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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7. 25.

'낮캐밤에' 시즌이 돌아왔다!

요즘 계속되는 폭염과

100%에 가까운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이럴 땐 캐리비안 베이에 가서

더위를 날리는 게

최고 아니겠나요?ㅋㅋ



비가 왔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메가스톰이 오전 점검 중이어서,

조금 늦게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바꿔

와일드 리버존으로 먼저 가서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를

먼저 타기로 했어요!



스릴도가 높은 어트랙션 이용을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와일드 블라스터.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를

타고 나오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어트랙션이에요.




이렇게 처음부터 튜브에 앉아

컨베이어 벨트에 둥둥~실려 올라가요.

 

직접 튜브를 들고 계단을

오르지 않아도 되니 매우 편리합니다.

 



이건 스릴도 최상의 ‘아쿠아루프’

발 밑 바닥이 사라지면서

심호흡 할 틈도 없이

수직으로 훅 떨어지는 어트랙션이에요.

 

아, '무한도전'에서도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듣기만 해도 아찔하시죠?

워낙 아쿠아 루프는

순식간에 이용 가능하다보니

 

사람이 많아도 

대기시간이 금방 줄어들더라고요ㅎㅎ

도전정신이 넘치시는 분들은 꼭 타보세요!!!

극강의 스릴을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한숨 돌리며 여유롭게~ 

신선처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유수풀' 을 즐겨봅니다!

 

중간중간 곳곳에 출입구가 있어서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고



다리가 아파 걷기 힘들 때는 이렇게

튜브 위에 앉아 둥둥 떠다니다가

 

원하는 목적지 가까운 곳에 내려서

이동하면 쉴 수도 있어서 편리하고 좋아요!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가스톰을 타러 갔어요!!! (두근)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는

초대형 토네이도의 역습! 엄지 척!

 


캐리비안 베이에 왔다면 

어드벤쳐풀에서 해골 물은 맞고 가야겠죠?

그래서!!! 제가 그 물을 한 번 맞아봤습니다ㅋㅋㅋ



제가 느끼기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어드벤쳐풀의 물이

가장 차가운 것 같아요 ㅎㅎㅎ

(기분 탓인가?)

 

시원하게 더위를 날리고 싶으시다면

이만한 게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켓을 대여하고

실외 파도풀에서 둥둥 떠다니기~ 

 

파도풀 역시 캐리비안 베이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어디서 둠칫둠칫

신나는 음악이 들리더라고요. 

뒤를 돌아보니 파도풀 한 쪽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었어요!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그 핫한 축제 중에서도 

다 함께 클럽 댄스를 추며 

분위기가 Up 되는 메가 풀 파티는

8월 6일까지 진행되는데요!

 

평일은 15:00~17:00,

주말은 15:00~19:00

 

진행되는 시간이 다르니,

이 점 꼭 홈페이지에서

체크 하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풀 안에서 신나는 클럽 음악으로

다 같이 춤추고 물도 뿌리며 즐기는 건

 

캐리비안 베이에서만

낄 수 있는 분위기라

더욱 재미있는 거 같아요!!



물에서 놀다보면

체력 소모가 많아서 

간식을 꼭 챙겨먹어야 하죠!

 

저는 캐리비안 베이에 오면

항상 먹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훈제 소시지와 점보갈릭치킨~

그리고 여기에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ㅎㅎ



여러분, 요즘이 '낮캐밤에'

시즌인거 알고 계세요?

 

낮캐밤에무슨 뜻이냐구요?

 

'낮에는 캐리비안 베이 즐기고

밤에는 에버랜드 즐기는'

2 PARK 프로모션입니다.

 

1년에 한 번, 이 맘때쯤 진행됐었던

특급 프로모션 시즌이죠.

 

올해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는 사실!

 

티켓 구매 수단에 따라,

즉 정가 구매, 오픈 마켓(소셜커머스)

패키지 구매 등에 따라

 

5시 이후 에버랜드 무료 입장

혹은 무료 이용이 가능한

엄청난 프로모션이예요!! 

 

그래서 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긴 후

 

에버랜드의 야경을

만끽하기 위해 에버랜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기준이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참고 차

안내물을 촬영해 왔습니다!

 

무료 입장의 경우

어트랙션 이용이 불가하지만,

입장 후 파크 내 매표소에서

 

1만원추가로 내시면

이용까지도 가능하다고 해요! * 대소공통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URL을 타고

홈페이지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https://goo.gl/M7698o




에버랜드에 

순식간에 입장 성공~!


 

이미 캐리비안 베이에서

어트랙션들을 즐겨서인지 

 

이 날은 에버랜드 어트랙션보다는 

동물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가장 먼저 판다월드로 갔어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도

가볍게 정복 완료!

 

낮 내내 뜨거웠던 해가

오후가 되면서 다소 주춤해

조금은 선선해진 날씨라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어 좋았어요.

 

주토피아 지역은 동물들의 휴식을 위해

다른 곳보다 운영을 일찍 종료하기 때문에

캐리비안 베이 이용 후 오신다면 

조금 일찍 나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죠?

 

에버랜드에 오면 홀랜드 빌리지에서

치킨이나 소시지와 함께

시원한 밀맥주를 마시며

 

홀랜드 치얼스 밴드의

유쾌하고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

정말 유럽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행복해져요.



이제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야경이 빛을 발할 시간이에요!

 

에버랜드는 야경이

참 아름다운 것 같아요.

 

장미원과 장미성은

에버랜드 야경의 명소죠!


 

장미원 안에 새로 생긴

LED 워터 그래피티! 

 

특수 LED 조명으로

만들어진 벽에 물을 묻히면

그 모양대로 빛이 납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더라고요~



장미원 가운데에는

핫한 포토스팟이 있어요.

 

친구, 연인 그리고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많이 찾는 곳이니

 

여러분도 해 진 후 꼭 들르셔서

추억을 담아 인증샷을 남겨 보시길!



밤에 더 아름다운 LED 장미!

 

예전에는 장미축제 기간에만

장미를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장미축제가 끝나도

아름다운 LED 장미로 가득한

장미원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여기도 연인들이

많이 찾는 사랑의 러브랜턴~

 

랜턴에 씌여진 메시지를 읽는

소소한 재미도 있답니다.



에버랜드의 또 하나의 시그니처가 된

'타워 트리'.

 

멀리서도 잘 보이고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서

에버랜드의 야경을 더 빛내주네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노느라

낮 퍼레이드를 못 봐

아쉬웠던 저의 마음을 달래준

문라이트 퍼레이드~



마지막으로는

에버랜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쥬크박스 : Let's Dance' 입니다!

 

음악에 맞춰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을 보면서 알찬 하루를

마무리 하게 되네요.


 

모든 일정을 끝내고

정문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보이는 에버랜드 곳곳의

야경들도 너무 아름답죠?



이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에서 

실컷 놀다 나왔네요.


물 놀이로 더위도 날리고~

아름다운 야경도 보고.

 

두 파크를 다 이용할 수 있는

지금 시즌이 놀러 오기 딱 인 거 같아요!!


다음에는 에버랜드에서도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날린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