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2017. 7. 24.

에버랜드 가든 속 주인공은 나야~나!

 

오늘은 에버랜드의 힐링 포토존으로

사랑 받고 있는 다양한 가든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 올라와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하는 길~

 

비 구름이 지난 후 파랗게 갠

하늘을 올려다보며 가든으로 향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뛰는데요!

 

 

드디어 도착한

포시즌스 가든 입구입니다.

 

비 내린 후 가든의 모습도

생기가 가득,

색다른 운치가 있었는데요.

 

비가 내린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꽃과 풀 향이 물씬 나,

구경하는 기쁨을 더했습니다.

 

여름축제를 맞이해

'아쿠아 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은 이따가

다시 찬찬히 둘러 보기로 하고!

 

연인들의 성지인

장미원 쪽으로 이동해 볼까요?

 

장미원은

큐피드 가든, 미로 가든,

비너스 가든, 빅토리아 가든

총 4가지 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랑이 피어나는

큐피드 가든

 

첫 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큐피드 가든입니다.

 

로마 신화 사랑의 신인

 큐피드의 가든 답게

입구부터 사랑을 상장하는

장미꽃들의 향연을 볼 수 있었어요.

 

 

큐피드 가든은

큐피드 사원을 모티브로 설계되어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들,

그리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큐피드 가든에서는

장미와 함께 풋풋하고 설레는

사진을 찍는 커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사랑의 정원이라 그런지

솔로가 오기에는 조금

마음 쓰린 곳이었답니다. ㅎㅎ

 

 

 

 

큐피드 가든 안으로 들어가면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분수와 함께

큐피드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시겠지만,

 

큐피드 동상 앞에서

고백을 하면

100% 성공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데요.

 

밤이 되면 화려한 장미와

큐피드의 동상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이 곳에서 사랑 고백을 하는

연인들이 실제로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하긴 에버랜드라면,

썸남썸녀도 연인으로 한 단계

발전하기에 너무나도 충분하죠.

 

그야말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한 고백성공 명당이 아닐까요?

 

 

미로 속에서 찾는 사랑,

미로 가든

 

두 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장미원의 '미로 가든'입니다.

 

복잡한 미로 가든인줄 알았는데

여기 또한 로맨틱한 곳이더라고요~

 

라비린스 가든 입구에는

‘데스티니’라는 진분홍색의 꽃을

먼저 볼 수 있는데요.

 

로맨틱한 이름과 사연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미로 속 탐험을 생각하며 왔는데

큐피드 가든 보다 더 한 곳 입니다.

 

솟아오르는 분수 사이에

열정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동상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곳도 밤이 되면

사랑이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하네요.

 

 

 

가든끼리 이어지는 통로에도

온통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윗 사진은

'사랑의 러브랜턴' 통로인데요.

LED 전구에 사랑의 메세지를 담아

에버랜드에서의 추억과 사랑을

남기고 가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남긴

소소한 메세지들을 읽어보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이 밖에도 사랑을 나타내는

포토존들이 가든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요~

 

사랑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연인들!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썸 관계의 관람객 여러분들!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꼭 에버랜드의 많은 정원들을

방문해 보시라는 점~ 잊지마세요~

 

 

시원한 바닷 속으로 떠나자!

'아쿠아 가든'

 

지금까지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장미원을

중심으로 소개했다면

 

이제부터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가든 코스를

추천드리려 합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바닷 속 친구들이

여러분들을 맞이하러 왔는데요.

 

바로 아까

서두에서 잠깐 소개한

아쿠아 가든입니다!

 

 

 

귀여운 바다 생물 캐릭터들이

아쿠아 가든에서

여러분들을 맞이하는데요.

 

알록달록 예쁜 조형물들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 찍기도 좋고

시원한 바람도 뿜어주니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

 

 

 

아쿠아 가든 포토 존으로

사랑 받는 곳입니다~

 

바닷 속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시원한 파란 꽃 사이에서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이 다양한데요.

 

특히나 해가 진 이후,

조명들과 어우러지면

더욱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비밀스럽고 신비한 연못,

 님프 가든

 

님프 가든은

물의 요정 ‘님프’가

살고 있는 신비한 연못인데요.

 

카니발 광장 앞

매직가든 레스토랑 앞에

한가로이 자리하고 있는

자그마한 연못이예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사랑의 꽃을 피워

사랑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15가지의

수생 식물들이 한데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했어요.

 

 

님프 가든에서 자라는

빅토리아 수련의 잎은

최대 지름 150cm까지 자란다고 하는데요.

 

다 자란 수련 잎에는

약 15kg의 어린 아이까지

올라탈 수 있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신비한 연못 가든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가든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야간 개장 시간을 특별 연장해

 

에버랜드는 밤 11시,

캐리비안 베이는 밤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로맨틱한 가든의 야경과

다양한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로

 

시원한 여름 밤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