...

그러면 어느 순간 팔랑팔랑 날아와 앉는답니다.

마리나 앉았나~?

가까이 관찰하기도 하지요.



호랑나비가 앉으면 좋겠는데에~

옆쪽 형아가 빨간 막대 들고 앉은 보더니

형아 가고 그걸 냅다 잡네요

 

날개가 곱다~

예쁘다~

 

이번엔 스토리텔링 시간에 맞춰 갔는데...

!! 하필이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날이라고 하네요.

아쉬운 아이를 토닥토닥 달래줍니다.



지난번엔 보던 있어요~

이게 뭐지~?

어머! 나비 날개를 자세히 있게 준비가 되어 있네요.

비늘 같은 것들이 무수히 많이...

다행히 사람이 빠져나가 한산했던지라

한참이나 들여보더라고요.



~ 이번엔 판다에 대해 알아봅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대나무를 하루에 먹어치우는 판다!

작은 화면의 시계를 돌려보면

화면으로 이렇게 있지요.

 

한두 곳도 아니고 한두 것도 아니지만

아이는 하고 하고 해도 재미있나 봅니다~



여름엔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겨울엔 추운 바람을 피하기 위해!

그때그때 다른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모습을 보기 위해 들르지요.



! 이날은 렛서판다도 활동적이네요~?

나무 아래 있다 올라와서 냐금냐금 식사를...

엄청나게 먹는구나 너희~



이날은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활동적이더라고요.

아래에 있다가 올라갔다가...

대나무를 먹다가... 밖으로 나와 먹다가...

산책을 하기도 하고...

 

자주 들려도 자거나 먹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날은 너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서 자리를 수가 없더라고요.



#라이프 밸리 (로스트 밸리 입구)

 

판다월드를 뒤로하고

북극곰사에서 북극곰을 잠시 보고선

라이프 밸리를 찾았답니다.

 

로스트 밸리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좌측에 위치한

삼성생명 라운지

 

아빠는 따뜻한 커피 ~

엄마와 아들은 핫초코~

 

지하에 내려가 그림 그리기 삼매경에 빠졌네요.

 

이곳도 많이들 아시는 장소죠~?

인기가 많을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하루 선착순 음료가 모두 소진되기도...

지하에도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랍니다.

 

아이들의 독특한 그림들로 벽면이 한가득!



#판다월드 (그랜드 스테이지)

 

사이 잠시 몸을 녹이고 으쌰 으쌰

판다 뮤지컬 예약증을 발권했네요.

예약증이 있어야지만 들어갈 있답니다.

 

이제는 많이 봤다고 세세한 디테일들을 보네요.

엄마! 저기 준비하고 있어요~

배경이 이래요~

오늘은 뭐가 나왔어요.

소곤소곤~



#팝핑점핑 (알파인 종합 식당 )

 

그림에 빠져 있던 아이는

그곳에서 친해진 형제들과 함께 팝핑 점핑으로 향합니다.

의도치 않게 동선이 겹쳤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하단 증거겠지요?

 

저희는 그립 삭스는 있어서 입장권과 음료 비용인 2000원만...



지난번 갔을 때보다 아이들이 많네요.

모두들 옹기종기 앉아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듣고

간단한 체조를 하며 몸을 풀어줍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 부모님들과는 달리

아이들은 계속해서 뛰기 때문에 외투는 벗어서 준비!



지난번엔 혼자 놀다 친구를 만들었다면

이번엔 친구를 만들어 들어갔지요.

이리저리 휙휙~

 

실내 트램펄린 위에서 점프 점프~

 

뛰다가 땀이 살짝 나는 같아

조끼 벗기고 다시 투입!

 

곤충 관찰도 하고...

동물 구경도 하고...

동물 그림 그리며 쉬고...

맘껏 뛰어 놀고...

공연 보며 문화생활도 하고...

 

프라이드 코리아도 가려고 했는데

입장 마감시간에 걸려 들어가 너무 아쉬워하더라고요.

 

중간중간 밥도 먹고 놀이기구도 타고 하다 보니

하루가 ~ 지나가버리네요.


방학의 끝자락...

남은 방학 알차게 보내는 !

화끈하게 에버랜드에서 마무리하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