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여러분 할로윈 하면 어떤 게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음~~~ 귀여운 매력을 가진 유령?, 알록달록 페인팅 돼있는 호박?, 아니면 달콤한 사탕?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많은 단어들이 있지만, 혹시 할로윈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할로윈 데이의 유래와 에버랜드 할로윈축제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할로윈 데이 유래
할로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 미국 전역에서 즐기는 축제인데요.
미국에서 1930년대부터 시작된 할로윈은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한다고 믿고, 그것들을 놀려주기 위해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서로 다른 집에 찾아가 "맛있는 걸 주지 않으면 괴롭힐 거야! 하며 사탕을 주고받는 하나의 축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할로윈하면 왜 호박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걸까요!?
호박을 파서 만든 잭오랜턴 (Jack - o' - lantern)은 '영혼의 길을 밝혀 주는 등불'의 의미가 있다고 해요.
에버랜드에도 호박 조형물이 상당히 많고, 랜턴을 든 잭이라는 단어인데, 잭이라는 사람이 인색한 삶을 살아서 천국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심지어 지옥에 있는 악마들에게까지 장난을 많이 쳐서 지옥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랜턴을 들고 땅 위만 걷게 되었다는 비운의 전설이 있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속설이 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2. 국내 최대 규모 할로윈 축제!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 호러 나이츠
여러분 우리나라에 할로윈이 언제 상륙했을까요~~?
2000년대 초 할로윈 축제가 조금씩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기간을 정해 진행하는 할로윈 축제의 시초는 바로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였답니다!
2003년부터 선보인 할로윈 축제는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긴 축제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끊임없이 바뀌는 컨텐츠와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가장 큰 포인트!
지금 그 매력을 하나하나 파헤쳐 볼게요!
청소년, 성인을 위한 맞춤 컨텐츠! 호러 빌리지!
에버랜드가 2011년부터 선보인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좀비 떼들로 인해 국내 호러 컨텐츠에 새 바람이 불기 시작한 에버랜드만의 독보적인 컨텐츠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6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블러드 스퀘어는 잠시 후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에버랜드에서 여유를 즐기는 가족과 부모님들을 위한 필수 코스!
포시즌스 가든과 코키아 정원입니다~
꽃과 조형물들은 어른들만 본다는 선입견은 이젠 NO!
직접 포시즌스 가든에 가보신다면 에버랜드에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모든 연령층의 모여있는 곳이 바로 이 포시즌스 가든!
정말 4계절 내내 끝도 없이 바뀌는 아름다운 꽃들로 같은 장소인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점점 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하루하루 더 붉어져가는 코키아도 놓치면 안 됩니다!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알파인 빌리지안에 위치한 코키아 정원도 꼭 구경하고 가세요~~ >ㅁ<
어린아이들이 즐길 거리는 없냐고요??
없을 리가요! 여기는 에버랜드인걸요!!
호러 빌리지에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좀비 분장이 있다면 이솝빌리지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맞춤 분장과 의상 대여가 가능한 '꼬마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를 29일까지 진행하니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 얼른 서두르셔야겠죠!?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할로윈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해드릴게요!
4계절 모두 시즌에 맞는 큰 공연을 보유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특히 할로윈 축제 때 볼거리가 더욱 다양합니다!
할로윈 테마로 한 밴드 뮤지컬부터 할로윈 퍼레이드, 초대형 멀티 미디어 맵핑 쇼 고스트 멘션까지! 이렇게 다양한 에버랜드 할로윈 컨텐츠! 대단하죠!?
3. 무시무시한 에버랜드 블러드 스퀘어! +__+
뉘엿뉘엿 해가 지기 시작할 때쯤 알파인 빌리지에는 무서운 귀신소리와 함께 눈을 자극하는 조명들로 금방이라도 귀신들이 옆을 지나갈 거 같은 모습으로 변합니다!
와우… 포스가 장난 아니죠..? 옆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후들후들 합니다 ㅠ_ㅠ
올해 블러드 스퀘어는 영화 곡성의 영향으로 한국 전통 귀신들도 나온다고 하는데 특수 분장 없이 의상으로도 압도적인 국내 귀신님들…
호러 빌리지 안에 입장한다면 8명의 매력 넘치는 귀신을 한 명도 빠짐없이 다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는!! 귀신과 함께!! 사진을!!
하루에 3번 진행되는 귀신들의 플래시몹 댄스는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모습 보여주는데요~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와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멋진 퍼포먼스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로 무장한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 호러 나이츠 축제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저녁에는 쌀쌀해 지니까 따뜻하게 해줄 겉옷 챙겨서 오시면 22시까지 운영하는 에버랜드 즐기시는데는 문제없답니다!
제가 강력 추천하는 할로윈 축제! 놓치기 전 꼭 한번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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