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4월 에버랜드은 핑크빛 물결로 변신 합니다.
핑크빛 물결의 주인공은 바로 '벚꽃'!!
봄 시즌 에버랜드 안에서는 튤립축제 펼쳐지고 에버랜드 밖에서는 벚꽃이 만개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이미 벚꽃이 떨어지고 있지만 용인 에버랜드 벚꽃이 만개 시기가 좀더 늦어 바로 지금부터 절정이라는 사실~!!
자, 그럼 벚꽃의 세계로 빠져 볼까요 ~
에버랜드 방문 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바로 마성 IC 입니다.
에버랜드라는 말만 봐도 빨리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죠~ㅎㅎ
이곳에서 에버랜드 정문 입구까지 길 양쪽으로 만개한 벚꽃 나무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풍경은 아래 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에버랜드 방문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호암미술관 표지판만 보시고 휘~릭 지나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봄이 되면 호암호수와 호암미술관에 화려한 벚꽃을 구경 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 오시는 곳 중 하나 입니다.
호암미술관이 있는 가실벚꽃길에서는 길 이름처럼 화려한 벚꽃나무를 볼 수 있는데, 매년 4월 중순에는 용인 에버 벚꽃 축제가 개최 됩니다. 올해는 바로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되요~(4/15~17)
전 에버 벚꽃 축제 전에 방문 했는데, 벌써부터 소문 듣고 많은 분들이 ~~
호암미술관 가실벚꽃길에서 주차 대기하면서도 벚꽃나무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
잠깐 내려서 멋진 사진 찍어 봤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가실벚꽃길 통제해서 차량이 들어 올 수 없어 자유롭게 벚꽃과 함께 예쁘게 사진 촬영 가능 합니다.
점점 안쪽으로 들어 가니 핑크 빛 물든 벚꽃 모습이 보입니다.
저도 차량을 주차하고 본격적으로 벚꽃 구경 하러 고고씽 ~
첫번째로 찾은 곳은 호암호수 주변 입니다. 이곳 저곳 화려한 벚꽃들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손짓 하는 듯 싶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벚꽃을 배경으로 셀카 사진도 찍고,
또한, 돗자리에 앉아 음식 먹거나 휴식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호암미술관 쪽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암미술관 안 쪽에서도 벚꽃과 다양한 꽃들을 만나 보실 수 있어요.
제가 방문한 아침에 비가 오고 흐려서 사진에 제대로 표현은 안되지만, 날씨가 좋았다면 호암호수를 배경으로 더 멋진 벚꽃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었을거라는 아쉬움이 살짝 있습니다.
호암미술관 뒤쪽으로 벚꽃 나무가 멋지고 화려합니다.
여기서 꿀팁을 드리자면 주차장 뒷면으로 가시면 사람 키 정도 크기의 벚꽃 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나무 사이로 셀카나 예쁘게 벚꽃 촬영 가능 합니다.
호암미술관 내 공작새가 살고 있는데 운이 좋다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봄날 예쁜 벚꽃 구경도 가고 싶고, 신나는 놀이 기구도 함께 타고 싶은 분들이라면 바로 에버랜드에서 이 두가지 모두 함께 구경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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